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개별주택가격(2022년 1월 1일 기준)에 대해 4월 11일까지 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열람 가격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만 5044호의 토지와 건물 일체 가격이다. 산청군 홈페이지 또는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다. 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전문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4월 22일까지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되며 지방세와 국세 부과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평가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도 4월 11일까지 실시하며 의견제출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나 산청군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삼산면분회는 3월 23일 삼산면사무소에서 삼산면 각 마을노인회 회장, 총무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삼산면분회 결산 보고 및 우수경로당 시상식과 임원진 개편을 통한 신임 회장에 대한 임명장 전달식이 있었다. 김대길 삼산면분회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삼산면 노인회가 잘 운영되도록 힘써준 각 마을 노인회 회장, 총무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삼산면 노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산면분회 우수경로당은 대포마을경로당이 수상을 했고, 새로운 삼산면분회장은 병산마을 서정완 노인회장이 선출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문규 고성읍장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고성읍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4가구를 방문해 생활 물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생활실태를 살피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고성읍장이 직접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영양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했다. 또한 신규 제도 및 변경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하며, 이용 가능한 자원 정보를 제공하면서 고충 상담 등을 복합적으로 진행했다. 박문규 고성읍장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원발굴과 지역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읍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계획에 따라 복지대상자, 위기가구, 사례관리대상자를 발굴·방문하고, 상담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자원연계, 급여 제공, 경제적 지원, 정서 지지 등 지속적으로 대상자 관리 및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부터 장애 영·유아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애아 통합어린이집 1개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에는 그동안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이 없어 장애 영·유아가 일반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가정에서 보육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3월 18일 장애아 통합어린이집 1개소를 지정하고, 해당 어린이집에 장애아 전담 교사와 보조교사를 채용해 장애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보육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고성교육지원청,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육 수요자의 욕구에 맞춰 틈새 없는 보육 정책을 추진해 고성의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고성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장애아 통합어린이집 운영 외에도 2021년부터 가정 돌봄 중인 영·유아가 보호자의 일시적인 부재 등으로 인해 시설 이용이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 어린이집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호자의 근로시간 등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3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어 기금 최대 학보를 위한 기금 투자계획 수립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신설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전국 89개 지자체(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대해 10년간 총 10조 원 규모의 기금을 배분하는 것으로, 지자체별 투자계획 평가 후 차등 배분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전체 부서로부터 23개의 제안사업을 우선 취합하고 인구감소 위기 대응 인구 활력 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며,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인구 활력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투자계획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고성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정주와 활력을 주제로 권역별 투자계획 수립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가진 주요 부서장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22년부터 23년까지 2년간 최대 280억 원 규모의 기금 배분이 예정돼 있어, 고성군 전체를 아우르는 투자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계획수립으로 최대한 많은 기금을 확보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남면 장학회는 지난 18일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장학회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한 해를 결산하고 새살림을 꾸리기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광수 남면장과 이준협 석교이장이 각 100만원을, 우형마을 최명남 씨가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면 장학회는 관내 거주 중인 2022학년도 대입 신입생 3명(남해고등학교 김민서 군, 남해고등학교 최혜린 양, 남해해성고등학교 한수윤 군)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남면 장학회는 신임 임원(구미 송재배 전 남면장, 남구 최성기 씨, 석교 이준협 씨, 우형 최성재 씨, 양지 김옥남 씨)을 위촉했으며, 코나로 19 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2022년을 봉사와 헌신하는 자세로 일궈나자가는 결의를 다졌다. 김석환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내실 있는 운영과 후학 양성을 위해 전 임원이 합심하여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면 행복곳간’에 최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3월 1일자로 대북북구초등학교 교장으로 승진 발령 받은 서상마을 출신 장철숙 교장이 50만원 상당의 화전화폐를 기탁했다. 또한 남상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이철진 씨가 최근 남상마을이 ‘2022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을이장과 마을 임원진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50만원 상당의 화전화폐를 기탁했다. 또한, 서상마을 출신 곽명균 재부산서면향우회 회장은 서면노인회·서상마을노인회·서면노인대학·중현노인대학·서면행복곳간에 각각 50만원을 기탁했다. 곽명균 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 지역에 살고 있음에도 항상 기억해 주시고 여러 경조사에 잊지 않은 고향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여러 분들이 기억해 주시는 만큼 저도 고향을 잊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심재복 서면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면민을 비롯한 향우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고 여러분들의 자발적 참여가 지속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탁금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설천면 참나무골봉사단은 지난 22일 관내 현충시설물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창대 봉사단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남해 3·1운동 발상 기념탑과 남해 호국무공수훈자전공비 주변에서 풀베기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설천면 그라운드골프 회원으로 구성된 참나무골봉사단은 수년 전부터 매달 2회씩 주기적으로 불우이웃 돕기, 농촌 일손 돕기와 같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마을 환경정화 활동과 꽃길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천창대 회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 받는 노인이 아닌 봉사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노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은진 설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참나무골자원봉사단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있을 다양한 봉사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창선면새마을 취사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봉사사업으로 3월 취약계층 반찬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메추리알 장조림, 물김치, 두부조림, 계란말이 등 1인당 2만원 상당의 밑반찬으로 구성됐다. 창선면 내 결식우려가 되는 장애인, 부자세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세대 30세대를 선정하여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완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날씨가 풀리는 환절기에 건강 잃지 마시라고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로 직접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삼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는 23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봉사는 삼동면 ‘행복이 샘솟는 사랑의 화수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손수 재배한 싱싱한 재료로 된장국, 카레, 버섯무침, 무나물, 파래자반 등을 만들어 개별포장 해 전달했다. 삼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만남이 제한되어 특히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한끼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보영 삼동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몸소 섬김을 실천하는 삼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2회이상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나눔, 독거노인 효 실천 행복꾸러미 등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