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학교주변 자율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율방범활동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거창읍장, 부읍장이 함께 참여해 한마음도서관, 거창고등학교, 혜성여중 등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을 순찰하며 방범활동을 했고, 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신동은, 이미란 새마을협의회장은 “공부에 힘쓰는 학생들이 어두운 밤길을 안심하고 귀가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밤에 혼자 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자율방범활동으로 직접 학생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거창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범죄예방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지역방재단 대표, 여성자원봉사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2개 읍면의 2022년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계획 및 사업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여름철 풍수해 예찰 및 복구활동, 재해 비상근무 및 재난현장 출동, 지역자율방재단 정기교육 일정 등이다. 아울러 그동안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과정에서 애로사항 등 건의사항을 울주군과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 주민 260여 명으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 단체이다. 평소에는 현업에 종사하다가 태풍과 지진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선호 군수는“침수된 주택 청소와 정리작업 등 행정에서 하기 어려운 부분을 민간영역에서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재난이나 재해로부터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현안에 밝은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께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환경교육도시 선포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창원을 만들고자 공동으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후시민! 생태도시! 환경교육 일상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 시민단체,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환경교육 주요 정책 등의 심의․자문 기구인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위촉된 15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창원시의 환경교육계획 수립 및 변경, 전문인력 양성, 정책 자문 등 핵심적 역할을 한다. 이어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의 인사말과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에서 재학 중인 이다원(무학초, 3) 학생이 참석해 우리 모두가 환경교육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도시 창원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이번 선포식이 시민가족으로서 너무 기쁘다는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는 환영사도 있었다. 다음으로 창원시, 창원시의회, 창원교육지원청, 경남대학교, 경남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3월 22일 ㈜세하에프에스에서 함양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종국 대표이사는 “함양의 학생들의 학업 보탬이 되고자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함양군 인재육성에 대한 뜻을 전하였다. 전달된 기탁금은 (사)함양군장학회로 전달되어 함양의 다양한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하에프에스는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대기업에 공급하기 위한 1만8,141㎡규모의 물류센터를 수동면에 위치한 함양일반산업단지에 건립 중에 있으며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3기 시민 정보화교육을 진행하고있는 교육장을 점검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강의실 내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 물품 비치, 수강생 좌석 거리두기 준수 여부이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와 코로나19 등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시민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교육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은 창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5개구청별 각 20기수가 진행 될 예정이며, 수강생 모집은 기수별 수업 3주 전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활용 △컴퓨터기초 △엑셀 △파워포인트 △인터넷활용△블로그만들기 △포토샵 △동영상제작 등 1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과정부터 문서활용 및 실생활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중고급 과정까지 수준별 과정을 개설하여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2022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창원시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1권,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아동) 세 단계로 나누어 제공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창원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배부되며, 29일 오전 10시부터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마산합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또한 4월 16일~17일에는 책꾸러미 선정도서를 활용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책놀이 특강 북스타트DAY’가 운영될 예정이다. 책꾸러미 선물과 더불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합포도서관 박경란 과장은 “도서관은 우리 지역의 모든 아이들을 환영하며, 생애 첫 책꾸러미 선물과 더불어 책과 함께 풍요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박물관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주관하는 가야사 공동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국립김해박물관은 효율적인 가야사 연구, 복원, 홍보를 위해 가야문화권 박물관 협의체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거쳐 협력 기관을 선정했다. 합천박물관은 이번 공동사업 선정으로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합천 삼가고분군 사적 지정 기념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 특별기획전은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사업인 이번 합천 삼가고분군 특별기획전을 시작으로 고분군의 사적 지정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합천의 다양했던 가야문화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2021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여 교육부에서 재정집행 인센티브 135억 원을 확보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에 우수한 성과를 올려 인센티브 9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 학교회계 재정집행 ‘우수’ 인센티브 40억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경남교육청의 1013개 학교의 학교회계 재정집행률은 98.09%다. 이는 교육부 목표 96%를 2.09% 초과 달성한 수치이며, 전국 시도교육청 5위에 해당된다.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학교 예산집행 점검 추진단 구성과 집행 상황 점검 △교육청-학교 예산집행 상담 지원 △대규모 공사의 설계 및 공사 조기 추진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조기 파악과 사업 재편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교육비특별회계와 학교회계를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인센티브 135억 원을 확보했다”라며 “올해도 학교회계 예산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효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280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6건(의원발의 3, 집행부 제출 3)과 일반안건 1건을 원안 가결했다. 원안 가결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함안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철용 의원 대표발의)은 함안군의회 소속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해 재직 공무원의 휴식권을 보장했다. ‘함안군 보도정비 및 유지관리 조례안’(정금효 의원 대표발의)은 예산 낭비를 막고 보행자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보도의 공사 관리, 정비기준, 재활용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마련했다. ‘함안군 4에이치 활동 지원 조례안’(박용순 의원 대표발의)은 청소년과 농업후계인력을 육성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4에이치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으로 공무원의 복지증진과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함안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함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수당 지급대상을 확대(기존 65세 이상→연령제한 없음)했다. ‘함안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3층 시청각실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를 무료로 상영한다. 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무료영화 상영을 해왔다. 3월 상영작 ‘인사이드 아웃’은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일하는 기쁨, 슬픔, 까칠, 버럭, 소심 다섯 감정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인공 ‘라일리’에게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우리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머릿속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신호를 보내는 다섯 감정들의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로, 감정의 이해와 공감을 담은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는 아이와 어른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를 통해 부모들은 아이들을 이해하고 올바른 길로 안내 할 수 있을 것이고, 아이들은 가족과 친구들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칠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