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와 POSCO는 지난 19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스마트 초인종’ 전달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1%나눔재단 기탁금 7천 4백만 원을 지원했고, 광양시·광양경찰서가 상호 소통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영상통화 초인종 지원사업’을 발굴해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안전 취약계층 총 366세대에 스마트 초인종을 지원하며 1차 모집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족, 여성 단독가구, 가정폭력피해자 등 113세대, 2차 모집에서 소득 기준 제한을 완화해 맞벌이가정, 다문화가정 등 253세대를 선정했다. 현재 선정 가정을 대상으로 기기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방기태 광양시 교육보육센터소장은 “포스코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광양시가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스마트 초인종’ 지원사업은 한부모·맞벌이가정의 자녀에 대한 걱정과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 협력 사업을
G.ECONOMY 신홍관 기자 | 나주시 백호문학관은 초등학생들의 문학 창작 능력 함양을 위한 ‘제5회 백호 임제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백호문학관은 오는 30일까지 이번 대회 작품을 공모한다. 대회 주제는 오는 6월 1일 금성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1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선정했다. ‘의병 선조에게 보내는 편지’,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라면?’, ‘나주 의병 선조들에 대한 고마움’ 등 구국에 앞장선 선조들에 대한 평소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절지’이며 수채물감, 크레파스, 파스텔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외 초등학생은 백호문학관 누리집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우편 또는 방문으로 백호문학관(나주시 다시면 회진길 8)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및 수상자 선정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성, 창의성, 짜임새 등을 종합 평가해 백호상(대상) 1명, 겸재상(최우수상) 2명 등 수상자 총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백호상(대상) 수상자는 제11회 의병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들의 주체적 삶을 가능하게 하는 특수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4월 20일 오전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41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한 명의 장애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장애인의날 기념식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서 장 교육감은 특히, “지금 아무리 힘들고 어두운 터널 속에 있다 하더라도 ‘희망’의 불빛이 있는 한 나아가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희망’을 강조했다. 그는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느끼게 하고, 불가능한 것조차 이룰 수 있게 만든다.”는 헬렌 켈러의 말을 인용하며, “진정한 장애란 몸이 불편한 것이 아니라 희망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오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일회성 관심으로 끝나지 않고 일상의 동행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길을 걸으며, 같이 희망의 길을 찾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4월 19일 ~ 20일 전라남도교육청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장성군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금연지도원들이 금연지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시설은 학교, 식품접객업소, 공중이용시설, 버스 및 택시정류소, 공원 등으로 금연구역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에 대해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단속 적발 시 사안에 따라 현지 시정, 행정명령, 과태료 둥의 처분이 부과된다. 군은 처벌을 위한 단속보다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의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도 활동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지역사회의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펼치겠다”며 “건강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공중이용시설 이용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가 20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한 ‘튤립 알뿌리 희망나눔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 스루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준비된 7만개의 튤립 알뿌리를 시민 3500여 명에게 나눠주었다. 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연출 후 꽃이 진 튤립 알뿌리를 나눔으로써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고, 전 시민 참여 박람회로 기획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제어인 ‘정원에 삽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튤립 알뿌리를 선물받은 한 시민은 “아직 꽃도 없는 뿌리일 뿐인데도 꽃을 선물 받은 것보다 더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오늘 튤립선물을 계기로 정원의 도시 순천 시민답게 예쁘게 심고 키워서 ‘나만의 정원’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내년에는 각 가정마다 튤립 알뿌리가 아름다운 꽃을 피워 우리에게 행운을 가져다주고, 코로나가 종식된 일상 곳곳에서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목포4)은 19일 담양소재 전남도립대를 방문해 박병호 총장과 전남교육청과의 진로프로그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제347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이 의원이 제안한 전남도립대의 중부권 중·고 학생들에 대한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남교육청 진로진학팀 황태식 장학관, 조기성 장학사와 담양교육지원청 김철주 교육장이 함께했다. 이혁제 의원은 지난 도정질문에서 중학교 자유학년제, 대입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라 도립대에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주문하였고 도교육청에서는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올해 전남교육청 본예산에 기존 목포대, 순천대에 배정되었던 1억 원의 고교대학연계프로그램에 추가하여 도립대에 5,000만원을 증액했다. 이혁제 의원은 “서부권은 목포대, 동부권은 순천대가 인근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번에 중북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도립대에 예산을 지원하게 됐다”며 “전남도립대가 전남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도립대의 특성화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박병호 총장에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9일 천관양파영농조합법인 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남대학교 지역바이오시스템을 비롯해 최영수 교수의 농작업 안전교육, 장흥소방서의 예방 안전교육, 임미란 소방위의 소방·응급 안전교육에 대해 1시간 동안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실천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영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안전성·편리성 등을 고려한 후 농업인들의 요구에 알맞은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유해 요인을 개선할 계획이다”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및 작업 능률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은 “대한민국 자생란대전(大展)”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말 “자생란 전국대회 국무총리상”이 확정되어 오는 10월에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大展)”에서 수상한다고 밝혔다. 희귀자생란의 최대서식지 신안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도서 연안 생태계를 가지고 있으며 한반도 멸종위기 난과식물 22종 중 신안군이 40%나 차지할 정도로 자생란의 보고(寶庫)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자생식물연구·보존센터를 신축하여 자생식물과 곤충 표본전시, 신안 지명식물 세밀화 전시, 식물조직배양실 운영 등 신안자생식물 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인프라 구축은 물론 멸종위기식물 풍란, 석곡 등 서식지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신안군은 2008년부터 춘란 전시회, 춘란 엽예품 가을전시회, 새우난초 특별전시회, 자생식물 전시회 등 자생란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26회 개최하였으며, “보름달(황화소심)”, “천운소(복색소심)”와 같은 우리 지역에서 발견된 춘란이 한국의 최고 명품난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다위의 꽃 정원 1004섬 신안군에서 가을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자생란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에 무인·비대면 중심 디지털 대전환에 앞서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집 근처에서 원하는 교육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과 관련해 지역 강사와 서포터즈를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올해 5~12월 실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사, 서포터즈 및 교육장비를 지원하고, 광양시가 교육 장소를 제공한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 다지기, 키오스크·가상현실(VR)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 집합교육, 방문교육,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서포터즈 지원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 역량강화 운영사무국에 문의하거나 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무인·비대면 중심 사회로 급변하는 시대에, 디지털에 대한 이해는 생존을 위한 필수적 능력이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광역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개선을 위해 여수시와 협의해 묘도 창촌마을을 경유하도록 일부 노선 조정을 시행한다. 주요개편 내용을 보면 여수시내버스만 운행할 수 있었던, 묘도 창촌마을 경유 노선을 4월 21일부터 광양시 광역시내버스 270번도 운행을 시작해 여수시를 오가는 시민의 교통편익을 도모하게 되었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광역시내버스의 일부 노선조정은 광양시와 여수시를 오가는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