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파주문화재단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문화공연을 들여오는 ‘365 찾아가는 문화예술 <문화하루>’를 6월부터 10월까지 파주시 전역에서 개최한다. 지역 예술인과 함께 생활 밀착형 공연을 이어가며, 문화 소외 해소와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지역 속으로 들어간 무대, 시민 가까이로 파주문화재단(대표 김영준)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월까지 파주시 전역을 순회하며 ‘365 찾아가는 문화예술 <문화하루>’ 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찾아가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술인의 기회이자 시민의 권리… 생활 밀착형 문화복지 <문화하루>는 파주시 내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대교미디어센터 트라움 홀을 시작으로 DMZ숲, 광탄면 분수천, 초롱꽃공원 북카페, 파평면 행정복지센터, 법원읍 빛마루광장 등 파주시 곳곳이 문화무대로 바뀐다. 파주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보편적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 예술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입장이다. 김영준 대표는 “<문화하루>는 시민들의 삶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파주문화재단이 클래식 전용극장 솔가람 아트홀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첫 정기 클래식 공연 <솔가람아트홀 클래식 시리즈>를 6월부터 시작한다. ‘유엔젤 보이스’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통 클래식과 대중성의 조화… 첫 무대는 ‘유엔젤 보이스’ 오는 6월 7일 오후 3시, <솔가람아트홀 클래식 시리즈>의 서막은 세계 무대에서 호평받은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 보이스’가 연다. 이들은 에든버러 프린지 콘서트에서 영국 유력지 ‘The Herald’로부터 별 4개를 획득한 실력파로,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비엔나 콘서트하우스 등에서 한국 클래식의 저력을 알린 바 있다. KBS <더 콘서트>와 싱가포르 국경일 리셉션 등 다양한 공식 무대에도 초청돼 이름을 알렸다. 어린이부터 클래식 마니아까지… 전 세대 겨냥한 다채로운 라인업 이번 시리즈는 1회차를 제외한 나머지 공연을 11~12월에 집중 편성했다. 2회차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클래식을 융합한 <키즈시네마 with 클래식>, 3회차는 동물 캐릭터와 스토리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파주가 생활 속 예술로 물든다. 파주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파주 예술로(路) 지원사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파주시 곳곳에서 총 17회의 생활예술 공연을 연이어 선보인다. 생활예술, 파주 거리와 광장에 스며든다 파주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총 17개의 지역 생활예술단체를 선정하고, 이들이 오는 6월 7일부터 10월까지 파주시 내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1회차 공연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앞에서 개최되며, 이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산내 로데오 버스킹존 등 새로운 공간에서도 시민과 만난다. 생활예술 네트워크 구축… 시민 삶의 질 제고 목적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파주 지역의 생활예술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과 창의적인 활동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예술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의 문화적 참여를 독려하며,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파주 예술 생태계, 지속가능한 기반 다질 것” 김영준 파주문화재단 대표는 “파주의 생활예술단체들이 주도적으로 무대를 꾸며가며 지역 예술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문화는 일상이자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ESG 인재 양성에 팔을 걷었다. 임직원들이 직접 전국 초등학교와 아동센터를 찾아 환경 교육과 진로 멘토링에 나서며, ESG 문화 확산의 최일선에서 모범적인 기업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미래 세대 위한 ‘찾아가는 ESG 교육’ 초등학교·아동센터 직접 찾아가는 임직원 봉사단, 환경·진로 수업 진행 LG화학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공동 운영하는 ‘그린클래스’가 5월부터 전국 초등학교 및 아동센터에서 ESG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본격화했다. ‘그린클래스 임직원 봉사단’은 2인 1조로 구성돼 기관을 직접 방문, 환경 감수성과 진로 인식을 높이는 수업을 제공한다. 