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국비 5,000만원, 지방비 5,000만원)을 확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도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던 동구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사회적경제를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하였고,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의 기반을 닦았다. 이러한 경험으로 2022년도에는‘사회적 가치 확대, 사회적경제와 내딛는 큰걸음’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모델을 구성하면 구에서 육성·지원하는 ‘동구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프로젝트’,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등 총 4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신규 사회적경제조직의 발굴, 기존 기업의 자생력 강화,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 현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 3. 3.(목) 구청장실에서 제56회 납세자의날을 맞이하여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여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이바지한 부산광역시 우수납세자(동원개발 대표 이성휘, 홍도횟집 대표 이병무)를 대상으로 표창패 전달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과 정부 추경에 따른 2차 방역지원금 지급,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용재원 투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들어 부동산 거래가 감소하는 등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기금,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지난달 24일에 발표한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최근 정부 추경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에 신속하게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부산형 방역체계 가동에 총 302억 원을 투입한다. 신속한 확진자 검사 진단체계 구축을 위해 ▲오늘(3일) 사하구 다대포 소각장 ▲8일 서구 구덕운동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각각 추가 설치·운영하고 신속항원진단키트 확보와 보건소 추가 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도 필요하면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세트’ 지원 ▲확진 산모가 입원한 분만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급 ▲소아 전담 의료상담센터 운영 등 확진자 돌봄 강화에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최근 정부 추경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고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 긴급고용안정 자금 지원도 차질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재)행복영도장학회가 관내 중·고·대학교에서 선발된 장학생 77명에게 1억원의 ‘제13회 행복영도장학회 장학금’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개최하지 않기로 하였다. 올해는 대학생, 고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았으며 97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77명의 장학생을 선발 하였다. 장학금은 대학생 10명에게 1인당 3백만원, 고등학교 3학년(대학 신입생) 15명에게 1인당 2백만원, 고등학교(1~2학년) 28명에게 1인당 1백만원, 중학교(2~3학년) 24명에게 1인당 오십만원을 지원하였다. (재)행복영도 장학회는 2008년 12월에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지역주민 1,400여명의 소중한 후원으로 64억 7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2010년 제1회 5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3회에 걸쳐 1,275명의 학생에게 13억 4천8백5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러한 성과로 (재)행복영도장학회는 부산교육활성화를 위해 1억원 이상 기부한 단체에 주어지는 교육메세나탑을 11년 연속 수상하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이번 대선에서 격리자 등(입원치료·자가치료·시설치료자 또는 자가·시설 격리 중인 자)이 3월 5일 사전투표와 3월 9일 본 투표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격리자만 본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던 지난 보궐선거와 달리, 지난 2월 국회에서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확진자도 사전투표와 본투표 모두 가능하게 됐다. 격리자 등은 사전투표일 3월 4~5일 중 5일 하루만 투표할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고 오후 6시까지만 투표소에 도착하면 된다. 본 투표일인 3월 9일에도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지만, 투표가 오후 6시부터 시작되어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되므로 오후 6시까지 도착하지 않아도 된다. 별도의 투표 참여 신청 절차는 필요하지 않으며, 투표소까지 도보나 자차를 통해 이동해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사무원에게 격리자임을 밝히고 신분증과 확진·격리 통지 문자메시지를 제시하면 된다. 또한, 투표소 안에는 들어갈 수 없으며 외부에 설치된 임시 기표소를 사용해야 한다. 격리자 등이 도착하면 임시 기표소 담당 투표사무원이 신분증과 ‘외출 허용 또는 확진‧격리’ 통지 문자메시지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3일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은 작년 설 명절과 추석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을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준호 원장은 “구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뜻을 전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주신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납세자의 고충민원 해결과 권리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처리 및 세무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납세자 권리헌장의 준수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연장 및 연기에 관한 사항 등 고충민원 발생 시 세무담당공무원 간의 중재와 조정업무를 처리 및 그밖에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한다. 동래구에서는 지난해 지방세 감면 대상자 조사 등 납세자의 권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월별 과제 추진을 통해 지방세 33건, 533만 원 환급과 369건의 압류를 해제했다. 그 결과 2021년 부산광역시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동래구는 부과된 지방세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무료로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절차를 도와주는 ‘부산광역시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선정 대리인’은 부산광역시가 위촉한 대리인이 영세한 납세자의 불복업무를 무료로 대리하여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종합소득 5천만 원 이하, 소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명장2동 장학회는 지난 2월 28일 명장동 새마을금고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관내에 거주하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1인당 60만 원)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민구 명장2동 장학회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훌륭한 미래의 인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동장은 “매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함께하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명장2동 장학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사랑이 넘치는 명장2동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연산3동과 연산5동 주택가에 ‘재활용정거장’을 설치,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재활용정거장 사업은 일반주택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정된 장소에 일정 시간 ‘재활용정거장’이라는 배출거점을 만들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 시간 외에는 철수하는 이동식 분리수거장이다. 구는 운영시간에 맞춰 각 정거장마다 관리 인력을 배치해 정거장을 관리하고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지원한다. 재활용정거장은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연산3동과 연산5동 일반주택에 사는 주민은 요일별 지정 재활용품을 가까운 재활용정거장에 배출하면 된다. 오후 9시 재활용정거장 운영을 마치면 수거업체가 재활용정거장을 방문해 재활용품을 수거해 간다. 이후 재활용정거장은 철거되며, 다음 운영 요일에 다시 설치된다. 주민들의 혼동을 줄이기 위해 기존 문전수거 방식도 병행하여 운영한다. 구는 이를 통해 문전 배출되는 재활용품 쓰레기에 일반쓰레기가 함께 배출되거나 제대로 수거되지 않아 방치되는 재활용쓰레기가 줄어들 것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먼저 예측하고 예방하는 ‘학교폭력 예방 일기예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한 경우 수습과 해결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학교폭력 발생을 먼저 예측하여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일상적인 예방활동 강화, 기본에 충실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안처리, 예방하고 존중하는 학교폭력 제로(Zero)문화 조성, 보호하고 치유하는 갈등회복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전개한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유형을 통계 및 데이터화하여 매월 각 시기별로 증가세가 높은 학교폭력 유형을 시각적인 일기예보 이미지로 표현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안내한다. 유형은 신체폭력, 언어폭력, 금품갈취, 강요, 따돌림, 성폭력, 사이버폭력 등 7개이며 일기예보 이미지는 천둥번개, 흐림, 구름, 맑음 등이다. 특히 단위학교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대상별(학생, 교원) 맞춤형 예방교육 자료와 부모들의 자녀 교육 방법, 학교폭력 대처 방법 등을 담은 일기예보 가정통신문 예시자료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