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 등록은 법적 의무사항이며, 주택․준주택이나 주택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등록은 군에서 동물 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한 동물병원(2개소/선닥터, 제일 동물병원)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무선 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외장형 방식은 분실, 훼손 우려가 있어 내장형 방식이 권장된다. 등록정보 변경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단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동물등록증을 챙겨서 군청(농축산과)을 방문하여 신고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시에는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보성지역 반려견 사육은 1,478가구 2,662두로 9월 30까지 등록을 완료하고,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추석연휴 기간 관광객에게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과 함께 다채로운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 고향방문 요청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분위기임에도 순천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방역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에 힘쓴다. 추석연휴 전 관광지 시설점검과 위생환경을 정비하고, 주요 관광지 23곳에 관광지 방역 지킴이 42명을 배치하여 연휴기간동안 시설 내외를 수시로 소독하고, 발열체크와 관광객 대상 안전수칙을 지도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연휴기간 주요 관광지는 정상운영하여 한복착용 시에는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한가위 맞이 전통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한가위 한마당 공연으로 20일과 21일에 15시부터 17시까지 동문 잔디마당에서 버블매직쇼, 팝 블루스, 퓨전국악공연과 제기차기 체험을 운영하며, 국가정원 곳곳에서 야생동물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낙안읍성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투호던지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전화상담 콜센터 명칭을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약칭 온누리콜센터)’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하여 총 234건이 제안되었고 위원회 심의와 온라인·현장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내부토론 과정 등을 거쳐 최우수작을 개작해 콜센터 명칭 작업을 마무리했다. 확정된 명칭은 순천시 공영자전거인 ‘온누리자전거’에서 착안한 용어로, 그동안 시민에게 널리 사용되어 익숙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통일성이 있어 시민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았다.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는 상담원(3)이 하나(1)하나(1) 사연(4)을 들어 주는 곳으로 ‘순천’과 ‘온누리’를 조합하여,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연을 경청하여 들어 주는 곳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온누리콜센터는 기존의 전화민원을 담당자에게 교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전문상담원에 의해 운영된다. 센터장을 비롯하여 총 12명의 상담원이 배치되어 시정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는 오는 11월 온누리콜센터를 개소할 계획으로, 민원 데이터를 구축하고 사무실을 꾸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의 ‘코로나 상생 지원금’ 지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15일 기준 관내 대상자의 83%인 203,380명에게 지원금 총 508억4천5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 지원받으며, 지원받은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상품권 모두 순천시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명절 이전에 지급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사는 고령의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받아 운영했다. ‘찾아가는 신청’은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받고, 접수 처리 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특히, 읍면 지역은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주암·외서·황전면 등은 90% 이상의 주민들이 지원금을 지급 받았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석명절과 국민 지원금 특수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관내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에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원금이 조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지원금 콜센터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정원산업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추고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순천만가든마켓(주)의 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 임원은 이사 11명과 감사 2명으로, 이사는 정원산업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추고 혁신마인드를 가져 순천만가든마켓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하며, 농업인 이사의 경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 중 화목류·초화류·조경수 등의 품목 1,000㎡이상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응모 가능하다. 감사는 회계 및 감사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과 전문적 지식·경험을 갖춘 자, 공인회계사 자격증 취득(보유)한 자이면 응모 가능하다. 특히, 정관에 이사 11명 중 1/3이상은 농업인으로 선임하게 되어 있어 4명의 농업인 이사를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선발한 후 나머지 이사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감사의 경우도 공인회계사 1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희망자는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지원서, 자기소개서와 증빙자료 등을 오는 24일까지 순천시 정원지원센터 정원산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2021년도 보성읍 주민생활권 내에 천연 숲을 발굴하고, 유휴지를 활용하여 숲속의 도시 보성을 만든다. 천연숲은 보성역 앞 동윤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100년생 살구나무, 편백, 왕벚나무 등 큰 나무와 하층에는 송악·마삭줄 등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상황이었다. 방치된 천연 숲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보성군은 직영하고 있는 산림 근로자를 투입하여 숲 가꾸기와 통나무·대나무·목재칩·마사토를 활용한 오솔길을 개설했다. 천연숲(오솔길)은 9월 추석연휴기간 전에 동윤천 데크길 개통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성녹차골향토시장과 철로변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공휴지는 자생 숲을 정비하고, 인공연못·물길 개설, 정자 등 쉼터 및 체육공간 조성, 동윤천 데크길과 숲속 길 연결, 수목 및 야생화 식재 등 ‘주민 참여 숲 조성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동윤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에 있는 원시숲, 천연숲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숲은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서 가꿔야 하는 미래 자원인 만큼 후손들에게 귀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 운영 인력은 본청은 8개 반 67명, 12개 읍면은 60명으로 총 127명이 편성됐다. 투입된 인원은 코로나19 방역, 교통, 물가, 가축방역, 연료수급, 환경,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11개 분야를 관리하며, 군에서 관리하는 각종시설 17개소는 195명의 근무 인력이 투입되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연휴 기간 전국적 이동, 가족 모임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 특별상황실’도 운영한다. 보성군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0개 반 20명, 비상방역대책반 2개 반 30명을 편성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보성녹차 휴게소(목포방면)에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 운영된다. 식당․카페․노래방 등 중점 관리시설 746개소와 PC방 4개소, 종교시설 152개소를 집중 관리를 위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단이 운영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특별 방역 활동이 전개된다. 또한,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새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손두기)은 순천시 해룡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 독거노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붕을 새로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룡면 김모 어르신의 집은 너무 오래되어 집안에서 하늘이 보일정도로 기와가 깨져있고 집안으로도 비가 새, 천장과 벽에 곰팡이가 피고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와 감전 위험도 컸다. 어르신이 비만 오면 걱정 속에 있었으나 형편이 어려워 수리할 엄두도 못내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정을 접하고 새순천라이온스 클럽에서 발벗고 나섰다. 지난 9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지붕을 새로 씌우고 집의 전등을 모두 LED로 교체했다. 손두기 회장은 “그동안 비가 잦아 작업이 끝날 때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잘 끝나서 다행이고, 어르신께서 이제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복 해룡면장은 “새순천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점검해 시민의 아픈 곳을 보듬어주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송경환)는 지난 11일 순천시 가산터널 입구 소안마을 앞 도로변에서 투명방음벽 야생조류충돌방지를 위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축물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에 충돌하여 부상·폐사하는 야생조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조류피해 저감 대책 수립을 위해 환경부가 추진한 ‘2021년 건축물·투명방음벽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가산터널 입구 도로변 일대 투명방음벽(총489㎡)에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작업을 하게 되었다. 가산터널 투명방음벽은 2019년 순천지속협에서 유니버설디자인+ECO 시범사업인 ‘조류친화적인 도시만들기’일환으로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및 아크릴 물감으로 점찍기 시민실천행동을 진행하였던 곳으로 점을 찍지 않은 투명방음벽에 조류충돌로 인한 폐사율이 여전히 높아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다시 한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순천환경운동연합,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한국썬팅필름협동조합 등 조류충돌방지에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 환경부 연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투명유리창 충돌로 하루 2만 마리, 연간 8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는 취업지원기관에 구직 등록한 1,300여명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생애 1회에 한하여 20만원의 바우처 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세부터 54세 경력단절여성으로,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등록하고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선정된 후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에서 카드를 발급 받아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이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경력이음 바우처 등 여성능력개발과 취업 장려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력단절여성 지원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순천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