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를 점검하는 ‘2022년 제1차 창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창원중부경찰서 외 7개 기관 1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창원형 아동보호체계 안착을 위해 2022년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 안착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2020년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이 추진된 이후 진행된 이번 정보연계협의체 회의에서는 ▲2022년 창원시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절차 안내 ▲e-아동행복지원 사업 소개 ▲아동학대 사례 정보공유 및 모니터링 요청 ▲각 유관기관 아동학대 예방(대응) 관련 업무 추진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기관 간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노말남 창원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는 실무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보연계협의체 내실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이번 회차를 기점으로 실무자 중심의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협업해 다각적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4일 대산면 장암리 일원에서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함안군수와 이광섭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빈지태 도의원, 안병범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는 지난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장암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40억 원 중 2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30일에 준공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시점에 맞춰 지역주민 홍보 및 축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편,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는 대산면 구암4길 185 일원에 조성된 연면적 507㎡의 2층 규모의 건물이다. 1층에는 다목적 체험실, 운영관리사무실이 있으며, 체험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풀빌라형 숙박시설(수박‧연꽃‧함박) 3개실과 단체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대형 숙박동 1개실이 운영된다. 센터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과 공공도서관이 연계한 도서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심사를 거쳐 어린이 대상 110개관, 청소년 대상 10개관을 선정했으며, 그 중 경남은 8개관, 군부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이 유일하다. 참여기관은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등이 있으며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칠원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부터 7월까지 총 15회(주 1회) 칠원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서와 함께 책읽기, 독서노트 꾸미기, 독후활동, 글쓰기, 미술치료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많고, 코로나19로 인해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줄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고제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1년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한 지역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에 대한 실적보고와 2022년 연간 운영 계획 및 신규 특화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아림1004운동 현물지원사업 취약계층 세탁지원 ‘빨래하기 좋은날’ △고제면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 △ 거창형 지역사회통합돌봄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복지위기 장애인 발굴조사(시각, 청각 장애) 등 고제면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검토하고 수립했다. 이복구 민간위원장은 “작년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여러 취약계층의 이웃들을 만나고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는 보다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깊숙이 돌볼 수 있도록 지역복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지원이 어려워지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의 면민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면민들과 더 소통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가조면 채연면옥으로부터 레드로빈 400주를 23일 기증받았다. 이 날 기증 받은 레드로빈은 붉은 잎이 특징인 컬러 관목이며, 가조면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 주변에 식재할 예정으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이용객들에게 한층 화사한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가조면 체육시설 경관조성을 위해 레드로빈을 기증해 주신 정순진 채연면옥 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이번에 기증된 레드로빈으로 향후 가조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되면 좋은 녹지경관을 더 많은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3월 24일(목) 진두항 물양장 앞에서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및 추진위원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진두항)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컷팅 및 기념촬영, 사업장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체온측정 및 손소독, 마스크착용을 기본으로 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생활 SOC를 현대화하고,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어촌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진두항은 10,806백만 원의 사업비로 다목적센터, 월파방지시설, 방파제 연장, 호안정비 등의 사업내용으로 2018년에 사업이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약 4년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수립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2020년 10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2년 3월 준공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3월 21일부터 통영시 관내 만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의 고위험군 2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App)을 이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인'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한다. ICT를 활용한'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인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을 가지고 계신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확정된 대상자는 6개월간 3회 등록 상담과 활동량계(디바이스)를 지원받아 앱(APP)으로 건강정보 모니터링 및 1: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2020년 지역건강통계에 비만율이 30.8%, 2019년 32.8%로 전년 대비 2.0% 감소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의 신체활동 기회 감소와 비만 위험 증가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 요구 증가 추세에 맞춘 스마트폰 소지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이다. 통영시보건소는 직장인 등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모바일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시민의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메아리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인 협소한 진입로 확장 공사를 북구청(구청장 이동권)과 함께 추진하게 되어 자치 단체간 협력 사례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북구청은 울산시계에서 송정지구까지 9.5km의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395억 2천만 원을 들여 ‘하나로 어울길’을 조성해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서 2022년 3월부터 2022년 6월까지 21억원을 들인‘동해남부선 철도 폐선 부지 정지공사’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때 메아리 학교 앞 협소한 진입로를 확장하는 개선공사를 먼저 착수하게 된다. 현재 메아리학교 통학버스 운행은 학교 앞 진입로가 좁은 관계로 이화마을 골목길과 임시 포장된 하천 간이 다리를 건너 학교 근처까지만 갈 수밖에 없어 불편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통학버스 운행 불편과 보행자 통행 안전이 위험에 노출되어 학부모들이 학교 진입로를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시교육청은 북구청이 진입로 공사를 하게 되면 메아리 학교 통학버스가 학교 안까지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학교 울타리 개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응한 관련 예산 188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은 24일 열린 제228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2조 240억 원보다 1,043억 원 증액해 2조 1,283억 원을 편성했다. 추경예산 가운데 오미크론 대응 예산은 방역 물품 지원 43억 원, 방역 인력 지원 54억 원, 학교기본운영비 88억 원, 교육회복 지원 3억 원 등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개학 이후 학교 내 확진자 확산을 예방하고자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3월에는 학생은 1인당 9개씩, 교직원은 1인당 4개씩 지원된다. 학교 현장의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을 돕고자 이동 검체팀이 학교로 방문하는 방식의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경에서 확보한 방역물품 지원 예산으로 4월에도 교육부 계획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구매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관내 12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여성협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3월 23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깍두기, 장조림, 멸치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스스로 반찬 만들기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여성협회 하정예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긍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소속 단위단체 별로 3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