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12월 말일까지 고질 체납차량에 대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주택가, 주차장, 이면도로 등 다중 밀집지역에서 영치시스템이 부착된 영치차량을 이용해 체납자의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발견하는 즉시 현장에서 영치한다. 영치대상은 지역 내는 자동차세 2회 이상, 타 자치단체는 징수촉탁에 따라 4회 이상 체납할 경우에 해당된다. 고질·상습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2021년 3월부터 영치를 시작하여 7월말 현재까지 등록번호판 435대를 영치해 체납액 1억 5천만 원을 징수했다. 자동차등록번호판이 영치된 경우에는 체납액을 납부한 후 번호판을 찾을 수 있으며, 번호판이 없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50 ~ 2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히며 번호판 영치 등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체납액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동남택지개발지구 일원 신규 도로구간에 도로명판 438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도로명판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시점, 종점 및 교차로 등에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판은 차량용 108개, 보행자용 330개로 동남택지개발지구를 찾아오는 방문객 및 지역 주민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역할을 하게 된다. 청주시는 올해 특별교부세 33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해 동남택지개발지구 외에도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에 736개의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사업으로 인한 신규 도로구간이나 도로명판이 부족한 교차로 및 이면도로 등에 지속적으로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해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 주)을 맞이하여 비대면 퀴즈 참여 방식의 ‘자기혈관 숫자알기 퀴즈 캠페인’을 운영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한다. 퀴즈 참여 기간은 9월 1일(수)부터 9월 7일(금)까지 7일간이며, 참여 방법은 청원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바로가기 링크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 내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 및 올바른 9대 생활수칙 등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비교적 쉽게 구성되었다. 퀴즈 정답자 중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상품(접이식 카트)을 증정할 예정이며, 추첨자 발표일은 9월 9일(목) 이다. 퀴즈 참여시 상품을 수령할 주소지, 연락처, 이름을 기재하면 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자 3분의 1은 자신이 질환이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퀴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혈관 건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수칙에 관한 인식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청주시 자가격리자 수도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 흥덕보건소는 해외입국 및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자가격리자와 전담 공무원을 1:1 매칭하여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시행 중이다. 전담 공무원이 ‘자가격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건강 상태를 매일 2회 이상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들은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자가격리 관리에 빈틈을 채우기 위해 흥덕보건소는 대책을 마련했다. 보건소 직원 및 담당 공무원이 자가격리지를 직접 방문해 자가격리지 적합성을 확인하고 어플리케이션 설치와 자가격리 기본 수칙 안내를 돕고 있다. 추가적으로 다누리 콜센터 통역을 통해서 자가격리 지침 및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금강유역환경청과 6개 지자체간 환경보전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지난 8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로나 19확산에 따라 서면을 통한 비대면으로 추진되었으며 협약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협약대상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더불어 금강유역환경청과 세종시·천안시·진천군·음성군·증평군·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게 된다. 주요내용으로 금강유역환경청은 현장감시인력 58명을 활용해 지자체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미호천 수질개선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토양검정을 통한 시비처방,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양분관리 교육 등을 추진한다. 미호천 유역 내 오염원은 축산계 47.9%, 토지계 39.3%, 생활계 10.5%, 산업계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토양검정을 통한 적정 시비로 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을 통한 무분별한 가축분뇨 방출을 막음으로써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시농기센터 담당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미호천 유역의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일 기업인협의회 회원 11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줌(ZOOM)’을 통해 비대면 영상회의 『제5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청주ON시민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 만남이 아닌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회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선겸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장 및 유문수 상당구 기업인협의회장 등 열한 명의 청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원이 참여했다. 영상회의에서 청주시 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결 방안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청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내국인 청년 전문직 지원 조례 제정 ▲탄소중립 청주시 정책 추진 현황 ▲신제품 개발·출시·판로개척을 지원해 줄 협의체 구성 등 원활한 기업 활동 및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자유토론시간에는‘구인난, 판로지원, 기업정주여건’을 키워드로 코로나19 재확산 및 이로 인해 급변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기업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021년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주최 하에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우수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디지털드로잉프로그램’은 미술과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문화프로그램으로서 태블릿을 활용한 디자인 교육을 통해 엽서와 폰케이스, 움직이는 이모티콘 제작 활동 등으로 운영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새로운 분야의 도전으로 앞으로 다양한 우수프로그램 개발 및 발굴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등 학습지원과 진로 및 직업체험, 자격증취득, 자립지원, 문화체험, 급식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행되는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청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성안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및 ‘사직동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 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1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수한 ‘청주시 성안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은 중심상권의 기능회복과 기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지역자산(중앙공원, 우체국부지, KT부지) 등을 활용해 성안동을 청주 원도심 도시재생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함이다. 이로써 원도심의 위상 강화와 통합형 도시재생 실현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으로 성안동의 쇠퇴양상에 대한 원인분석과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문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완성도 높은 성안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수립할 계획이다. ‘사직동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 계획 수립 용역’은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해 사직동의 지역자원(현충탑, 청주시립미술관, 충북교육도서관, 사직단 등)을 연계해 평화·문화·역사의 지역 특색을 활용한 여러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거점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목표다. 시에서 추진하는 추모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직지소설문학상 대상작’코너를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직지소설문학상’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활자본 직지와 그 탄생지인 청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가 매년 공모해 선정하는 문학 공모전이다. 청주금빛도서관은 1회부터 7회까지 현재 8권의 대상작을 소장·전시하고 있으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열람·대출할 수 있다. 청주금빛도서관은 관계자는 "청주가 직지의 고장인 만큼 시민들이 전시되어있는 직지소설문학 대상작들을 보며, 직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서관에서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생활문화 원데이 클래스 ‘가을 갬성! 창고’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32명을 모집하는 ‘가을 갬성! 창고’ 원데이클래스는 9월 17일~18일 이틀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진행하며 ▷풍선아트(할로윈 풍선 만들기) ▷캘리소품(캘리 액자 만들기) ▷영화 테라피(인어공주, Me Before You 감상) ▷네일아트(가을 네일아트) 등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각 프로그램 별로 4명씩 소규모로 진행하며, 재료비와 신청 가능 연령대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1인 당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정한다. 원데이클래스와 함께 가을 감성을 충전하고 싶은 시민은 12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신청하기-원데이클래스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가을 갬성! 창고’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715-6869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