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가 3·15해양누리공원 내 보도교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4월부터 "새 이름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도교는 3·15해양누리공원과 마산해양신도시를 도보로 연결하는 연장 215m, 폭 주동선 4.5m, 조동선 2.5m의 전국 최초의 8자형 사장교로서, 창원시는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이를 통해 3·15해양누리공원과 해양신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공원 탄생 역사 홍보 등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바로 공모를 하거나 혹은 제안서를 작성해 시 해양정책과 앞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적합성, 지역성, 대중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 심사 및 시민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1건(30만 원), 장려상 2건(각 1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며, 선정작은 6월 13일경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세계최고(324km)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창원시를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 유입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안선을 활용한 특색있는 친수공간 조성 및 해안선 이어주기와 둘레길 조성, 거점 명소화 사업 추진으로 휴식과 힐링,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창원시만의 명품 워터프론트 조성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해구 속천항 빛거리 조성과 행암마을 친수공간 특화사업, 성산구 삼귀 해안도로 산책로 및 쿨링포그 조성사업을 완료하였고, 작년 10월부터 일부 개방한 3·15해양누리공원은 창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21년도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광암해수욕장은 올해에도 해수구역 준설(1,500㎡), 양질의 모래 양빈, 해수욕장 옆 소하천 정비, 우수관로 설치(88m) 등 시설개선 공사를 개장 전에 완료하여 지역내 유일한 가족친화형 명품 광암해수욕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어촌뉴딜 등 많은 해양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중에 있다. 특히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진해루 앞 대죽도에 거북선 형상조형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 달까지 2022년도 고질체납차량 전수조사를 통한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질체납차량 전수조사는 체납차량에 대해 정기검사, 의무보험 가입내역 등으로 차량실태 및 운행 흔적을 일제 확인해 실운행자를 파악하는 것으로, 조사대상은 자동차세를 5회 이상 체납한 고질체납차량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인도명령서를 발송하여 적극적인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멸실차량으로 인정될 경우 자동차세 비과세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5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5,249대로 그 체납액은 42,455건 56억원에 달한다. 특히,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하여 고질체납차량의 소재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위주로 전방위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동차 족쇄라 불리는 운행 잠금장치를 부착하는 등 강력 대응한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이번 일제조사 및 차량인도명령은 체납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체납자들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체납액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국비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과정은 주택관리행정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영상 콘텐츠 제작자 양성과정, 온라인 창업과 홍보마케팅 교육과정, 노인시설 사회복지사 실무 양성과정, 노인건강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 5과정 100명으로 교육은 4월부터 과정별로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지원자는 신분증과 등본, 사진을 지참하여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회관 창원관 2층)에 신청하면 차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 교육훈련외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코칭프로그램을 년 간 18회 실시하고 있으며, 심층상담이 필요한 20대~40대 경력단절여성에게는 1:1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이음 사례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업체와 취업자를 위한 경력단절예방사업으로는 심리. 고충상담, 노무상담, 기업 노무컨설팅, 창업컨설팅, 세무컨설팅, 법정의무교육,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인상담, 취업상담, 창업상담은 평일 9시~18시(점심시간 12시~13시, 공휴일 제외)까지 취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을 앞두고 있고, 동부지역(웅상)보건소 신설이 검토되고 있어 웅상지역의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양산시는 24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교육실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시·도의원, 웅상지역 병의원과 약국 관계자, 경제단체 및 주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에 따른 운영방향 설명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웅상지역 보건소 신설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 웅상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의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은 동부지역에 대한 공공보건기관 확충 요구가 잇따르면서 2019년부터 추진돼 2020년 10월 착공 및 2021년 12월에 준공됐다. 덕계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덕계회야길 68에 총공사비 30억 3,820만원을 들여 지상4층 연면적 925.72㎡ 규모로 건립됐으며, 건강관리실, 건강측정실, 프로그램실, 지역사회참여실, 다목적교육실 등을 갖췄다. 시는 올해 1월 동부건강지원팀을 신설하고 운영을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방역에 보건업무를 집중하면서 아직까지 운영을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자동차 검사 지연에 따른 행정제재가 오는 4월 14일부터 강화돼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4월 14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된다. 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 시에는 최고 과태료 금액도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상향 조정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 할 경우 해당 자동차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사기간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기간에 대한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 부과 및 운행정지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 기간 내에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새봄을 맞아 로컬푸드 직매장에 초벌부추, 쑥, 냉이, 머위순 등 봄나물이 속속 출시되면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는 지역 먹거리로 중간 유통단계나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을 말한다. 이러한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유통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키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지역 중소농가의 소득 증대와 직결되는 긍정적 효과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와 같은 새로운 유통 구조에 적응하기 힘든 고령 농가 입장에선 로컬푸드 직매장이 구원 투수가 되고 있다. 진주남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작물을 출하하는 문말순(62·가호동)씨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기 전에는 유통업자들이 대량 출하를 원해 생산에 어려움도 많았고 제값 받기도 어려웠다”며 “지금은 겨울초, 시금치, 치커리, 방아, 부추 등 다품목 소량 생산으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관내에 11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소농가와 고령·여성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산청양수발전소와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민참여예산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양수발전소를 활용한 출렁다리 개설로 관광소득 증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산청 시천면 예치마을 주민들은 출렁다리 개설을 제안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예치마을 양수발전소 일원에 연장 100m의 출렁다리를 관광자원으로 개설한다. 산청양수발전소는 출렁다리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 15억원 중 4억원을 부담한다. 산청군은 출렁다리가 개설되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소 및 관광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리산 주요 등산로 중 하나인 거림~세석평전~천왕봉 구간을 거쳐 가는 등산객들이 이곳에서 천왕봉 전경과 내대 계곡의 뛰어난 경관을 조망하는 등 좋은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곤 산청양수발전소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지역 내에 위치한 공공기관 간 재정 공동 부담을 통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의 숙원을 해소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명품 산청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2층 시민홀 및 진주시공식유튜브 ‘하모진주’에서 시민소통위원 및 3·4기 분과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시민소통위원회 정례회의 및 분과활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으로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날 발표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대상을 최소화하여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민소통위원, 발표자, 표창 대상자 등 30명이 참석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하모진주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유공자 표창, 5개 분과별 성과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경관단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되어, “시와 협력하여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2019년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위원회 및 5개 분과에서 127번의 회의를 통해 시정 현안,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219건의 제안을 관련 부서로 전달했다. 그 중 138건이 완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부터 전국 처음으로 ‘LP가스시설 안전관리대행 시범사업’을 시행한 산청군이 올해 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지역 내 LP가스사용시설 약 1만5000세대를 대상으로 3억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안전관리대행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P가스시설 안전관리 대행 시범사업은 도시가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등이 취약한 LP가스 사용가구의 사고예방은 물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전국 첫 LP가스시설 안전관리대행 시범사업을 개시한 바 있다. 군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LP가스시설 안전관리 대행제도를 신속히 도입·정착 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관리체계를 선진화해 도시가스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LP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 대행제도란 각 가정의 가스설비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가스 누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제도가 시행되면 안전관리 대행기관은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현황관리와 안전점검, 위해사항 응급조치, 가스누출신고 등 고객민원 관리,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