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선면은 지난 23일 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마을안전지킴이들의 직무교육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는 마을별 1명씩 신규 마을안전지킴이 11명을 포함하여 장포마을 유동식 단장을 비롯한 3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앞으로 주 1회 이상, 하루 1시간씩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가정과 마을을 돌아보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순찰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살피는 등 생활 밀착형 재난 예방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자체적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의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하고 남해 안전 어벤져스 오픈채팅방을 활용하여 타 읍면 안전지킴이와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2022 남해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창선파출소 사거리에 꽃 300본을 심는 행사를 열었으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유동식 단장은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밝혀주신 32개 마을 안전지킴이들에게 감사드리며 크고 작은 사고가 없는 사전에 예방하는 창선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태식 군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올해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농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통한 귀촌 및 중소농 참여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1억2천3천700만원이다. 로컬푸드 참여(예정) 농가 100평 이하 시설하우스 설치, 출하 농산물에 대한 소형포장재 지원,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검사 등 3개 사업으로, 로컬푸드 참여(예정) 농가에 지원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말 사업 접수 완료 후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 중 본격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2일 ‘(가칭)남해군인재육성재단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남해군 부군수, 사)남해군향토장학회 임원, 공무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해군인재육성재단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은 기존 사단법인 남해군향토장학회를 재단법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정적인 장학사업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다. 용역은 작년 2월 착수했다. 700명의 주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자문조사 등을 통해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사업의 적정성, 주민복리,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 인재육성재단 설립의 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또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기본구상(안)을 바탕으로 남해군인재육성재단(가칭)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이 모색됐다.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경남연구원은 재단 설립의 경제적 타당성 및 사업의 적정성, 조직의 기본역할 및 인력 수요 등 재단운영 기본계획(안)을 검토했다. 그 결과 인재육성재단의 기본 역할 범위를 장학지원, 교육정책 추진, 진로기술 교육 지원 등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국공립 송정한아름어린이집 개원 기념행사를 열었다. 송정LH2단지 아파트 내 위치한 국공립 송정한아름어린이집은 지난해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년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해 공사비 9천만원, 기자재비 3천만원 등 총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정원 30명 규모로 재공사를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중이다. 이날 개원행사에는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했으며, 간단한 기념행사와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안심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월 현재 북구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32곳으로, 북구는 공보육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저소득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김해시민 및 장애인 보조견 소유자이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시술 반려 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최대 24만원 중 18만원(75%)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지원이 가능한 진료 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미술, 단이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 및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 비용은 지원이 불가하다. 시는 번거롭고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자 행정기관에서 확인 가능한 동물등록확인서 서류 제출을 생략하고 여러 차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지급방식을 간소화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희망 가구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청구서, 결제 영수증을 일괄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조사 등 확인 과정을 거쳐 신청월 기준 익월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업량은 100가구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사업량 소진 시에는 비용 지원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시민 자전거 사고 상해 보장 지원을 위해 2022년도 김해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 추진 일환으로 지난 해 3월 22일 처음으로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였으며, 지난 1년간 112건의 사고에 대해 6천 1백만 원 정도의 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보험가입의 보장기간은 1년(2022년 3월 22일 ~ 2023년 3월 21일)으로,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등록 외국인을 포함하여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게 되면 보험 적용이 된다. 자전거 사고는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김해시민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가 해당이 된다. 피보험자의 고의나 심신상실 또는 정신질환, 천재지변을 비롯해 연습용,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때 등에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아니한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이나 후유 장해 시 최대 1천만 원,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위로금 20만 원~60만 원, 4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정안전부 민방위교육 지침 변경에 따라 올해 민방위교육도 작년과 동일하게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민방위교육 지침 상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연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는 것이 원칙이나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편성연차 구분 없이 모든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김해시 민방위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본교육, 8월과 10월에 각각 보충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로그인하여 약 1시간 영상 시청(연간 1회) 후 이수증을 확인하면 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교육 기간 중 연 1회만 이수 완료하면 된다. 또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교육 대상자에 한해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서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서면교육은 교육 이수가 어려운 신청자에 한해 교육 교재 및 과제물을 배부해 교재 수령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 후 제출하면 교육 이수로 처리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4일 금관가야 왕가의 무덤유적인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청동용기 2점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유물들은 대성동고분박물관 소장품인 '김해 대성동 91호분 출토 청동세(대야)와 청동완(주발)'으로 지난 8일 경상남도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의 최종 지정 심의를 통과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김해 대성동 91호분에서 출토된 청동세와 청동완은 중국 한(漢)~진(晉) 대 귀족층 이상의 무덤에서 출토되는 유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토되었고 백제․신라권역에서 발굴된 중국계 청동용기들은 5~6세기대의 것으로 대성동 91호분 출토 청동용기들이 시기적으로 훨씬 앞서 있다. 4세기 전반으로 편년되는 대성동 91호분에서 완전한 상태로 발굴되어 출토지가 확실한 청동용기로 유형문화재로의 가치가 매우 높다. 청동세는 낮은 굽이 붙어 있고 바닥의 외면에 4조의 돌대가 돌려져 있으며 중국 낙양 화산로(華山路) CM2349와 요서 라마동ⅡM328호 출토품과 가장 유사하다. 청동완은 바닥이 둥글고 동체에 1조의 돌대가 돌려져 있고 중국에서도 같은 형식의 청동완은 소수라고 한다. 이 청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4일 열린 중국 무석시 RCEP 자매도시 협력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RCEP은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5개국이 참여한 자유무역협정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인구 23억명, 세계무역규모 약 30%로 세계 최대 규모로 평가되며 올해 1월 1일 발효됐다. 이번 포럼은 RCEP 발효 후 코로나시대 지방정부간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중국 무석시가 주최하고 무석시 자매도시 중 RCEP 회원국 7개도시가 참여하는 것으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중국 무석시, 호주 멜버른시 등 아시아태평양 7개 도시가 참여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김해시와 울산광역시가 참여하였다. 포럼에서 각 도시의 시장과 대표자들은 RCEP을 통한 도시간의 협력을 강조하였으며 각 도시의 강점을 살리고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발언자로 참여한 김해시장은 김해시의 특화 분야인 의생명산업, 디지털 콘텐츠산업, 자동차부품 제조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개발 20년이 지난 노후 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7억원 등 40억원을 투입해 진영(죽곡)농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1,000㎡ 규모로 체력단련실, 무인 스마트도서관, 카페, 동아리활동 지원이 가능한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진영(죽곡)농공단지는 지난 ′91년 착공, ′97년 준공된 이후 입주기업체가 59개사로 경남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산업입지 조건을 갖춘 농공단지로 성장했으나 개발 후 20년이 경과하고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시설이 전무해 근무여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21년부터 수요조사를 실시 및 분석한 결과를 반영하고 센터 공간 배치와 문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차별화하여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공단지 내 부족한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해 문화․복지․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