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B2B 금융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Gowid)와 제휴해 스타트업 전용 ‘고위드(Gowid) 롯데법인카드’를 14일 출시했다.[사진=롯테카드]롯데카드가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인 ‘고위드 롯데법인카드’를 출시했다. 롯데카드는 B2B 금융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Gowid)와 제휴해 스타트업 전용 ‘고위드(Gowid) 롯데법인카드’를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위드 롯데법인카드는 고위드로부터 제공받은 스타트업 실시간 금융 정보를 기반으로 여신한도를 부여해준다.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재무적 증빙 한계로 인한 법인카드 발급 제약을 개선했다. 일반 법인카드는 신청을 위해 사업자등록증을 비롯해 총 13종의 서류가 요구되는 반면, 고위드 롯데법인카드는 고위드 홈페이지에서 법인회원 개설신청서와 법인카드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주명부와 공인인증서만 등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고위드 홈페이지를 통해 IT 소프트웨어·장비 분야인 AWS, MS 365, G Suit, Dropbox, 애플 전자제품, JetBrains 결제 시 최대 5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 마스터 브랜드 서비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안정을 위해 자금을 지원한다. [사진=산업은행]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안정을 위해 2조4000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금호산업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나항공의 M&A가 무산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채권단은 M&A 무산에 따른 아시아나항공의 경영 위기 및 이로 인한 항공기 운항 차질 등 국가경제적 악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범정부 차원의 정상화 방안을 실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채권단은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해 신규 Credit Line 2조 4000억원을 지원해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채권단 관리하에 경영쇄신과 자구계획을 지속하는 한편 노선 최적화, 비용 절감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채권단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금호고속에도 긴급 유동성을 지원하는 등 아시아나항공 정상화와 경영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실행해 나가는 한편, 여건이 조성되는 대로 책임있고 능력있는 경영주체 앞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재추
신한은행이 창업진흥원과 함께 '2020 창업 영재 새싹기업 고등캠프'를 오픈한다. 신한은행은 청소년 창업 영재 육성을 위한 ‘2020 창업 영재 새싹기업 고등캠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0 창업 영재 새싹기업 고등캠프’는 창업진흥원과 신한은행이 협업해 우수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 동아리를 발굴하고 아이템 기획 단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업 영재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전국 고등학교 창업동아리 122개팀(총 244명)이 참여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과 창업진흥원이 '2020 창업 영재 새싹기업 고등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신한은행]교육 과정은 9~10월 두 달간 창업과 기업가정신, 기회포착과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배우게 되는 온라인 창업교육, 창업·액셀러레이팅 전문 멘토와 참가자를 일대일로 매칭해 진행하는 온라인 멘토링, 시제품 제작, 모의 IR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에는 참가자들이 설립한 모의 기업의 사업
롯데가 체험형 교구재로 구성된 마음방역 놀이키트를 전국 한부모 가정 1000가구에 전달했다. [사진=롯데]롯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코로나19로 야외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어린이들을 위해 전국의 한부모가정 1000가구에 마음방역 놀이키트를 전달했다. 롯데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마음방역 놀이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사장,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가 지원하는 ‘마음방역 놀이키트’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등교 제한 및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놀이용품 패키지로 에코백 만들기, 나무 블록, 컬러링 북, 씨앗 키우기 등 체험형 교구재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방역 놀이키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전국의 한부모 가정 1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 마음방역 놀이키트 전달은 엄마와 아이의 마음이 편안한 ‘mom편한’이라는 롯데의 사회공헌 테마와 지난 8월에 실시한 전
롯데카드가 LOCA 시리즈 회원을 대상으로LOC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롯데카드]롯데카드가 LOCA 시리즈 회원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기준은 낮추고 금융실적은 포함해주는 LOCA 프로모션 실시한다. 롯데카드는 LOCA 시리즈를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오는 10월까지 LOCA 시리즈 카드를 소지한 회원은 발급 월 포함 총 5개월 간 전월 실적기준을 1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낮춰준다. 9월에 카드를 발급 받으면 내년 1월까지 전월 실적 100만원에 LOCA 시리즈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2월까지 LOCA 시리즈 카드 전월 실적에 금융서비스(현금서비스, 카드론) 이용금액을 포함해준다. 금융실적은 금융서비스 이용금액의 일 평균 잔액 기준으로 반영된다. 예를 들어 9월 3일 현금서비스 100만원 이용 후 11월 5일 상환했을 경우 9월 실적에 933333원(100만원 x 28일 / 30일)을 포함시켜주고, 10월에는 1백만원(100만원 x 31일 / 31일), 11월에는 133333원(100만원 x 4일 / 30일)을 각각 실적에 더해준다. 때문에 10월에 신용카드 이용이 전혀 없더라도 금융실적만으로
