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정기분 지방세(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를 납기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10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추첨은 경찰관 2명의 입회하에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자동으로 실시하고 체납자 등 제외자 작업을 거쳐 11월 2일부터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과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2021년 지방세 납기 내 납부건수는 118만 9144건에 2316억 원으로 대상자 1000명을 납부건수에 비례해 상당구 230명, 서원구 222명, 흥덕구 319명, 청원구 229명으로 안분해 추첨했다. 당첨자 명단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는 그밖에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면제,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제도 등의 우대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4월 「청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으로 기존의 재산세 납부자에서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납부자까지로 경품지급 대상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성실납세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이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농립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개발․판매로 농가소득 및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한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선정해 가공․창업 사업모델을 확산시키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했다. 전국 도농업기술원과 특․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자체심사를 통해 추천한 농업경영체 18곳을 대상으로 ▲지역자원활용도 ▲상품서비스 참신성 ▲사업성과 ▲지역사회파급력 ▲확대발전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광화문1번가 국민심사,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 우수사례로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은 지역주민 47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마을기업으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기술을 이전받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밀, 쌀, 사과, 채소 등을 활용해 다양한 빵 제품을 생산해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제품홍보·판매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원료 확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일 엄광산유아숲체험관 일원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산불감시원, 진화대 등 50여 명이 모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산불 예방 발대식 및 육림의 날을 맞아 숲 가꾸기 일원으로 비료주기 등의 행사를 함께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소중한 자연을 잃기는 쉽지만 다시 되살리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겨울철 산행 시 산불 예방에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2년 5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김장철을 맞아 수도꼭지에 고무호스를 연결해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고무호스를 사용해서 배추를 절이거나 세척할 경우 김장김치에서 역한 약품 냄새가 발생해 김장을 망칠 수 있다. 우리가 철물점 등에서 흔히 구입하는 고무호스에는 페놀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페놀 성분은 수돗물 소독제인 염소와 반응해 클로로페놀이라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생성된 클로로페놀은 역한 냄새를 유발할 뿐 아니라,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구토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이다. 일반적인 수돗물 소독제 냄새는 물을 끓이거나 상온에 2~3시간 두면 자연히 사라진다. 반면, 고무호스 사용으로 인해 냄새가 날 경우에는 냄새가 조리해도 없어지지 않고 잔류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지 못하고 모두 폐기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수돗물을 사용할 때에는 가급적이면 호스를 연결하지 않고 수도꼭지에서 바로 받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가피하게 수도꼭지에 호스를 연결해서 사용할 경우에는 무독성 식품용 호스나 실리콘 호스를 선택하여야 하며, 식품용 호스를 사용할 경우에도 초기에 나오는 물을 충분히 흘려보낸 후에 먹는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 및 조기발견, 퇴치를 위해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연계해 결핵 고위험군인 무자격체류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이동검진 및 결핵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청원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무자격체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검진은 이동검진차량이 직접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흉부 X선을 촬영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 후 유소견자에 대한 추구 객담검사도 현장에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미열, 허약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결핵검진을 받고 기침예절을 지키고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청주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생명운동지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운동지도자 현장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1만 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의 실천과 생명운동의 저변확대에 앞장 설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중앙회장의 영상특강, 전문 강사의 생명운동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이후 각 마을 별 실천 방안 모색 및 발표를 통해 청주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 나갔다. 한편 청주시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을 평소에 실천하고 있다. 이종화 회장은 “앞으로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새마을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9일 농협중앙회에서 제정한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치는 공직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 군수는 2018년 7월 취임한 이래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으로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 군수는 2019년 1월 군의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로 농촌 인구 유입의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전담조직인 귀농귀촌팀을 신설했다. 농촌 인구 유입을 늘리고,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한 것이다. 조 군수는 귀농·귀촌 장려를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지원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도시민유치 팜투어 지원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융화교육 ▲충북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 또한,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9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광혜병원과 동래구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래구와 광혜병원은 △재택치료 대상자 선정 및 모니터링 △화상통신 활용 비대면 진료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 △그 외 동래구 코로나 확진자의 안전한 재택치료에 필요한 사항 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협약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택치료 운영을 위해 업무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우룡 구청장, 김진홍 보건소장과 이재원 광혜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평소 동래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는 광혜병원과 관계자께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식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민관의 하나 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9일 힐스테이트명륜2차 아파트 시행사인 ㈜원일건설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일건설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힐스테이트명륜2차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동래구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구는 운영을 맡게 된다. 2022년 동래구에는 힐스테이트 명륜2차 어린이집을 포함해 5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오늘 협약식이 공공 보육이용율 향상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 살기 좋은 동래 조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힘을 모아 ‘함께하는 보육’, ‘우수한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자치경찰 공식 출범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로 ‘부산 자치경찰 소통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자치경찰 소통단’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한 다양한 목소리를 치안 행정에 반영하고 자치경찰의 다양한 정책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7월 500여 명으로 구성됐고, 10대~70대까지 대학생·주부·카페 운영자·버스기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 간담회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정용환 자치경찰위원장, 위원회 관계자, 소통단 13명 등이 참석했고, 자치경찰에 대한 소개, 소통단의 역할 등 설명과 소통단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교통, 생활안전 등 불안 요소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정 위원장은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분야에서 발생하는 치안 현안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해 줄 것과 치안 행정 정보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치안 행정 소통 역할도 당부했다. 경찰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여대생은 “많은 분에게 자치경찰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