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이 아동 급식 지원 방식을 현행 지류형태의 옥천사랑상품권에서 ‘향수OK카드’와 연계한‘옥천형 아동급식카드’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옥천형 아동급식 카드’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2월말 까지 아동급식 대상자들에게 향수OK카드 제작·배부하여 3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 카드를 통해 아동들은 유흥·사행성 업체 등을 제외한 군내 음식점(식당), 식품 등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류화폐는 사용 가맹점이 제한적이라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지만 향수OK카드를 통한 지원방식 전환으로 아동들이 이용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향수OK카드 가맹점을 이용하게 되어 별도의 가맹점을 확보하지 않아도 되며 지류상품권 배부로 발생되는 급식(음식점, 식품 등)외 타용도 사용 방지되어 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앞서 군은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지난해 9월 지원 단가를 1식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올해 7천원으로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여 급식단가를 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2년 옥천묘목축제를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22일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 군은 지난 28일 옥천묘목축제 관련 관계자 회의를 열고 3월말 개최 예정이었던 제21회 옥천묘목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축제를 통해 옥천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어온 만큼 대면 축제 개최에 대한 아쉬움이 많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군은 대면 축제 취소에 따른 묘목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읍면별로 옥천묘목시장에서 나무 등을 직접적으로 구입하여 내 마을 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는 없지만 개별 농원과 농원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묘목 판매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군은 옥천묘목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군 홈페이지에 농원별 판매처와 홍보영상 등을 게재하고 다각적 홍보와 함께 옥천묘목 구입자에 대한 경품행사 등도 병행하여 옥천묘목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대한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대기질 개선 및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7억 3천5백만 원으로 1대당 7백만 원씩 총 10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 예정자 포함)이다. 접수기간은 2월 14일부터이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선정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신차 구매계약서를 청주시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업안내는 청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어린이의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부터 어린이 통학버스는 경유자동차 사용이 금지되므로 해당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작년 이월체납액 415억 원에 대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결과, 목표 43.5% 대비 이월체납액 징수율 49.2%로 징수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청주시는 ‘함께 웃는 청주’ 건설을 위한 자주재원 마련을 위해 2021년 상·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지난 6개월간 세무부서 전 직원이 전심으로 징수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청주시는 일제정리기간이 종료된 12월 말까지 2021년 이월체납액 415억 원 중 49.2%에 해당하는 204억 원을 징수했다. 청주시는 자동차, 부동산 이외에도 암호화폐, 아파트 분양권, 자동차 리스보증금 등 다방면에 걸쳐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했다. 또한 신용정보기관에 공공기록정보 등록 의뢰,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체납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빈틈없는 행정제재를 병행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우리시 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나,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ㆍ서민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납유도, 체납처분유예 등을 실시해 담세능력을 회복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 발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2022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비 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서원대학교 인근 모충동 서원남로 일원을 대상으로 올해 2월에서 6월 사이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후, 10월까지 제작 및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인 서원남로 일원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인 곳으로 노후 간판 정비가 진행된다면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국ㆍ도비 포함 총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해 상당구 영운로 일원과 서원·흥덕구 내수동로 일원 174개 업소의 노후되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철거하고 업소 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디자인의 간판 202개를 설치했다. 또한, 시는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사업, 벽보게시판 정비사업,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 설치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깨끗한 도시이미지 만들기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판개선사업 등 각종 옥외광고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청사 신축을 위한 임시청사 이전계획에 따라 現 제2청사에 시장실을 비롯한 행정지원부서를 배치하고, 문화제조창 및 첨단문화산업단지에는 대민업무 부서를 통합 배치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시청사로 이전하는 부서는 12실‧5관‧40과‧2팀 등 59개소이며, 크게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단계는 2월 3일부터 現 제2청사 전략산업과 등 13개 부서가 문화제조창 및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한다. 문서, 모빌렉, 파티션 등을 옮기는 사전 이사를 시작으로 책상, 의자, 컴퓨터 등을 이전하는 본 이사를 2월 16일까지 마무리하고, 제2청사는 시장실 및 행정지원부서 배치를 위한 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2단계는 2월 14일부터 사전 이사를 시작으로 본청과 우민타워에 있는 31개 부서가 문화제조창과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하며, 3월 20일 본 이사를 완료하는 일정으로 매주 8개 부서가 순차적 이전을 하게 된다. 마지막 3단계는 現 제2청사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3월 28일부터 시장실을 비롯한 행정지원 15개 부서가 본청에서 現 제2청사로 사전 이사를 실시해 4월 15일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빵기능사 국가공인 자격증반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빵기능사 자격증반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며 식빵, 단팥빵 등 총 19종의 제빵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지난 7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주 2회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이 전문기술과 자격증 습득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여성 일자리를 창출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외에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 홈패션, 천연조미료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적 여건상 제빵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이 근처에 없어 인근 도시로 나가야만 배울 수 있어 이번 제빵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 지원으로 농촌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기적의도서관이 어린이 독서 동아리 ‘어린이사서단 10기’를 모집한다. 접수는 2월 8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생 3 ~ 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주기적의도서관에 방문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청주기적의도서관 어린이사서단은 도서관을 찾는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활동, 도서관 봉사활동, 사서에 대한 이해, 월별 정기 교육 등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청주기적의도서관 대표 동아리이다. 한편, 올해 어린이사서단은 도서관 홍보영상, 도서 추천 영상 등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8일 2023년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본부장(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청주시 국비 재원 확보를 위한 신규 국비 사업 발굴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날 중점 논의된 사항은 청주시는 의존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메타버스, 이차전지, ICT 접목 스마트 사업 등 미래 신성장 분야와 연계된 국비 사업을 중점 발굴하는 데에 집중했다. 청주시가 발굴한 신규사업은 총 54건, 6102억 원(총사업비 1조 4602억 원) 규모로 탄소중립 및 친환경에너지 기반구축 분야, 신성장육성사업분야, 공예문화산업기반구축사업 등이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 플랫폼 구축(1428억)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240억) ▲탄소 중립 숲 조성사업(20억)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700억)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1350억) ▲유기성폐자원통합 처리시설 설치사업(359억) ▲구)영운정수장 활용 아동친화 문화공간 조성(20억)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 개축사업(23억) ▲성안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괴산군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창업지원센터)에서 KT&G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ASVF)’ 한국 대표 최종 결선전이 지난 26일 치러졌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8개팀 가운데 일반과 군장병 두 개 부문으로 나눠 국제대회 한국참가팀 2팀을 선발하는 최종 결선으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표영상 사전 심사 후 줌(ZOOM)을 이용한 질의응답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팀에는 △에크네 △COSECANT △31전대 귀염둥이 △패스파인더 △김도윤 씨 △백은서 씨 △한상무 씨가 선정됐으며, 향후 한국대표로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ASVF)’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 대회는 아시아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국제 창업경진대회이다. 그동안 싱가포르 말레시이사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 20~30대 예비 창업가가 모여 사업 아이디어와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글로벌 창업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해 왔으며 최종 우승자는 2천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본선이 치러진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와 ‘카페 몽도래’는 괴산군이 괴산읍의 유휴시설을 리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