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두씨 별세, 이헌찬(KDB캐피탈 투자금융실 실장)·은정(대구 효목초등학교 교사) 부친상, 이민희(㈜이메인텍 부장)·권기범(대신증권 대구센터장) 장인상 = 26일 오후 9시, 창녕공설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월 28일 오전 8시. 055-533-8510
코로나19 상황의 여름 휴가철을 맞아 SK텔레콤이 여기어때와 함께 다양한 테마 관광지를 소개하는 'T맵여행'을 선보인다. 여행지를 검색하면 주변의 숙소도 함께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 19 상황의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국내 대표 숙박예약 서비스 ‘여기어때’와 손잡고 ‘T맵여행’ 페이지(이하 T맵여행) 새롭게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T맵여행은 코로나19시대에 적합한 언택트(Untact) 관광지나 무더운 여름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밤 여행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 등 다양한 테마 관광지 소개를 통해 이용자들의 현명한 여행 및 휴가 계획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T맵여행은 T맵으로 휴가를 떠나는 이용자들에게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개인별 여행 콘셉트와 개인 취향에 따라 전국 1100여개 테마 여행지와 ▲사용자 위치에 기반한 전국의 여행지를 추천한다. 특히 이용자들이 한 번의 검색만으로도 손쉽게 휴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여행지 추천 뿐 아니라 본인이 선택한 여행지 주변의 숙소도 함께 안내한다. SK텔레콤의 'T맵여행' [사진=SK텔레콤]T맵여행은
블록체인 기반 IoT 네트워크 젠서(Xensor)가 안테나 기술과 무선 네트워크, 무선 주파수, 센서 신호와 실리콘 기판 관련 특허를 인수했다. 24일 젠서는 전자부품연구원으로부터 5종의 특허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젠서는 LPWA(Low-Power Wide-Area)-Lora 통신 기술을 활용해 반경 15km 구역 내 화재, 누수, 누전, 기기 오작동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모듈을 보유한 기업이다. 젠서를 활용하면 건물 내 관리 포인트를 자동화하고 고성능 게이트웨이를 사용해 저렴한 비용으로도 IoT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젠서는 데이터 수집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의 무결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건물 자산 감시 및 제어에서 보다 높은 효율을 끌어내고자 한다. 젠서 설치 이미지 [사진=젠서]젠서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더욱 소형화되고 효율 높은 센서 모듈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 공정을 단순화하고 무선 네트워크의 품질 평가에 대한 비용과 시간을 개선하여 전반적인 생산과 운영에서의 비용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의 관계자는 “이번 특
LG유플러스의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를 통해 류현진, 추신수 등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에서 통해 2020시즌 메이저리그를 최대 하루 4경기씩 중계한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에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발 투수로 나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5일(토) 오전 7시 40분(이하 한국시간)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5일(토)에는 류현진 경기 외에도 오전 9시 5분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 선수가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개막전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발 투수로 나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5일(토) 오전 7시 40분(이하 한국시간)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U+프로야구에서는 메이저리그 2020시즌 동안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LG전자가 신제품 전략 스마트폰 '벨벳'의 언택트 마케팅 일환으로 고객들이 활영한 타임랩스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전시하는 'LG 벨벳 타임랩스 디지털 전시회'를 개최한다. LG전자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LG 모바일 인스타그램에서 ‘LG 벨벳 타임랩스 디지털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LG전자가 지난 6월 진행한 ‘LG 모바일 타임랩스 공모전’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LG전자는 LG 스마트폰에 있는 ‘타임랩스(Time Lapse)’ 기능으로 LG 벨벳의 4가지 색상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촬영하는 ‘LG 모바일 타임랩스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가 진행하는 'LG 벨벳 타임랩스 디지털 전시회 [사진=LG전자]공모전에는 고객이 직접 촬영한 타임랩스 영상 300여 개가 응모됐다. 고객들은 흰 구름(오로라 화이트), 밤이 찾아온 도시(오로라 그레이), 푸른 들판(오로라 그린), 붉게 빛나는 노을(일루전 선셋) 등 다채로운 풍경을 타임랩스 영상에 담았다. LG전자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4편을 포함, 총 24개의 작품
