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은 9월 21일(토)부터 11월 23일(토)까지 관내 아동 및 청소년 175명을 대상으로 양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하반기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럼, 보드게임, 샌드아트, 초등드로잉, 기타, 댄스, 무지개놀이터, 농구, 마을문화 디자인, 오감여행, 현남바담놀아볼래 등 총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샌드아트, 오감여행, 마을문화디자인, 무지개놀이터 등 4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상반기 신규 개설되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된다. 1. 샌드아트 :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모래를 이용하여 그림이나 조각을 만드는 프로그램 2. 오감여행 : 지역 특산물 등 요리재료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3. 마을문화디자인 : 중학생을 대상으로 양양 사계의 아름다움을 마을의 특색과 문화에 반영하여 표현하는 창의적 프로그램 4. 무지개놀이터 : 일곱색깔 무지개처럼 청소년들이 조화되어 놀이와 문화, 미술 체험을 함께하는 융합적 예술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 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024년 가을, 목포에 가면 멋과 낭만으로 가득 찬 항구도시의 매력을 듬뿍 느낄수 있다. ▲남도의 맛 한자리에,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 음식문화의 우수성과 목포의 맛을 대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국내 대표 음식문화축제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30년 성과를 보여주는 특별주제관과 남도 미식의 세계화‧산업화를 위한 전시를 선보인다. 모든 세대가 참여할수 있는 젊은 축제로, 각종 체험, 시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월애 문학여행, 목포골목길 문학축제 이어 본격적인 가을로 들어서는 10월 5일과 6일에는 시월애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국내 유일 문학을 주제로 목포문학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 문학의 도시 목포가 문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를 기획했다. 책의 계절 가을, 목포로 떠나 문학의 향연을 만끽하자. 문학축제에서는 목포 문학의 산실이자 한국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오는 10월 3일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글날을 맞아 ‘한창기 선생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한창기 선생님>을 주제로 하며, 유아부(4~7세), 초등저학년(1~3학년), 초등고학년(4~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돗자리 및 스케치·채색용품을 준비해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0월 9일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13개씩 총 39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작품은 박물관 전시실에서 특별전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외에도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대회 및 시상식에 모두 참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 사전 신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순천시 누리집에 있는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에도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사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헤어기기 전문 기업 제이엠더블유(JMW)가 자사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로아띠’에서 브랜드 라인업 제품인 ‘컬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로아띠 컬크림은 습기에 강한 식물 유래 왁스의 시어버터와 라놀린 왁스를 배합하여 탄력 있는 컬을 오래 부드럽게 유지시켜주며, 딱딱하고 무겁게 고정되는 왁스가 아닌 모발에 영양을 채워 줌과 동시에 굵거나 얇은 컬의 고정력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습기가 많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뭉치거나 처짐 없이 컬의 탱글함과 스타일을 유지시켜주는 ‘웨더프루프’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조향 기술을 담은 은은한 향이 하루 종일 지속되며, 자연 식물 유래 오일 성분과 실크 너리싱 포뮬러 & 실크 프로틴 레이어링 기법으로 모발 유사 단백질이 모발 깊숙한 곳부터 탄탄하게 채워져 모발에 탄력과 윤기까지 완벽하게 케어한다. JMW 관계자는 “레이어드컷, 태슬컷 등 컷트와 굵은 컬링이 들어간 펌 또는 곧게 일직선으로 뻗은 스트레이트 헤어는 유지력이 관건인데 누구나 손쉽게 머리 손질이 가능하게끔 해주는 제품이 바로 컬크림이다”면서 “생머리부터 느슨해진 컬과 부스스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에이아이(대표 이수민, 이하 웨인힐스)가 신사업 인공지능 퍼브리싱 서비스를 오는 10월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퍼브리싱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경제경영, 인문학, 시, 소설, 에세이, 잡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출판, 출간할 수 있는 기술이다. 텍스트로 된 지문을 프롬프트에 입력하면 단 15~20분 내에 200페이지 내외 분량의 원고가 완성된다. 도서 내용뿐만 아니라 커버, 로고 등 도서를 이루는 핵심 요소를 인공지능으로 생성해 인건비 등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원하는 내용의 서적을 만들 수 있다. 웨인힐스는 인공지능 퍼브리싱 서비스 오픈 후 해당 기능을 활용해 연간 200~300종의 서적을 출간할 예정이다. 기획부터 출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 분야에서 사람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던 출판업계의 관행 및 작업 환경을 인공지능 퍼블리싱 서비스를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각오다. 