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5일 오전 다그마 슈미트 타르타글리(Dagmar Schimidt Tartagli) 주한 스위스대사를 만나 부산-스위스 간 지·산·학, 조선 분야를 포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주한 스위스대사에게 취임 축하 및 부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에 다그마 슈미트 타르타글리 대사는 “오늘이 부산 첫 방문인데, 굉장히 매력적이고 멋진 도시라서 기분이 좋다”라며 부산 방문 소감을 밝혔다. 박 시장은 부산시의 최우선 정책 과제 중 하나인 ‘지·산·학 협력’을 언급하며, “부산은 대학 수가 20개 이상으로 인재가 많은 도시로, 최근 트렌드인 디지털 기술에서 스위스와 새로운 협력 분야를 개발해낼 수 있을 것이니 대사님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스위스와 부산은 비슷한 점이 많아 조선, 해양,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향후 스위스와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스위스 대사는 “2023년은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여 다양한 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추진한'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목표 모금액 대비 140.5% 초과달성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2,000여 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00여 개의 단체 및 사업체 등이 적극 동참해 총4억 4,736만 원을 모금했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부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과 달리 많은 지역주민들과 단체, 사업체에서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나눔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부산사상구장학회는 2022년 장학생 88명을 선발하고 모두 8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상구장학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과 재산․소득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장학회 사무국의 심사, 장학회 이사회 의결 등의 과정을 거쳐 장학생 88명을 최종 확정했다. 장학금은 사상인재육성 모범․미래인재․우수 장학금, 성적향상 장학금, 일반 장학금 분야에서 선발된 학생에게 1인당 50만 원~300만 원씩 지급했다. 2008년 9월 설립된 사상구장학회는 올해 13회 장학생을 포함해 1천123명에게 1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사상인재육성 미래인재 장학금을 신설하고 선발된 학생에게 대학 4년 동안 일정 학점 이상 유지 시 장학금을 계속 지급해 장학생으로 자긍심 높이는 한편 졸업 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것으로 본다. 구정회 사상구장학회이사장은“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꿈과 가능성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초등학교어린이집은 지난 2월 24일 “영도초등학교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첫’수료‘첫’나눔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신선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금(50만원)은 관내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수료식 행사를 위한 축하 꽃다발을 직접 제작하여 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자녀와 함께 시작하는 첫 나눔 프로젝트”라는 의미가 있다. 윤은영 영도초등학교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수료를 기념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또다시 첫수료 첫나눔 행사를 갖게 되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배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차량이동을 유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기 위하여 단속 전에 차량소유자 휴대폰으로 단속사항을 통보하는‘영도구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 사전알림 서비스’신청 접수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사전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휴대폰으로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전국(통합)가입도우미'앱에 가입하는 방법, 영도구청 홈페이지 가입하는 방법, 구청(교통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신청서를 제출하는 방법이 있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차량소유자에게는 불법 주정차 위반사항을 단속 전에 통보를 받게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현재 불법 주정차단속 사전 알림서비스에 신청한 차량은 9,746대이며, 관내 원활한 도로교통 확보 및 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하여 불법 주정차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수민장학회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수민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민 장학회 6대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혜숙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내일을 꿈꾸며,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민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수민장학회는 지난 1992년 10월 설립 후 지금까지 총 187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2억 2천 761,51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과 도시농업의 다양한 순기능을 통한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2년 도시농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은 관내 옥상 및 지상에 텃밭 조성지가 있는 개인 주택, 학교, 유치원, 공공시설 등에 텃밭상자, 상토, 모종 등 800세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한도는 단독주택 80만 원 이내, 공공기관 등에 640만 원 이내이다. 신청방법은 구 일자리경제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지원조건 이행 및 건물 안전 확약서, 건축물대장(자가 건축물), 건축물 활용동의서(임차건물의 경우), 참여 구성원 명단(공동체 구성 시) 등이다. 구는 또한 생태학습형 학교 텃밭 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1개 학교를 추천받아 텃밭 조성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보조지원 사업으로 설치한 텃밭에 대해 유기질 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동래구청 관계자는 “생활 주변 공간을 활용한 상자텃밭 등 공급 확대로 구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3월 2일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과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이번 시책을 마련했다. 실제 지난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구청에서 발생되는 일회용 컵 사용량은 총 2,590여 개에 달했으며 이는 1일 평균 500개꼴이며 연간 13만 개 정도이다. 이에 따라 동래구는 지난 9일부터 소속 700여 명의 공무원에게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동래구공무원노동조합도 개인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에게 텀블러와 살균건조기를 선택·제공했다. 또한 컵 공유 시스템 ‘E컵’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E컵’ 제작업체인 ‘그린업’과 협력해 구청 인근 카페와 온천천 카페거리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스타트업 ‘그린업’이 부산시 지원을 받아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E컵’은 재생 가능한 친환경 소재 ‘PP(폴리프로필렌)’로 제작됐다. 지난해 10월 부산시청 인근 카페를 시작으로 현재 동래․해운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공예테라피’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25일 밝혔다. ‘공예테라피’ 사업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관내 홀로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돌봄공동체가 직접 라탄공예품을 제작한 후 대상세대에 개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건강상태, 근황 등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라탄공예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외로운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고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도 선물해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병선 동장은 “이번 공예테라피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마음의 여유와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서로의 마음을 돌보며 살아가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청년들의 소통과 창업을 지원하고자 청년복합지원센터 ‘청년플래닛’을 조성하여 3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청년들과 함께 취업절벽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청년플래닛을 통해 청년들의 협업과 정보공유를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플래닛이 들어설 곳은 화명1치안센터로 사용하던 2층 규모 건물로 리모델링을 거쳐 청년들에게 개방한다. 청년플래닛 1층에는 청년들이 독창적으로 제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브랜드숍, 원데이클래스 진행 공간, 카페 등을 배치하며 2층에는 협업공간을 조성하여 하반기에 오픈한다. 2층에서는 참여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거나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년플래닛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핸드메이드 소품 제작업체 ‘코끼리공작소’ △목공예 소품 제작업체 ‘아우드’ △봉제의복 제조업체 ‘늗기다’ △디자인 문구 제작업체 ‘무지개 연못’ △디자인 소품 제작업체 ‘드림하이’ △디자인 제품 판매업체 ‘TERRY AND SU’ △조향용품 판매업체 ‘레미시오’ △디자인 굿즈 제작업체 ‘X-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