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9월 11일 오전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레포츠 시설인 짚라인에 대하여 민관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요 레포츠 이용시설 수요 급증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선제적 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양양소방서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짚라인 시설 멈춤 사고 발생으로 25m 높이에 구조대상자가 고립된 상황을 설정하여 양양소방서 구조대원과 짚라인 업체 레포밸리 구조팀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짚라인 업체의 보조레일을 이용한 기계식 구조, 구조대원이 주레일을 이용하여 구조대상자에게 접근하는 접근식 구조, 고가차 사다리 전개하여 구조하는 방법 등이였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레포츠 시설 안전사고 발생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양양소방서에서도 그에 걸맞는 선제적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을 구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일로읍 각 사회단체 및 주민들로 구성된 일로읍 지역대책위원회는 광주 전투비행장의 무안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 전투비행장이 우리 지역에 와서는 지역발전은 커녕, 지역주민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기에 지금까지 강력히 반대해 왔다. 그럼에도 광주시의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야욕은 갈수록 상식을 벗어나 침략에까지 이르렀다. 이에 우리 일로읍 주민들은 분노를 금할 길이 없어 이 자리에 모였다. 지방자치가 1991년 시작한 이래, 지방자치단체는 분명히 각자의 자치권이 있고 자치 영역이 있다. 그런데도 강기정시장은 남의 땅에 와서 떡하니 사무실을 설치하고, 광주시청 직원들을 동원해 우리군 관내에서, 그것도 무안군민이 그리도 반대하는 광주 전투비행장의 무안 이전을 홍보하고 있다. 이 얼마나 무안군민을 무시하고 자치권을 훼손하는 처사인가? 당장 강기정시장은 열린대화방을 무안군에서 철수하고 무안군민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광주시청 직원들의 무안군 방문도 금지해야 할 것이다. 전투비행장도 국가시설이고, 민간공항도 국가시설이다. 이는 국가가 계획하에 모든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강기정시장은 이를 마치 자기가 맘대로 할 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행정동우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10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암태 남강선착장과 오도선착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신안의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데 주력했다. 신안군행정동우회는 신안군청에서 퇴직한 공직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재능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정기적인 환경 보호 활동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민 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이 신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퇴직 공직자로서의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꾸준히 환경 보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안군행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손잡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올 추석은 이틀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9일까지 연휴를 늘릴 수 있어 가족 단위로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와 함께 추석 여행을 떠나거나 고향에 내려갈 예정이라면 긴 연휴에 대비한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유러피안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는 명절 동안 아이와 함께 외출을 계획하는 부모들을 위해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부모와 아이 모두가 편안할 수 있는 스토케의 추석 외출 아이템 4종을 소개한다. ■ 어디서든 아이의 숙면 돕는 꿀템, 프리미엄 소형 아기 침대 ‘스누지(Snoozi™)’ 스토케의 프리미엄 소형 아기침대 ‘스누지(Snoozi™)’는 가볍고 도구 없이도 빠르게 조립이 가능해 명절 연휴 아이와 먼 거리를 이동하거나 여행할 때 필요한 아이템이다. 아이의 성장에 수면이 중요한 만큼 낯선 곳에서도 아이가 편하게 잘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좋다. 스누지는 견고한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통풍이 잘 되는 3D 메쉬 소재를 적용, 열이 많은 아기에게 안락하고 상쾌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스누지 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11일 추석을 앞두고 쓰레기 수거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와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 차량에 탑승하여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운반했다. 시는 최근 경남 양산시에서 발생한 환경미화원 청소 차량 발판 낙상 사망사고를 계기로, 지난달 22일부터 청소 차량의 발판을 전면 제거했다. 이로 인해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를 위해 도보 또는 차량에 탑승하여 이동하면서 도심 주택가 쓰레기 수거․운반 시간이 지연됐다. 