LG전자가 48형(대각선 길이 약 121센티미터) 올레드 TV를 국내 시장에도 출시하며, 88인치부터 48인치까지 올레드TV 풀 라인업을 갖췄다. LG전자는 25일부터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 48형 LG 올레드 TV(모델명: 48CX)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선착순으로 신제품을 예약 구매하는 48명에게는 무선이어폰 LG 톤프리 신제품을 증정한다. LG전자는 지난달 유럽 주요 국가, 일본 등 중형급 프리미엄 TV 수요가 특히 높은 지역에 48형 신제품을 우선 출시했는데,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지속 높아지고 있어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 앞서 판매를 시작한 해외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출시 첫 주 매장 전시용 제품을 제외한 전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모델이 48형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기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LG전자는 48형 올레드 TV가 고화질과 초대형을 선호하는 기존의 전통적인 프리미엄 수요에 더해 중형급 TV 시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수요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거실용으로는 물론, 이 외 장소에 두고 세컨드 TV나 게이밍 TV로도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이 제품은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51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더욱 키웠다. 벌써 6분기 연속 적자의 늪에 빠졌다. 코로나19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전 분기 대비 LCD 패널 단가가 하락하면서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2020년 2분기 매출 5조 3070억원, 영업손실 51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 2분기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한 TV 및 모바일용 패널 출하 부진에도 불구하고, 재택근무 및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IT 제품용 패널 출하가 큰 폭으로 확대되며 전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2% 상승한 5조 307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 손실은 전 분기(영업손실 3619억원) 대비 확대된 517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수요 불확실성 및 전방산업 위축에 대응한 TV와 모바일용 패널의 생산조정으로 고정비 부담이 확대되고, 전 분기 대비 LCD 패널 판가가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당기순손실은 5038억원, EBITDA는 4125억원(EBITDA 이익률 7.8%)를 기록했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사진=LG디스플레이]2020년 2분기 제품별 매출 비중은 재택근무, 온라
IBK기업은행이 2020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실시한 조직개편과 원포인트 인사 이후 1923명 규모로 실시된 이번 인사를 통해,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취임 후부터 강조해 온 '혁신경영'과 '공정과 포용'의 원칙이 더욱 구체화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IBK기업은행은 지역본부장급 9명 승진을 포함, 총 1923명이 승진?이동한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정기인사에 앞서 지난 20일 혁신금융그룹?자산관리그룹 신설 등 ‘혁신경영’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신임 부행장 3명을 선임한 바 있으며, “오늘 정기인사를 통해 본격적인 혁신경영 추진을 위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 2월 실시한 윤종원 은행장의 첫 번째 정기인사에 이어, 취임 이후 제시해 온 ‘공정과 포용’의 인사원칙이 더욱 구체화되었다. 특히, 상위직급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본부장급 선임 기준’을 신설하고, 이 기준에 따라 검증된 후보군 중에서 총 9명의 신임
하나금융그룹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12년 이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선제적 충담금 추가 적립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내며 손실흡수 능력을 확인한 하나금융 이사회는 중간배당 주당 500원을 실시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 2분기 6876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 3446억원을 시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비은행 및 글로벌 부문 기여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6%(1401억원) 증가한 실적이다. 비은행 이익 비중은 전년 동기 25.0%에서 2020년 30.3%로 증가했고, 글로벌 이익 비중은 전년 동기 8.5%에서 올해 상반기 12.6%로 늘었다. 주요 비은행 관계사인 하나금융투자 1725억원(전년 동기 대비 197억원 증가), 하나캐피탈 841억원(전년 동기 대비 371억원 증가), 하나카드 653억원(전년 동기 대비 316억원 증가) 등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하며 그룹의 성장세에 기여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 확보 등을 위해 2분기 중 4322억원(전분기 대비 3391억원 증가)의 충당금 등 전입액을 적립했다. 상반기말 기준 충당금 등 전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5%(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시대 및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지원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용병 회장은 그룹 CEO 화상회의에서 "국가경제와 금융산업이 동반 성장하기 위해 리딩금융그룹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신한금융이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CEO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 및 Post 코로나 시대에 금융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3일 조용병 회장(사진왼쪽)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CEO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 및 Post코로나 시대에 금융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이날 회의에서 조용병 회장은 ‘금융위원장 및 5대 금융지주회장 조찬간담회’의 주요 내용을 그룹 CEO 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사의 Post 코로나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