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라운드 전 코스 선택에 도움되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2024 펀데이터(FUNDATA)’ 포스터를 공개하고 전국 골프존 매장에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펀데이터는 골프존 유저들이 라운드 한 국내외 및 가상 스크린골프 코스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스 정보를 담아 완성됐다. 올해는 골프존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1월부터 6월까지 집계된 골프존 유저 라운드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2024 펀데이터는 △인기프로가 선택한 추천코스, △지역별 유저 인기코스, △동반자 유형 별 플레이 추천코스, △코스 특징에 따른 플레이 추천 코스,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코스까지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인기프로 추천코스’로는 필드와 스크린에서 맹활약 중인 김홍택, GTOUR WOMEN’S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한지민 프로가 추천하는 세 가지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김홍택은 GTOUR 대회 우승을 한 ‘골프클럽Q’, 22언더로 자신의 라베 코스인 ‘원더클럽 알펜시아 700’,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로 ‘콕힐 골프클럽-No.4’를 추천했다. ‘골프존 유저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KPGA 사상 최초로 시니어투어에서 한 시즌 상금 1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박성필(53.상무초밥)이다.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한 박성필은 5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 6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시즌 첫 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 2회 포함 8개 대회에서 TOP5에 자리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친 박성필은 현재까지 104,678,250원의 상금을 쌓으며 KPGA 챔피언스투어 최초로 한 시즌 획득 상금 1억 원을 넘기는 역사를 써냈다. 이전까지 KPGA 챔피언스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은 2023년 모중경(53)이 쌓은 85,644,297원이었다.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는 다가오는 25일부터 열리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5’와 10월 펼쳐지는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까지 2개 대회가 남아있다. 박성필이 2개 대회서 모두 우승하게 되면 1억 5천만 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박성필과 함께 모중경도 한 시즌 상금 1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케이엠제약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해외 골프 회원권 No.1 기업 ㈜한케이골프가 2022년 인수한 일본 효고현의 명문 골프장 HK치구사 골프 리조트가 지난 8월 26일 성공적으로 증축식 행사를 성료했다. HK치구사는 2022년 ㈜한케이골프가 인수한 이후 품격 높은 서비스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대한민국 골퍼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자연 친화적 골프 리조트다. 이번 증축식에는 HK치구사 골프 리조트가 위치한 효고현 시소시(市) 후쿠모토 쇼우죠 시장, 토미타 켄지 부시장 등 지역 유지를 포함해 총 37명이 참여했다. ㈜한케이골프의 전대만 회장은 증축식 연설을 통해 “한국과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라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라며 “이번 증축 공사는 객실이 늘어난 것뿐 아니라 HK치구사 골프 리조트가 한국과 일본의 더 많은 골퍼에게 앞으로도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 이번 증축 공사는 ‘편안함을 주는 공간’을 테마로 △장기 체류를 고려한 세심한 비품 배치 △프리미엄 가전과 가구 제공 △120인치 프로젝터를 포함한 여가를 위한 서비스 확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해 천문학적인 액수를 받고 LIV 골프로 이적한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 2024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람은 9월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볼링브룩의 볼링브룩 골프클럽(파70·7036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시카고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람은 공동 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호아킨 니만(칠레)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람은 7월 영국 대회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이번 시즌 LIV 골프 개인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볼링브룩 골프 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람은 후반 9홀에서 짧은 거리의 버디 퍼트를 두 번이나 놓쳐 호아킨 니만과 세르히오 가르시아에게 우승 기회를 내주는 듯했다. 하지만 17번 홀에서 12피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3타 차 리드를 잡아 우승을 확정지었다. 람은 이번 시즌 LIV 골프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톱10에 입상하는 등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휴스턴 대회에서 발가락 염증으로 기권하고, US오픈에도 불참했던 것을 제외하면 거의 완벽한 시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폭염과 열대야로 힘들었던 무더위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골프의 계절 가을이 왔다. 손꼽아 기다린 계절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골프클럽 중 자신에게 맞는 클럽이 무엇인지 시타 해보고, 선택해 필드에 나갈 채비를 한다면 보다 즐거운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국 108개의 골프존마켓 직영점과 온라인 골프존마켓몰, 골핑을 운영하고 있는 골프용품 유통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골프존커머스는 지난 8월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은 선택한 골프클럽 브랜드와 모델을 13일 발표했다. 