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1년 9월 2일부터 22일까지 1 ~ 2층 도서관 로비에서 여덟 번째 이야기로 그림책『노랑이들』원화를 전시한다. 이달 전시하는 원화『노랑이들』은 일상의 작은 대상 하나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그림책으로 우리 주변에서 노란 대상들을 천천히 바라보다보면 색이 주는 아름다움과 일상에서 상처받음 마음을 노란 색깔로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오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렸던 마음의 여유를 원화전시 관람을 통해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를 참여하는 시민들 모두가 즐겁고 유쾌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창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 원화 전시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2일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봉명1구역 주택 재건축사업 주택 홍보관을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청주지역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방문자 실내 2m 간격 이상 유지, 대기인원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상태, 출입자 명부 관리 실태, 현장 소독 실시 여부, 유증상자 출입 제한 조치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봉명1구역 주택 재건축사업은 2009. 6.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로 1745세대(조합원 648, 일반분양 1097)의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4. 1. 준공예정이다. 동 주택 홍보관은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운영한다. 현장 점검에 나선 이근복 주택토지국장은 동 홍보관 운영 관계자들에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2일 14시 박물관 1층 영상관에서 직지가치증진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직지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체계 구성과 계속되는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 전시 콘테츠를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최됐다. 세계시민의 유산인 직지의 기록유산 등재일을 기념하고 청주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청주시 직지의 날 행사는 내년도 9월 무렵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네스코직지상 시상식을 포함, 온라인특별전 및 세계기록유산전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과 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구상해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려 한다”며 “기존의 콘텐츠를 발전시켜 양질의 전시·학술 분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이번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지방세 세입예산을 5852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당초 지방세 세입예산 5497억 원에 355억 원을 증액한 것으로 7월까지의 지방세(시세) 징수결과와 앞으로의 지방세 환경 변화 및 세수 전망치를 반영한 것이다. 청주시는 ‘함께 웃는 청주’ 건설을 위한 자주재원 마련을 위한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 징수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번 지방세 세입예산에 증액된 355억 원은 지방소득세 300억 원과 자동차세 55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소득세는 법인소득, 양도소득, 종합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 등이 고르게 늘어나 지방세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자동차세도 코로나19 로 인한 개인 차량 이용 등의 증가로 증가세를 보여 제2차 추경 때 증액할 수 있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원활한 지방세 징수를 위해, 정확한 지방세 부과를 통한 신뢰받는 지방세정을 구현하고, 강력하고 철저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실시하여 공평과세를 이끌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경제와 지방세 환경이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지방세는 지역 발전 및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북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타 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고와 관련해 정수장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3월부터 국비 2억 5천만 원, 지방비 2억 5천만 원, 총 5억 원을 투입해 시행했다. 주요 시설 개선으로는 활성탄흡착지 덮개 설치, 여과유출수 개구부 밀폐, 정수장과 배수지 33소에 대한 미세방충망 설치 등이다. 김성국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정수장 위생관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는 수돗물 유충발생 사전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과 8월 전국 정수장 447곳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청주시 지북정수장은 환경부의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청주시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만18~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다. 또한 8월 23일부터 만30세이상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보건소(예방접종센터)에서 얀센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추석 전까지 전 국민 70%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1차 접종률이 54.0%로 전국 접종률보다 낮은 실정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청주지역에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조기 집단면역 확보를 위한 예방접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청주시는 최고의 방역수단인 예방접종을 통한 코로나19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9월 18일(토)까지 집단면역의 주요 연령층인 만18~49세의 추가접종예약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1회 접종완료의 장점이 있는 얀센백신접종도 9월 18일까지 선착순 예약 받고 있으니 지역 내 만30세이상 희망자(외국인(미등록외국인)포함) 등)는 거주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만18~49세 연령층의 예약방법은 온라인(코로나19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이나 청주시 예방접종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고병원성AI(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시기인 동절기와 추석을 대비해 거점소독시설을 확대 운영(2개소 → 3개소)한다고 밝혔다. 거점소독시설은 축산차량 및 대인소독을 실시하는 장소로, 동절기 철새도래, 명절대비 가축 이동 등의 사유로 인한 고병원성 AI의 발생 및 전파 근절을 위해 확대운영하게 되었다. 이번에 확대 운영하게 된 거점소독시설은 오송거점소독시설(오송읍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위치)로 기존 운영 중이던 북이거점소독시설과 마찬가지로 6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미원 24시간 운영).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하여 귀성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귀성하시는 분들은 되도록 축산관계시설에 방문하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며 “부득이 방문하게 될 시에 관할 거점소독시설에 방문해 차량 소독 및 대인소독을 필히 마친 후 방문하는 축산관계시설에 출입기록을 꼭 작성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을 위해 흥덕구 지역 내 정상군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한 치매예방교실 ‘치매미리지킴 웹코트반’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태블릿PC를 활용한 웹코트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FRA를 이용한 낙상예방훈련, 그리고 인지복합중재훈련 등으로 이루어졌다. 운영기간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준수 하에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 1회 8주간 운영 됐다. 참여자들은 터치스크린을 사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익숙하지 않아 초기에는 어려워했지만 점차적으로 적응하고 프로그램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인지복합중재훈련을 통해 만든 완성품들을 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예방을 도모하고 우울감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및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낮 시간 어르신을 보호할 수 있는 쉼터 프로그램 ‘어화둥둥 뇌사랑’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화둥둥 뇌사랑’은 지난 4월 ~ 7월 1교실을 마쳤으며 2교실은 오는 9월 6일 부터 시작한다. 쉼터‘어화둥둥 뇌사랑’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예방훈련, 작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실버요가 등 치매의 중증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매주 월, 수, 금 하루 3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쉼터 대상자 모집은 상시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9월 1일 농업기술센터 생명실에서 청주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청주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은 최근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 및 델타 변이 확산세로 인해 불가피하게 실시간 온라인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금년 교육은 생소할 수도 있는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진행함에도 배움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성취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의 열정과, 새로운 방식에 대한 빠른 수용으로 141명 교육생 중 134명이 수료ㆍ이수해 95%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치유농업과, 과수재배과, 스마트농업과 3개 학과를 개설해 지난 3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학과별 20회, 최근 농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체계화된 전문 기술 교육을 진행하여 매회 교육 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날 수료생들에게 “우리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도전하며 새로운 미래를 구축할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농업과 농촌이 변화에 대응해 앞서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