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정의당, 비례)은 24일 오전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장‧창원보호관찰소협회의회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는 이영실 의원이 '경상남도 보호관찰 대상자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이하 “조례”)를 지난해 11월 대표발의 하는 등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과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개인과 공공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감사패 전달 배경을 밝혔다. 이 의원은 “마음을 담아주신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쁨도 두 배가 되는 것 같다”며,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이 지역사회의 안전도모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등을 위한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실 의원은 경상남도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경상남도갈등조정위원회 위원, 정의당 경남도당의원단 대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4일 군수실에서 관내 신규 투자기업인 주식회사 지피인더스트리, 철 주식회사에 기업투자유치보조금 20억원(각 10억원)을 전달했다. 보조금 지원을 받은 주식회사 지피인더스트리는 2020년 12월에 설립해 자동차 부품 포장업을 하는 기업으로 2021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두서면 KCC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했으며, 신규로 1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철 주식회사는 2020년 11월 설립해 전시 및 행사 대행업을 하는 기업으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107억원을 투자해 서생면에 전시장을 조성했으며, 신규로 직원 16명을 채용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투자기업을 발굴·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자기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하모니카, 민화, 스마트폰활용, 서예, 요가교실을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내이동 주민자치회의 의견 및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보다 한 과목이 더 늘어난 총 6과목으로 운영 중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수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캘리그라피 수강생인 김○○씨는 “내이동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무료한 삶에 활력소를 찾아 기쁘다. 예전에는 캘리그라피가 그냥 글자라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굉장히 매력있는 취미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여가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24일 군청에서 2022년 1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 16명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아동복지 서비스 연계·조정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1분기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위기 아동 사례 회의를 통해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여러 전달체계의 효과적인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4일 밀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역량 있는 6차산업 농업인을 육성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해 오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장기간 교육이 중단됐다가 2021년 연말에 재개됐다. 6차산업 인증 및 유지관리 방안,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 교육과 여행 작가와의 토크 강의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수강생 축하 공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석률 70% 이상의 수강생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잘 활용해 농촌현장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등 밀양을 찾는 농촌체험관광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2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남지역 운영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경남지역 운영기관 모집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진흥원이 협력기관으로 사업 신청을 하였으며 주요 과업 내용은 ▲소상공인 발굴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점포체험 실습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이며 연간 총 사업비는 6억5천만원이다. 해당 사업은 창원 시티세븐에 위치하고 있는 꿈이룸샵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진흥원은 김해창업카페 및 메이커팩토리를 활용하여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투자연계를 통해 다각적으로 성장 지원도 아낌없이 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김해창업카페 및 메이커팩토리 직영체제 전환 이후 첫 공모 사업 선정이라 의미가 남다르고, 진흥원은 경상남도 창업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월 중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김해창업카페에서 유망한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한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 중심 공공거점기능 보완과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 도비 3억, 시비 9억)을 투입하여 면소재지 일원에 한걸음센터 및 한걸음광장 조성, 면 중심지 간판 정비, 다목적주차장 건립, 주민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한림면 장방리 1313-73번지 일원 한걸음센터 조성을 통해 면의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에 대한 주민 욕구를 충족하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의 숙원을 해소할 전망이다. 층별 활용도를 세부적으로 보면 1층은 요가, 노인체조, 커브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아리방’과 다양한 주민들을 위한 여가시설, 배후마을 취약계층에 무료 빨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무인 빨래방’이 들어선다. 2층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24일 한림면주민자치위원회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문수 위원장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강원삼척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성금 전달의 소감을 밝혔다. 정용환 한림면장은 ‘화마가 휩쓸고 간 경북·강원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한림면 주민을 대표하여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주신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더불어 ‘산불 감시 등 예방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여 산불없는 한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지역내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등을 실천하며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해양신도시 공모과정에서 도시개발법과 지방계약법 적용을 두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와 창원시 간에 이견이 있었지만, 최근 중앙부처에서도 적법한 행정행위라는 유권해석을 함에 따라 해양신도시 상부개발 사업이 탄력받을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1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해양신도시 공모과정에 대한 적합성 여부에 대해 관원질의를 창원시에 요청했다. 시는 경남도를 거쳐 국토부와 행안부에 복합개발시행자 선정과 관련한 공모과정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해 관원질의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회신결과는 지난 21일 경남도를 통해 시로 전달됐으며, 관련 내용은 24일 행정사무조사 8차 회의석상에서 공개됐다. 시가 받은 회신 공문을 살펴보면 국토교통부는 “선정심의위원회 구성 및 평가기준 등 필요한 사항은 도시개발법에 의거 사업시행자가 정하는 것”으로 답변이 왔으며, “지방계약법 적용여부는 지방계약법의 입법취지, 목적, 법률관계 등을 고려하여 판단되어야 하므로 법률을 소관하는 행정안전부로 문의”토록 안내돼 왔다. 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답변 역시 “도시개발법에 따라 시행한 미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는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2시 2022년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해양수산사업 결정 등 6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수산 관련 단체장, 유관기관 수산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는 이종근 부위원장(해양항만수산국장) 주재 하에 2022년 해양수산사업 결정, 2023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및 우선순위 결정, 2022/2023년 면허양식장·어장이용개발 계획 등 61개 사업 209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전년도 심의 의결보다 2개사업, 42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2022년 주요 심의대상 신청 사업은 양식장의 부표를 친환경부표로 대체 보급하여 어장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친환경부표공급사업,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등 6개 사업이다. 2023년 주요 심의대상 신청 사업은 지역 수산물 가공시설 확충으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는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사업,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장비 지원사업 등 55개 사업으로 어업인의 소득과 편의 증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들이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