골프존커머스는 매월 골프클럽 판매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 발표한 판매 순위 데이터를 통해 2024년 골프 클럽의 핵심 키워드인 관용성은 여름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남성용 클럽 판매 순위에서 드라이버 판매 순위는 1위 테일러메이드 Qi10, 2위 핑 G430, 3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4위 스릭슨 ZX 시리즈, 5위 브리지스톤 B시리즈(B1, B2) 순으로 집계됐다. 우드는 1위 핑 G430, 2위 테일러메이드 Qi10, 3위 브리지스톤 B시리즈(B1, B2), 4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5위는 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대출한도를 줄일 목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를 적용받지 않는 신규 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스트레스 DSR 1단계의 가산금리가 2단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금융권 및 부동산시장 등에 수많은 지각변동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는 DSR 규제에 따라 부동산 매매 시 대출 한도 축소로 자금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매매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다. 다만 ‘중도금 대출’의 경우 이러한 규제에서 제외되어 무주택자를 비롯해 다수의 신축 거주를 위한 수요자들이 한시름 놓는 모양새다. 잠정 예정된 3단계 규제에는 ‘기타대출’이 추가되어 어떠한 대출이 추가로 규제를 받을 지 미지수인 상황이다. 이에 2단계 규제 기간 동안 신규 분양 시장이 중심이되어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지난 6일(금) 오픈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견본주택의 경우 3일간 1만 8,000여명의 방문객이 집중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목지구, 수원시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마지막 미니신도시급 규모 갖춰 특히 이목지구는 수원 내 계획이 확정된 도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이사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이 주최한 ‘2024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본선이 9월 9일 월요일, 클럽72CC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KPGA 투어 대회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며,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 하루 KPGA 프로가 되다"라는 주제 아래, KPGA 대회 환경과 룰을 적용하여 진정한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무대다. 2024 KPGA 코리안투어 신한 동해 오픈의 여운이 남아있는 클럽72CC에서는 여름의 끝자락에도 여전히 뜨거운 태양과 깊은 러프, 빠른 그린 스피드와 정교한 핀 위치, 그리고 프로 대회와 동일한 전장에서의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참가자들에게 마치 프로 선수가 된 듯한 긴장감과 압박감을 선사했다. 결승에 오른 골퍼들은 한층 더 날카로운 집중력과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본선 경기를 치렀으며, 그들의 긴장감은 경기 내내 최고조에 달했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0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펼쳐지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KPGA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32조다. 32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25.CJ)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29.볼빅)이 포진돼 있다. 정찬민, 장유빈, 김홍택은 12일 낮 12시 4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KPGA 투어 ‘장타자’로 손꼽히고 있는 이들의 장타 대결에 큰 관심이 간다. 장유빈은 현재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313.211야드)를 달리고 있다. 이어 정찬민은 307.423야드로 3위, 김홍택은 306.226야드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침 8시 10번홀(파5)에서 플레이하는 20조도 주목할 만한다. 20조에는 876,667,469원의 상금을 쌓아 현재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규(23.CJ),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자 이승택(29),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7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자존심 대결의 무대인 솔하임컵이 오는 13일 밤(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개막한다. 미국과 유럽 최고 골퍼들의 단체 대결인 솔하임컵은 1990년 시작해 2년마다 짝수 해에 열리다가 2003년 대회부터는 홀수 해로 옮겼고, 올해부터 다시 짝수 해에 열기로 하며 2002년, 2003년에 이어 두 번째로 2년 연속 대회가 펼쳐진다. 역대 전적에서 미국이 10승7패1무로 앞서 있지만, 최근에는 유럽의 더 많은 승리를 차지했다. 2019년과 2021년 대회에서 유럽이 승리했고, 지난해에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기면 직전 대회 승리 팀이 우승컵을 보유한다는 규정에 따라 미국은 7년 만에 우승컵 탈환을 노린다. 전력상 미국이 우위다. 스테이시 루이스를 단장으로 한 미국 팀은 세계 1위 넬리 코르다, 2위 릴리아 부, 9위 로즈 장이 주축이다. 여기에 시즌 2승을 올린 로런 코글린도 합류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렉시 톰프슨도 힘을 보탠다. 한국계 선수로는 앨리슨 리, 앤드리아 리가 12명의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미국프로골프투어(이하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랭킹 34위(9월 9일 기준) 안병훈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불)’ 출전을 확정 지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의 ‘백 9(Back9)’ 중 마지막 대회로 이번 안병훈의 출전 소식은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함께 출전했던 김주형의 출전 소식과 더불어 고국 팬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는 등 5차례 톱10을 기록했고, 올 여름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오는 9월 프레지던츠컵에도 출전 예정인 안병훈은 “고국의 팬들 앞에서 플레이한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며, 그들이 보내주는 열광적인 응원은 내가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고국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은 자체로 큰 영광이며, 또 내가 고국에서 경기하는 것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