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관심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동구만의 성공모델로 육성하는 ‘동구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선정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첫 번째 사업인 본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경제로 해결하고자하는 기업을 모집하여 집중 육성 지원한다. 동구는 인구소멸, 일자리창출, 주거환경개선, 교육돌봄, 문화생활 등 5가지 지역사회 현안을 선정하여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과 능력이 있는 기업에게 사업비를 지원하고 동구다(多)가치사회적경제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사업 컨설팅, 교육, 보조금 관리, 실적보고 등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발굴 프로젝트는 부산시 소재 사회적경제조직, 정책네트워크, 마을공동체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심이 있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기업(단체)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최대 3개소를 선정하여 지원, 총사업비는 50,000천원이다. 참여신청은 3월 21일부터 5일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동구다(多)가치사회적경제현장지원센터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1억원의 사업비로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관련 시책과 정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북까치(북구의가치)의 착한기업, 착한소식’ 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사회적경제 스마트 경제플랫폼 개설, 사회적경제 상생 장터, 창업 아카데미, 전문가와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 워크숍 등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침체되어 있는 사회적경제에 민관협력의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북구만의 성장력을 갖춘 사회적경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강서구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단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강서구는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분야’에 선정돼 국비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확보된 국비를 활용해 지역민의 평생학습 및 문화수준, 삶의 질 향상, 지역 미래 인재 양성, 지역민 대상의 비학위과정 등 지자체와 대학 연계 국고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서구는 이와 더불어 지난 2월 18일 동의과학대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평생교육 기관과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살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신호동 주민들의 주요 민원대상인 녹산하수처리장의 악취저감 대책이 추진된다. 강서구는 최근 신호동 일대의 반복되는 악취민원을 파악하기 위해 구가 지난 2020년 설치 운영 중인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복합악취 측정값을 분석했다. 그 결과 녹산하수처리장과 부영아파트에 설치된 악취센서의 측정값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63%로 나타남을 확인했다. 이는 신호동 일대에서 반복되는 악취 발생이 녹산하수처리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하수처리장에 대해 적극적인 저감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강서구는 부산시에 녹산하수처리장의 근본적인 악취제거를 위해 탈수동 등 악취 다량 유발시설을 밀폐해서 가동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부산환경공단 녹산사업소는 하수처리장 악취 방지를 보완하기 위해 하수찌꺼기 적치시설에 탈튀기 추가설치, 탈수동에 악취를 흡수하는 덕트 추가설치 등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환경공단 녹산사업소는 올 상반기 중에 탈취제 분부기 2대를 가동해 악취발생을 줄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악취모니터링 결과 신호동 일대 기존의 주요 악취유발 사업장으로 지적되었던 동물사료 제조업체와 폐기물처리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전 부산도서관 내 제2 집무실에서 제8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어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본구상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어 지난 1년간 연구한 용역의 결과에 대해 수행기관의 발표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있었고 연구과제에 대한 보완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2019년 말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섰으며, 특히 청년인구의 불균형이 미래 지역경제의 붕괴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재 상황에서 부산·경남의 지역산업 기반 균형 거점과 성장 모델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시는 글로벌 수준의 물류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공급망 전환을 통해 동남권 경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국내외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부산신항만을 기반으로 공항과 철도를 연결한 새로운 개념의 경제 성장 모델 구상을 위해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본구상’을 수립했다. 이번 기본구상에서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정하고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했다. ▲바닷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2022.3.3.)’을 맞이해 구 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1개소, 개인 1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간 구세를 납부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자(법인 연 2천만 원 이상, 개인 연 2백만 원 이상) 중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법인은 사단법인 부산의료선교회, 개인은 박순희 씨가 선정됐다. 우수납세자에게는 감사패 및 우수납세자증을 수여하고 1년간 구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를 1회에 한해 면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성실·우수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부산시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납세자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부산시 우수납세자 2명에 대해서도 구에서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읍성 및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오는 3월부터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인 ‘책마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마중’이란 다양한 여건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동래구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월 1회 50권에 한해 30일간 도서를 대출해주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신간도서 및 일부 대출제한 도서를 제외하고 대출이 가능하며 기관 담당자가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선택해서 수령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동래구 내 10인 이상의 기관(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관, 직장, 병원 등)이고, 가입신청서와 단체 확인증서 등을 준비해 도서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독서와 가까워지고 도서관을 자주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청렴문화 정착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미남(청렴미담 읽어 주는 남자) 프로그램 시즌2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6덕목(정직, 약속, 공정, 배려, 절제, 책임)을 주제로 청렴미담 사례를 발굴해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이 영상은 교육지원청 청렴업무 담당자들이 기획,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전과정에 참여해 제작되고 있다. 특히, 교육장이 영상을 통해 직접 미담을 소개해 교직원들에게 강력한 청렴실천 의지를 되새겨 주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 영상을 교직원들에게 내부메일로 발송하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렴홍보방에 탑재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는 청렴도 개선의 초점을 내부청렴도와 조직문화 건전성에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 상반기 청렴미남 공모전을 개최하여 청렴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해 교직원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3월 4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3월, 너에게 보내는 시작(詩作)’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3월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앞둔 가족이나 친구에게 시(詩) 또는 글로 응원하는 편지를 보내는 것이다.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2층 로비에 마련한 곳에서 편지를 쓴 후 비치된 응모함에 넣어두면 된다. 오는 17일 행사 종료 후 도서관에서 일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부산시민도서관은 시민들의 편지글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새학기, 첫 출근 등 시작(始作)과 관련한 도서 12권도 함께 전시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봄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뼘 책꽂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평소 읽고 싶었던 책들이 많았으나 대출권 수 제한으로 마음껏 읽을 수 없었던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도서 30~50권과 미니 책꽂이를 1개월 동안 대출해 주는 독서지원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연체 및 대출정지 등이 없는 부산시 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서 반납전까지 미니 책꽂이를 활용한 독서활동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용 희망자는 언제든지 반송도서관 종합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매월 선착순 3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반송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평상시 읽고 싶었던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장기간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