나아가 인공지능 퍼블리싱 서비스가 출판 시장에 에코시스템과 서플라이체인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웨인힐스 관계자는 “인공지능 퍼브리싱 서비스는 여전히 인공지능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은 20일부터 지정의료기관에서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을 하는 경우)이다. 이어 어린이(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내년 4월 30일까지 지속한다. 접종 대상자는 대상별로 아기수첩, 산모수첩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되고, 지정의료기관은 군청 고시/공고,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예방접종 관리→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군 자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21일부터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하고 대상은 14∼18세 및 55∼64세 영광군민, 심한장애, 국가유공자,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그 외 유료 접종자이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매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대상자별 접종기간을 확인하여 적기 접종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지정의료기관 107개소와 보건(지)소 10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2일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또한 65세 이상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으며 1회 의료기관 방문으로 2가지 예방접종을 한 번에 맞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는 만큼 방문 전 의료기관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시 자체 사업으로 10월 18일부터 순천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50~64세), 심한 장애인(14~64세), 국가유공자(50~64세), 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를 대상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보건지소는 진료업무로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절될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 전화 확인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추진 중인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 전남권 ‘희망 피날레 걷기'에 대한 도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희망 피날레 걷기'는 섬 거주민, 노인, 농민, 어민 등 도민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국립 목포대 의대 신설을 기원하는 국립 목포대 의대 신설 홍보 프로젝트이다. 목포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10월 말까지 무안, 신안, 진도 등 전남 서부권과 담양, 나주 등 중부권을 포함한 전남 14개 시·군을 방문해 국립 목포대 의대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첫 번째 방문지는 무안군과 신안군이다. 지난 6일에 만난 무안군 현경면 해운4리 부녀회장은 “시골 지역에 고령화가 많이 진행되었는데 작은 병원들만 있어 아프면 타지역으로 가게 된다”며 지역 환자 유출을 걱정했다. 또, 지난 12일 만난 신안군 자은면 이장협의회장은 “섬 지역 환자들은 타지역 이송 중 사망하는 사례가 많다. 인구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어르신들이 작은 병도 치료받지 못해 돌아가시는 경우가 안타깝다”며 생명권이 위협받는 현실을 개탄했다. 이어 같은 날 신안군 압해읍 가룡리 이장은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가정에서 일어나는 가스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을 위해 2024년 취약계층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안전차단기 ‘타이머콕’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차단 되도록 설계된 장치로,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군은 타이머콕 설치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중 독거노인 등 설치 지원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등) 170가구를 모집했다. 사업비는 1,020만 원(도·군비)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해 무상으로 타이머콕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사업비 6,300만 원으로 LPG를 사용하는 280가구에 금속배관 교체를 지원하기도 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실주거지 내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주방이나 사망자와 부상자는 침실에서 가장 많다. 침실의 경우 가구와 침대, 침구 등 불에 잘 타는 가연재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매트리스가 화재 발생의 가장 큰 주범으로 꼽히는데, 구조 자체가 공기층이 많고 면적이 넓어 화재 발생 시 ‘불쏘시개’ 역할을 한다. 게다가 전기장판 등 침실 내 온열기구 사용이 많은 겨울의 경우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스스로 화재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확보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하는 데, 대표적인 방법은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 영국 등의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는 침대 매트리스에 난연 규정이 확실하게 적용돼 있지 않다. 또한, 난연 매트리스의 비싼 가격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소비자 사이에 차선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난연 매트리스커버’다. 매트리스에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커버를 씌워 안전한 침실을 만드는 것. ㈜트리니티퍼니처(대표 강정아)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 ‘탑베딩’은 지난 7월, 난연 방수 매트리스커버를 새롭게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트리스커버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