마이클 코뱃 씨티그룹 CEO가 내년 2월 퇴임 의사를 발표했다.[사진=씨티그룹]마이클 코뱃 씨티그룹 CEO가 내년 2월 CEO와 이사회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에 이사회는 후임으로 제인 프레이저를 선임했다. 마이클 코뱃(Michael Corbat) 씨티 CEO는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2021년 2월 CEO와 이사회직 퇴임 의사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클 코뱃 씨티 CEO는 씨티에서 최근 8년간의 CEO직을 포함해 37년을 보냈다. 이사회는 2월부터 CEO직을 수행할 코뱃 CEO 후임으로 글로벌 소비자금융 CEO인 제인 프레이저(Jane Fraser)를 선임했다. 프레이저는 씨티에서 16년 동안 근무하면서 2019년부터 글로벌 소비자금융 CEO을 역임했으며 19개국에서 소매금융과 자산 관리, 신용카드, 담보 대출, 관련된 운영·기술 등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금융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신한은행이 대면, 유선, 화상 상담등 다양한 방법으로 1:1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TAX컨설팅센터’를 공개했다. 신한은행은 늘어나는 고객의 세무 자문 요청에 보다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TAX컨설팅센터’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 본점 2층 신한PWM태평로센터에 오픈하는 ‘신한TAX컨설팅센터’는 거래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전문가들이 1:1 맞춤 상담을 통해 각종 세금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고액 자산가 대상으로는 세무 상담 이력 관리와 고객별 이슈리포트를 제공하는 전담 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11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PWM태평로센터에서 진행된 ‘신한TAX컨설팅센터 개점식’에서 WM그룹 왕미화 부행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영업그룹 이희수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신한은행은 국세청 출신의 세무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자문인력을 대폭 강화하고 비대면 상담 신청 프로세스를 구축해 다양한 채널로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폭넓게 제공한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연임 첫날 전 임직원 앞에서 미래지향적·혁신성장·정책금융 균형을 강조했다. 한국산업은행은 이동걸 現 회장이 제39대 산업은행 회장으로 2020년 9월 11일부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동걸 회장은 연임 첫날 全임직원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노마십가(駑馬十駕)의 겸손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미래산업 건설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 산은이 나아가야 할 방향 다섯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이동걸 회장은 "산은은 코로나19 등 위기에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도 혁신성장, 구조조정, 조직의 변화와 혁신 등 세 개의 축을 기반으로 정책금융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부실기업 구조조정은 결국 혁신성장과 신산업·신기업 육성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는 디지털 전환의 다시없는 기회이며, 국책은행인 산은이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이슈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 밝혔다. 이어 산은의 경쟁력
케이뱅크가 하반기 IT 전문인력 채용에 나선다. [사진=케이뱅크]케이뱅크가 코어뱅킹 담당자 및 빅데이터 전문가 등 하반기 IT 전문인력 채용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보다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9월부터 IT 분야 인력을 집중 채용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추가 모집 예정인 직무는 계정계 여/수신 코어뱅킹 개발 및 운영 담당자,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담당자, 빅데이터 전문가 등 10여개 분야다. 총 채용 인원은 OO명이다. IT 직군 채용의 경우 지원자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서류 지원 마감일 이후 빠르면 2주 안에 최종 합격자 통보까지 절차를 끝마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재직 중인 지원자를 고려해 화상회의 솔루션을 이용한 비대면 실무 면접, 근무 시간 외 면접 등 방식도 열어둘 계획이다. 개발자 채용의 경우 서류 합격자에 한해 코딩테스트를 실시한다. 구체적인 모집 분야 및 자격 요건은 9월 말부터 케이뱅크 인재 채용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6월 말 약 4000억원 유상증자가 결정돼 본격적인 성장 모드에 돌입한 이후 적극적으로 &lsq
우리은행과 카카오페이가 금융·플랫폼 융합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카카오페이를 통해 우리은행 비대면 대출상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카카오페이와 ‘디지털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각 사가 마련한 화상회의실에서 전자서명을 통한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새롭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금융과 플랫폼 기술로 ▲Open API 연동을 통한 비대면 대출 신청 ▲고객 맞춤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등 혁신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각 사가 마련한 화상회의실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한 온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권광석(왼쪽에서 네번째) 우리은행장, 류영준(왼쪽에서 세번째) 카카오페이 대표, 박완식(왼쪽에서 다섯번째) 우리은행 개인그룹장, 황원철(왼쪽에서 여섯번째), 우리은행 DT추진단장, 이진(왼쪽에서 두번째) 카카오페이 부사장, 우한재(왼쪽에서 첫번째) 카카오페이 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