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8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제29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병원이용아동 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산업단지 문화센터 운영 조례안」 등 12건 그리고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 중단 촉구’(김원중 의원 대표 발의), ‘한우농가 경영안정 대책 마련 및 한우산업 지원법 제정 촉구’(박쌍배 의원 대표 발의), ‘수확기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임현수 의원) 등 3건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호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안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통하고 협치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 흑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호근 민간위원장)는 지난 28일 건강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김치 나눔 행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김치를 담가 대상 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와 생활 불편까지 살폈다. 이호근 민간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 김치 나눔을 통해 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환자 사회참여 유형으로 선정되어 국비 2,280만원 확보했다. 영광군은 2024년 9월부터「우리마을 안심마을! 가치있는 같이!」주제로 치매안심마을(영광남일, 불갑오룡·맹자, 군남장고)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작은 정원 가꾸기 청춘사진관 운영 전문 외부 강사를 연계한 뇌 튼튼! 노후 튼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치매안심 영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옛 지도군 관아터에 자리 잡은 지도읍사무소가 이전을 추진한다. 신안군 지도읍(읍장 박상규)은 지난 28일 지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군의원, 사회단체장, 마을 대표 등 27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읍사무소 이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 임원에는 위원장 김용범, 부위원장에는 최 영, 남상진, 남경희 씨가 선출됐으며, 발대식에서 청사 건립 건의서와 청원서 채택,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청회 일정을 협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읍사무소 이전의 당위성 홍보와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지도읍사무소는 1993년에 지어졌으며, 지난 30여 년간 행정 기능을 담당했다. 이런 역사를 뒤로하고 이전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건물에는 비가 새고 청사 진입 구간의 급경사와 커브길로 사고 위험도 높아 주민 불편이 가중되어서이다. 후보지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주변 공공시설과의 연계를 고려해 몇 군데 검토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청사 이전 건립이 순조롭게 되면 현 읍사무소는 철거하고 옛 지도군 관아를 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김복숙)는 지난 27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읍․면 임원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복숙 신임회장은 압해읍 출신으로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 창단 이후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복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신안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제8대 김정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제8대 김정순 회장과 임원 및 읍·면 전임회장에게는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군수 표창패를 수여했고, 이임한 김정순 회장에게는 372명 회원의 뜻을 담은 공로패가 전달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제8대에 이어 제9대에서도 변함없는 화합과 활약을 기대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로 신안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는 노인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 명절맞이 행복 나눔 행사, 안부 살피기, 이·미용 및 손발 마사지 봉사 등 분야별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AI·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 28일 오픈한 지 150일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완성도 높은 정원 기반 위에 첨단 미디어아트쇼 ‘스페이스 브릿지’와 4D 어트랙션 ‘시크릿 어드벤처’ 등 실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거듭났다. 특히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스페이스 브릿지’는 광활한 우주에너지와 순천만습지의 생명에너지가 만나는 연출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비로운 체험을 제공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과 반향을 일으켰다. 체험형 콘텐츠로 즐길 거리가 많아지면서 정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눈에 띄게 늘었고, 총 311개 기관·단체에서 24,000여 명이 다녀가 정원이 체험학습의 성지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추석연휴 등 본격적인 성수기 가을시즌을 앞두고 국화, 코스모스를 비롯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한 색감과 진한 향기로 가득한 화훼연출로 가을풍경을 선사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9월부터 10월 두 달간은 선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8일 바리스타 교육과정에 있는 교육생들이 군청사 로비에서 일일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생들이 참여한 일일카페는 교육의 마지막 단계로, 28일 군청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원두를 선택해 핸드드립 커피를 제조해 보는 현장실습 과정이다. 바리스타 교육생들은 20명으로 매주 1회 총 8회 교육하며 커피의 이해,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아트, 핸드드립 등 기초와 심화 과정을 같이 배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 임영금 씨는 “내 손으로 내려주는 커피를 드시는 분들의 반응에 즐겁고 뿌듯했다”라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하고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역량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신안군 담당자는 “가까운 압해도에서 제일 먼 흑산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 준 교육생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취미 교육을 넘어서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20명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료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난 28일 목포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날 임성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현안과 주민 부담 최소화 방안에 대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모색하고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이후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전남 서남권의 관문인 임성역을 포함한 옥암·석현동 일대의 약 60만평의 부지를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더 이상의 인구유출을 막고 목포의 도시 경쟁력을 도모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목포시 임성지구는 무안군 남악오룡지구와 견줄 수 있을 정도로 대규모 개발사업이 가능한 목포의 유일한 지역으로, 무안․신안․영암 등의 서남해안권역 발전의 중심에 있는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영투자심사, 지장물 보상 등 목포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진척 속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임성지구가 2008년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역주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29일 오전 구급대원 2명에게 브레인세이버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브레인세이버는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이바지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며, 이번 브레인세이버 수여 대상자는 박윤재 소방교와 윤진락 소방사이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정확한 환자 평가와 적절한 처치를 시행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이에 구급대원들은 평소 교육과 훈련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문하 소방서장은 대원들에게 직접 증서와 배지를 전달하며 용기와 헌신을 치하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양군에서 이번 주말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려, 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2024 양양컵 전국유소년 농구대회’가 8월 31일(토)과 9월 1일(일) 양일간 양양국민체육센터, 양양군실내체육관, 양양중학교, 상평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등 3학년부까지 6개부로, 53개 농구팀에 모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같은 기간에 ‘2024년 양양군수배 전국 BMX 왕중왕전 및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이 양양BMX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양양군, (사)대한자전거연맹 및 (사)한국BMX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BMX 경기장에서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첫째날인 8월 31일(토)에는 우리나라 대표를 선발하는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이 열리고, 둘째날인 9월 1일(일)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및 엘리트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양양군수배 BMX 왕중왕전 대회가 열려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9월 1일(일)에는 설해원 골프리조트에서 양양군 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제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