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5년 자치계획 및 주민 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24개 읍면동에서 주민총회를 지난달 12일 조곡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며, 2025년에 진행할 자치 사업 81건(약 10억 원), 주민역량강화사업 281건(약 42억 원), 소규모시설사업 387건(약 65억 원) 등 총 749건(약 117원)을 확정했다. 시는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통해 풀뿌리 주민자치를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현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더 나아가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해 인구감소·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 풀뿌리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 실현 시는 지역 주민들이 주민자치회를 통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주민총회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중앙동에서 최초 출범하여, 2021년에는 24개 모든 읍면동으로‘순천형 주민자치회’를 전면 확대했다. 올해로 4년 차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10월 8일까지 1인당 5매의 할인 쿠폰을 지급해 맛뜰무안몰에 입점한 모든 쌀과 잡곡을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米슐랭 기획전’을 진행한다. 맛뜰무안몰은 지난 5월과 7월 추진한 쌀 할인 기획전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쌀·잡곡 할인 행사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쌀 가격 하락과 소비 감소로 벼 재배 농가의 상심이 큰 요즘 무안 쌀 소비 촉진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다양한 기획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홍률)은 지난 달 30일 목포시청에서 고등학교 성적 우수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고등학교 성적 우수 학생 지원 사업은 목포 내 15개 고등학교 재학생 중 직전학기 성적이 3% 이내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으며, 227명에게 총 2억2,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목포인재육성단은 올 한해동안 저소득 대학생 20명에게 2,600만원,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 2명에게 400만원, 저소득·다자녀 가정 등 94명의 학생에게 희망장학금 3,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10월과 11월에는 학업 성취도 향상 우수 학생, 예체능 우수 학생, 우리 지역 우수 대학생 등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총 267명에게 2억5,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지역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고, 미래의 목포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학생 여러분들이 오늘을 계기로 보다 넓은 마음으로 한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목포인재육성재단은 2024년 인재육성재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임원 선임, 재단 정관 변경 등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024년 양양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10월 20일(일)까지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양양국화축제는 아름다운 국화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으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지역 문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축제에는 국화·조형물 전시, 제4회 국화분재연구회 전시회, 플라워마켓, 농산물가공품·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파머스마켓, 스칸디아모스 별꽃 체험,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 생태사진 전시회, 푸드트럭, 무대공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가을의 향기를 가득 품은 국화를 마주할 수 있고, 이와 함께 녹색생태공원을 거닐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국화, 조형물 등 전시는 축제 전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그 외 부스는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0월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국화분재시상식이 진행돼, 목·석부작 최우수작품상 및 우수작품상, 분재작 최우수작품상 및 우수작품상, 인기상 4점 총 8점의 작품을 시상하며, 야간행사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성내5구역 정비사업 구역에 들어서는 '그란츠 리버파크'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 (주)디에이치프라퍼티원(DH그룹)이 시행하고, DL이앤씨가 시공하는 강동 ‘그란츠 리버파크’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36㎡ 12세대, 44㎡ 8세대, 59㎡ 189세대, 84㎡ 106세대, 104㎡ 7세대, 108㎡ 2세대, 113㎡ 2세대, 180㎡ 1세대로 구성되며, 2025년 4월 입주 예정이다. 하이앤드 주거단지를 표방하는 ‘그란츠 리버파크’ 아파트는 비스포크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과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 무상 배치, 양양의 더앤리조트 VVIP멤버쉽을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푸드에서 조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삼성전자 AI시스템이 적용된다.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을 무상으로 배치했다. 모든 세대 전면부와 저층부 옥상, 루프탑에 유리난간을 설치하여 개방감을 극대화 했으며, 건물외관에는 특수유리와 금속을 이용한 커튼월룩으로 낮에는 도시 경관, 밤에는 경관조명으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에는 한강 조망과 서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45번 국도의 상부공원화로 주목 받고 있는 총 3,724세대 대단지 아파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남쪽으로 은화삼CC가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 상부공원화 사업으로, 1단지 1,681세대, 2단지 1,804세대, 3단지 239세대 등 총 3개 단지로 이루어진 3,724세대의 대단지를 분절 없이 하나의 단지로 모든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A1블록에 들어서는 1,681세대의 1단지가 첫 번째로 분양을 시작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처인구 이동 ·남사읍 일대에 조성중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도 가깝고, 인근 원삼면 일대에는 SK하이닉스가 2022년부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세대로 전용면적 59㎡, 84㎡, 130㎡로 구성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6일~28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대만 타오위안 시를 초청,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비롯한 목포의 우수 관광자원, 산업, 스포츠기관을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타오위안 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대만의 관문인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보유한 인구 230만의 대도시이다. 이번 초청은 지난 4월 목포시가 대만 타오위안 시를 방문해 관광·미식분야 교류 협력을 약속했고, 그 이후 두 도시가 보유한 관광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이번 일정에서 방문단은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 축제인 제 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남도의 풍부한 해산물, 지역특산물, 전통음식을 맛보며 남도의 음식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목포축구센터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양 도시간의 리틀 야구단 전지 훈련 파견 등을 논의하는 한편, 수학여행을 포함한 스포츠 관광교류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김 제조업체를 방문해 목포의 고품질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 생산 공정을 살피고 업체와 간담회를 진행해 우수 수산물의 브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길었던 폭염이 가고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기다리던 가을이 왔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가을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은 가족과 함께 순천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유산, 시간이 쌓은 흔적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세계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자연유산인 순천갯벌, 또 그 두 유산이 가진 탁월한 가치를 오천그린광장으로 확산시켜 많은 사람들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10월 6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기념식이 개최되며, 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을 배우고, 직접 느끼고, 알릴 수 있는 ‘혜움 세계유산학교’, 선암사 및 순천만습지 투어, 세계유산의 인문학적 가치를 찾아 명사와 함께하는 현장 동행 토크 콘서트, 순천갯벌의 가을 철새 탐조 프로그램 ‘10월의 철새를 찾아서’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조선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낙안읍성에 물들다 「제29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난 7월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하여 다양한 아동보호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행복하고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산 군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이병훈 경상북도 성주군수와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을 지목하였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은 스마트 농업의 일환으로 도내 최초로 자율주행 농기계(트랙터)를 도입하여 자동조향장치가 설치된 농기계와 함께 운영에 나선다.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황병길)는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자하여, 자율주행 트랙터 2대를 구입하고 농업에 주로 활용되는 승용이앙기 및 트랙터, 승용관리기 등 농기계 5대에 자동조향장치 시스템을 장착함으로써 미래 농업의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다. 군은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관내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7일(금) 농기계 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자율주행 농기계 시연회를 열기도 했다. 시연회에서는 농작업 피로도를 줄이고 안전사고에 대응하고자 트랙터 작동기술과 운전실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휴일 없이 자율주행 트랙터 임대 신청을 받으며 필요 인력과 장비·부품을 구비하는 등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어, 농업인들이 언제나 경운 및 정지작업을 상시로 실시할 수 있다.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최적의 시기에 트랙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농업의 스마트화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