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직업계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울산교육청-울산정보산업진흥원-지역기업’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목적으로 직업계고 선발 학생 대상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지원과 교육 수료생에 대한 채용 우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직업계고등학교 대상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취업 연계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기업 신규 인력 채용 시 직업계고등학교 교육 수료생 채용 우대, 고졸자 취업 지원을 위한 체계 구축으로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인공지능(AI) 분야의 고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학생 교육은 협약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추진된다. 또 직업계고 3학년 희망 학생 30명을 선발하여 인공지능(AI) ‧ 메타버스 관련 프로그램 개발자 양성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에 각 160시간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3월 23일, 7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USG 공유대학에 참여하고 있는 6개 대학과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광수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최영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 및 국립경상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인제대, 영산대 SW 컴퓨터학과 교수 등 TTA 임직원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각 기관 간 ▲디지털 뉴딜 시대에 필요한 우수한 SW 인재 양성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우수한 교육 기회 제공 ▲SW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 활동 및 컨설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USG 공유대학 참여대학의 SW 특화교육이 강화되고 조선, 기계, 항공 등의 분야와 소프트웨어 기술의 접목을 통해 융합전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울산·경남 지역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유치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성장 생태계를 체계화·고도화하여 글로벌 신산업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에 따라 경자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2년 현재 부산・진해 경자구역내 입주하였거나 입주 예정인 기업으로 스마트 수송기기(친환경・스마트 선박기자재) 영위기업이며,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경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자재 산업을 육성하고 사업화 전략수립, 인증획득지원 등 기업 간 협업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성장 가속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경자청은 경남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과 협력하여 조선 산업 재도약을 위한 고부가가치 혁신성장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 및 기업역량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영 청장은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후 1시25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와 함께 관내 미래차 관련 핵심부품 생산기업인 해성디에스㈜, 엘티정밀㈜과 투자금액 4,200억, 신규고용 370명 규모의 투자협약(MOU) 체결과 함께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는 미래차분야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및 해성디에스㈜ 조병학 대표이사, 엘티정밀㈜ 김진국 대표이사, 그리고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순웅, 구영모, 김현용 본부장 및 자동차 부품기업 21개사가 참석했다. '미래차-반도체 기업 대규모 투자유치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해성디에스㈜는 창원국가산단에 위치한 사업장 내 유휴부지에 2025년까지 약 3500억을 투자하여 자동차용 반도체 리드프레임 및 메모리 반도체 기판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약 300명의 지역 청년을 채용하여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중장기 사업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엘티정밀㈜ 역시 창원국가산단에 위치한 제2사업장 내 유휴부지에 2025년까지 약 700억을 투자하여 전기차용 2차전지 부품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민·관·산·학·연 관계자와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창원유치 범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내용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구자천 상공회의소 회장과 기관, 기업, 대학, 사회단체 등 공공기관 창원유치를 열망하는 각계각층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진경과 영상상영, 시민결의문 낭독, 출범 퍼포먼스,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 국회의원과 대학 총장, 도·시의원 등도 참석해 본부 출범식에 힘을 보탰다. 추진경과 영상상영에 이은 공공기관 창원유치 결의문 낭독 순서에는 경제, 청년, 시민을 대표하는 3명이 나섰다. 이들은 “오늘날 수도권은 지방의 자본과 인구를 흡수하는 거대한 ‘수도권 블랙홀’이 됐다”며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창원, 경남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창원특례시에 공공기관 유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모든 참석자와 다함께 결의를 다졌다. 또한 시민들의 유치 노력과 창원특례시민의 힘으로 희망찬 미래가 실현된다는 의미를 담은 ‘공공기관 창원유치’ 글자가 새겨진 LED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3월 23일 오전 11시 양산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이 시를 방문해 ‘한국 채색화의 흐름’기획전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파 스님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과 함께 삼국시대부터 근·현대 한국 채색화 74점을 관람했다. 성파 스님은 전시 관람에 앞서 오래전부터 개인적 친분이 두터운 조규일 진주시장을 방문해 차(茶)담회를 갖고 “대한민국 미술사에 남는 품격 있는 작품 전시개막은 현재를 문화로 충만하게 해 준다.”면서 “국내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할 수 있는 기획전시를 마련해 준데 대해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고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먹고 입고 마시는 게 다 문화라는 생활문화론과 지금 여기가 극락, 네가 청산이란 큰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사판(事判)의 소임을 다하니 얹어진 소중한 열매”라면서 “문화로 온 국민이 행복하고 문화분권을 통해 지역문화 균형발전이 앞당겨 질수 있도록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표적인 예술 승(僧)으로 잘 알려 있는 성파 스님의 이번 방문은 자치단체 주관으로 고대부터 근·현대의 채색화 흐름을 조명한 전시가 대한민국 미술사에 익히 없었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해성디에스㈜, 엘티정밀㈜, 창원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4,200억 원 규모의 투자 및 37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관한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식과 미래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학 해성디에스㈜ 대표이사, 김진국 엘티정밀㈜ 대표이사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한국자동차연구원 구영모 본부장 및 미래차 부품기업 20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남이 첨단산업과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성디에스㈜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창원공장 유휴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 핵심부품인 리드프레임과 패키징 서브스트레이트 생산공장 증설에 3년간 3,500억 원을 투자하고, 3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해성디에스(주)의 이번 투자는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을 통해 반도체 시장의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반도체부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엘티정밀㈜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창원 2공장 유휴 부지를 활용해 자동차 알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연, 민간위원장 정수철)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21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의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열띤 의견을 나눴다. 정수철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여 면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민관의 협력으로 빈틈없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행복한 남상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22일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경상남도, 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의령군-화정초, 고성군-삼산초, 거창군-북상초 업무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 마을공동체 운영, 임대주택 건립․관리에 대한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2020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남해군-상주초)을 시작한 안영학 교장이 ‘자연을 닮아가고 마을과 함께하는 작은학교 이야기’라는 주제로 은모래 바다학교, 다랑논 프로젝트 모내기, 남해사용설명서, 은바지 클럽 등 온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사례를 나누었다. 청만행웅(청소년과 만들어가는 행복한 웅동) 마을공동체 황은영 대표는 ‘온전한 참여를 통한 작은학교 살리기’라는 주제로 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이들, 기존 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살이 등 마을교육공동체라는 이름으로 교육철학의 공감대를 맞추어가기 위한 사례를 나누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이영훈 대리는 임대주택 매입약정사업의 개요 및 사업부지 선정․공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세계 5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두산중공업의 국산 가스터빈 1호기 제작 완료 행사에 참석해 두산중공업 임직원과 참여기업·연구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강기윤(국민의힘, 창원 성산구)·김정호(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국회의원, 박성길 한국산업단지 경남본부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가스터빈 홍보영상 시청과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가스복합발전 시장 규모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스복합발전의 심장이 되는 가스터빈을 우리나라의 경우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실정이다. 이번에 두산중공업이 개발한 270MW급의 가스터빈은 25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한 용량으로 1500도 이상 고온에서 견디는 초내열 합금 소재가 들어가고 부품 수는 4만여 개에 이른다. 2013년부터 가스터빈 기술개발을 시작해 총 1조 원이 투입됐고, 21개의 국내대학, 13개의 중소·중견기업, 연구기관 및 발전사가 참여해왔다. 제작이 완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