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봄 제철 농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연다. 고흥군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 고흥몰에서 ‘봄이 왔나봄? 장바구니도 왔나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이, 시금치, 봄동, 주꾸미 등 봄철 대표 식재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환절기 수요가 높은 채소류와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오른 주꾸미 등을 중심으로 품목을 구성했다. 고흥몰은 산지 직송 체계를 기반으로 수확·어획 직후 상품을 발송하고 있다. 지역 농어가와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선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철 먹거리를 구매하고, 지역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흥몰은 2025년 기준 누적 회원 수 5만 명, 누적 매출 120억 원을 기록했다. 계절별 기획전과 산지 연계 유통을 확대하며 공공 온라인 쇼핑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봄 제철 식재료는 맛과 영양이 가장 뛰어난 시기”라며 “할인 기획전을 통해 고흥 농수산물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야간과 휴일 소아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들어갔다. 여수시는 3일 여수시가 지역 의료기관인 참조은연합의원,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즉시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환자가 신속히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응급실로 쏠리던 경증 소아 환자를 분산해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 내 소아 필수의료 기반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시간은 주 7일이다.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요일별 역할도 나눴다. 참조은연합의원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월·화요일과 토요일 진료를 맡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의약품 조제와 연계도 구축했다. 협력 약국인 365일정성약국, 참사랑약국이 참여해 진료 이후 필요한 약을 곧바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가 여러 곳을 오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고, 의료기관은 시설·장비·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운영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데이터산업의 흐름을 짚고 지역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성군은 5일 열리는 제1227회 장성아카데미에 채효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채 전무는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IT정책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농심데이터시스템 기획팀장, 현대정보기술 대외협력파트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업정책팀장을 거쳐 현재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로 재직 중이다. 산업 현장과 정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데이터 시장의 이해와 지역화 과제’다. 데이터산업의 성장 동향을 짚고, 지역 단위에서 전략적으로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장성에 조성 중인 파인데이터센터와 200MW 규모 AI데이터센터 구축 사업과 연결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전력·통신 기반 확충 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장성군은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 넓은 부지 확보,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데이터센터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건동광산 부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전남 1호 데이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는 ‘2026 나주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 사업 ‘나주 1박 2득’의 첫 지급 사례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에서 방문한 6인 가족이 1호 대상자로 선정돼 총 14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 가족은 성인 2명과 자녀 4명으로,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해 지원 요건을 충족했다. 특히 영산강 황포돛배 체험을 비롯해 국립나주박물관, 금성관, 빛가람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 자원을 고루 체험했다. 이처럼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일정은 체류형 관광의 취지를 현장에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가족 대표 이상영 씨는 “아이들과 처음 찾은 나주였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다양했다”며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가 잘돼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 1박 2득’은 타지역 관광객이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기준에 따라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센티브는 나주사랑상품권으로 현장에서 지급하거나 나주몰 포인트로 제공되며, 18세 미만 아동을 동반한 가족에게는 2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는 한국산학협동연구원(KIUR)이 주관한 제22회 산학협동대상에서 유관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광주테크노파크 과학기술동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에너지 핵심 인프라 구축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산학협동대상은 한 해 동안 산학협력 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기업,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04년 제정된 이후 기업 부문, 자문교수 부문, 유관기관 부문, 산업인력 양성 부문 등으로 나눠 시상해 왔다. 나주시는 에너지밸리와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투자협약 체결과 민생경제 회복 지원 정책을 병행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또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재 양성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1조2000억 원 규모 인공태양 국가연구시설 유치,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추진 등 에너지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군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됐던 ‘생활체조 광장’ 사업을 오는 3월 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고성사길 주차장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20분까지, 종합운동장에서는 같은 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각각 50분간 진행된다. 운영은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생활체조 광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저강도 운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문 지도자가 현장에서 동작을 안내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비는 없으며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무료 운영과 접근성에 힘입어 참여 인원이 꾸준히 늘었다. 강진군은 이번 재개를 계기로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김종윤 스포츠산업과장은 “생활체조 광장은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생활 속 운동 문화”라며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청자와 장미가 어우러진 봄 축제장에서 지역 화훼농가의 반값 직거래 판매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은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리는 강진청자축제 기간 축제장 내에 장미 직거래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시중가 대비 최대 50%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가 현장에서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구조로, 가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판매 수익이 농가에 돌아가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이익을 보는 상생형 판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판매 부스에서는 꽃다발과 꽃바구니, 한 송이 포장 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채로운 색감과 품종의 장미를 한자리에서 비교해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에는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될 만큼 반응도 뜨겁다. 전남 최대 장미 생산단지로 알려진 땅심화훼영농법인은 직거래 판매와 함께 청자 판매장 내에 장미 전시 공간도 조성했다. 청자의 은은한 색감과 화사한 장미가 어우러지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미 무료 나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시설 환경 개선과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한 달간 임시 휴관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례상 임시 공휴일에도 정상 운영해 왔으나,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치유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재정비 기간을 갖기로 했다. 휴관 기간에는 로비와 퀴진 공간의 인테리어 공사와 조명 시설 개선, 가구 재배치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환경 정비가 이뤄진다. 이용 동선을 정비하고 공간 효율을 높여 방문객 체류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프로그램 운영 방법, 안전 관리 분야 교육도 실시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 센터는 3월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봄철 방문객을 겨냥한 현장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해양치유 전문 시설로, 해수와 해양기후, 해양 생물·광물 자원을 활용한 16개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월 22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13만 명을 넘어섰다.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관계자는 “시설과 서비스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치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새 단장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 개막한 강진청자축제에 광주·전남권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 등 40여 명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글로벌광주방송(GGN)과 협업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개막식을 관람한 뒤 청자 전시를 둘러보고, 축제장 내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고려청자의 전통과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청자 입체퍼즐 만들기, 화목소원 태우기, 청자 키링 제작, 청자 손수건 만들기, 청자 물레 성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 중심 콘텐츠는 언어 장벽을 넘어 전통 도자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재단은 이번 외국인 방문이 강진청자축제의 국제 관광축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직접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외국인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재단은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거주 외국인,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와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외국인 관광 수요를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강진청자축제는 고려청자의 본산인 강진의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복지 사업에 670억 원을 투입한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역 내 65세 이상 인구는 1만7383명으로 전체 인구 4만4613명의 38.9%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오는 3월 27일 '돌봄 통합 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군은 보건·의료, 건강, 요양, 주거환경, 돌봄 등 5개 분야 42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620억 원을 들여 1만4750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한다. 또 21억 원을 투입해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한다.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완도군 장수 축하금 지원' 조례에 따라 50만 원의 장수 축하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633명에게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정기 방문해 안부 확인과 가사 지원, 외출 동행,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다.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부식비를 지원하고, 신축·개보수와 비품·의료기기 보강도 병행한다. 도서 지역 경로당에는 강사를 파견해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시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장애인 가구 1312세대에는 정보통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