이에 시는 신속히 대책을 수립하고 전담팀 2팀을 구성하고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운영 중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청소 자원과 전 직원을 현장에 투입하고 전담팀을 4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노 시장은 “시장, 공무원, 환경미화원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며, 추석을 앞두고 시민 불편이 없어야 한다”며, “깨끗한 거리와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 쓰레기 수거가 정상화될 예정이니,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쓰레기를 줄이고 정해진 수거일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0일, 추석 연휴를 맞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신안군 공립요양병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 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 신안군 의사회, 신안군 공립요양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의료진, 환자, 방문객 간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신안군은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해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확인), 자제하기(취약자 방문 자제), 지키기(감염관리 수칙 준수)의 3대 실천사항을 강조하며, 이를 신안군 누리집, 사회관계망, 전광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의 안정과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024년도 목포시 시민의 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시민의 상 수상자를 공개모집하고 지난 10일 목포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경제 부문 김청용 목포수산업협동조합장이 ‘2024년 목포시 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청용 조합장은 지난 2016년 제20대 목포수산업협동조합장으로 취임해 21대, 22대 조합장을 연임하는 동안 사업구조 개편을 착수했다.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85년 동안 구도심에서 자리했던 목포수협을 국내 최대 규모의 “서남권 친환경 종합지원단지”로 신축해 북항으로 이전함으로써 새로운 백년대계를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김 조합장은 북항 지역을 목포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상호금융사업도 시대적 상황에 견주어 변화를 꾀했다. 수도권 점포를 신설하고 점포 재배치를 통한 구조개선에 나섰다. 지난 2016년 총 5천억원에 머물러 있던 사업규모가 2023년에는 1조 8천억원 규모로 크게 올랐다. 이로써 김 조합장은 수산업 발전과 조합원(목포시민)의 수익 증가와 선창주변 경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마당놀이가 돌아왔다. 마당놀이는 서민의 삶과 애환, 풍자와 해학을 그려내며 한국인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던 전통극이다. 익살스러운 연극배우 손영주와 탤런트 강성진이 만들어가는 신명 나는 마당놀이가 펼쳐진다. 마당놀이 '슈퍼스타 뺑덩이'는 암울했던 코로나19를 깨끗이 씻어내듯 배꼽 잡는 웃음보따리를 먼저 털어놓는다. 열정적인 연기와 화려한 민속무용, 흥겨운 음악과 현란한 무술 등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로 일찌감치 관객을 압도한다. 배우는 관객의 반응을 예의주시하고 각본의 틀을 벗어날 것 같이 수시로 에드리브를 터트린다. 배우와 관객의 소통으로 흥이 일렁이며 혼연일치의 한마당을 함께 일궈낸다. 그래서 잠재된 한국인의 끼를 부추겨 어깨춤이 절로 나는 신바람 나는 세상 속으로 몰아간다. 고전 심청전을 현대물로 각색한 슈퍼스타 뺑덕이는 어떤 모습을 담았을까? 가난과 역경 속에서 장애를 앓고 있는 아버지에게 지극정성을 다하는 심청. 그뿐인가,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가려린 효녀 심청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심청전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슈퍼스타 뺑덕이는 이런 모습을 그리고자 한 것이 아니다. 이런 심청이보다 오늘날의 시대성과 사회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주거불안을 겪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피해자로 결정된 가구에 추석 전 생활안정자금을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생활안정자금은 가구당 1회 100만원(도비) 지원되는 사업으로, 신청 구비서류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문, 주민등록 등본, 통장사본, 신분증사본이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전세사기특별법상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자 중에 피해주택이 전남도 내에 소재한 경우로, 지원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100만원)을 받은 자는 지원제외 대상이나, 이사비 지원비의 차액분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순천시청 별관으로 직접방문 및 메일 접수 둘 다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월까지이며, 신청 즉시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추석 전 지급을 위해 주말인 7일부터 8일까지 접수창구를 운영했다. 문의는 순천시청 건축과로 하면 된다. 시는 그동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전세사기피해자 이사비, 지방세 세제 감면, 긴급복지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 팔금도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6회 섬 왕새우축제가 열린다. 섬 왕새우축제는 2010년 신의도를 시작으로 장산도, 안좌도를 거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팔금도에서 진행되며, 6회째다. 지난해에는 9,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했다. 올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9월 하순에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더위에 지쳤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왕새우 요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평일에는 농수산물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공연과 관광객 참가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한다. 신안군은 이동화장실 설치 등 방문객 편의시설을 지원하며, ‘1회 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홍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신안군은 전국 왕새우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주요 왕새우 생산지로, 807ha의 면적에서 약 4억 마리의 왕새우를 양식하고 있다. 작년에는 생산량이 3,039톤에 이르며, 매출액은 506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