자원순환 교육부터 강점찾기 멘토링까지 폐플라스틱 재활용 체험·자기 탐색 멘토링으로 실천적 ESG 학습 유도 올해 1회차 수업은 ‘자원순환과 재활용 기술’ 이론과 더불어 폐플라스틱 DIY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2회차는 ‘강점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임직원들이 자신의 강점을 나누고 학생들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기업과 사회가 함께 키우는 ESG리더십 LG화학 고윤주 전무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 미래 설계, 기업의 책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보이스캐디가 선보인 신형 골프 거리측정기 ‘SL mini’가 사전예약 완판과 함께 정식 출시 직후에도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골퍼들의 기대를 입증했다. AI 음성인식과 실시간 핀 위치 연동 ‘오토핀’ 등 차별화된 기술이 중급 골퍼의 실전 활용도를 높이며 필드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출시 전 완판”...SL mini, 중급 골퍼 시장 정조준 국내 거리측정기 시장을 선도해온 보이스캐디(㈜브이씨, 대표 김준오)가 5월 19일 정식 출시한 2025년형 ‘SL mini’가 사전예약에서부터 전량 조기 소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4월 28일부터 진행된 예약 프로모션은 한정 수량에도 불구하고 수일 내 조기 마감됐으며, 정식 출시 이후 주문량이 몰리며 일시 배송 지연 사태까지 벌어졌다. 업계는 SL mini의 주요 타깃이 중급자 골퍼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초심자를 넘어 스코어 개선을 노리는 사용자층을 겨냥한 정밀 기술이 집약되며 시장 내 ‘가성비·기능성’ 양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시간 핀 정보 제공…'오토핀'으로 전략적 플레이 지원 SL mini의 핵심 기술은 바로 보이스캐디만의 ‘오토핀(APL)’ 기능이다. 국내 골프장 80%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키즈테마파크 ‘몬스터파크’와 손잡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연고 아동 및 장애 아동에게 ‘놀이 복지’를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 연간 1,200여 명의 아동이 실내놀이터를 무료로 이용하고, 달력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아동의 심리치료에 쓰인다. 놀이도 권리다… 소외된 아이들 위한 연간 지원 약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27일 키즈테마파크 ‘몬스터파크’와 무연고 아동 및 장애 아동을 위한 놀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균등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14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사에서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6개 지점에서 무연고 및 장애 아동 1,200명을 대상으로 한 놀이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연간 12회 실내 놀이터 무료 이용 기회와 함께, 연 1회 전 지점 대관 행사도 계획 중이다. 수익금은 아동 심리치료로… “놀이가 곧 치유” 몬스터파크는 자체 제작한 달력의 판매 수익을 초록우산에 기부하고,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 아동의 심리·정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심리치료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기업의 한 모금이 누군가에겐 생명의 물줄기가 됐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의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 <월간 한 모금>이 도움이 절실한 장애·희귀질환 아동 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며 사랑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사랑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감사 편지로 돌아왔다. ‘갈증의 순간, 한 모금의 은혜’… 이웃을 위한 정기적 사랑 실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의료비 지원 프로젝트 <월간 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금은 극심한 의료적·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장애 아동 가정에 전달된다. “단 한 모금의 물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신념이 고스란히 담긴 나눔이다. “감사의 편지로 돌아온 사랑”… 아픈 아이들, 고마움 꾹꾹 눌러 담다 광대뼈 없이 태어나 수차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서영 양, 희귀 뇌전증 질환으로 고통받는 하영 군. 이들에게 한화의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회복의 희망이었다. 하영이의 어머니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도 나눌 수 있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지친 마음에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화시스템이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한 ‘L-SAM-II 체계개발사업’의 핵심인 다기능레이다(MFR) 개발을 맡게 되면서, 대한민국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상층 방어 능력이 한층 강화된다. 기존 L-SAM 대비 요격 고도와 탐지 범위가 대폭 확대돼, ‘한국형 사드’로 불리는 L-SAM-II 체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다층 방어의 첫 벽… L-SAM-II, 고고도 탄도탄 요격에 최적화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고고도 요격 유도탄 L-SAM-II의 다기능레이다(MFR) 개발에 착수하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눈’을 책임지게 됐다. 이번 체계개발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총 547억 원 규모의 시제 계약으로 진행된다. ‘한국형 사드’ 완성 단계… 천궁-II와 함께 다층방어 구축 L-SAM-II는 기존 L-SAM보다 방어 고도와 범위가 각각 3~4배 이상 향상된 상층 방어 무기체계다. 요격 시점을 앞당겨 적 탄도미사일을 고도에서 먼저 요격하고, 이후 중고도는 천궁-II(M-SAM-II)가 맡는 다층 미사일 방어망의 첫 번째 방어선 역할을 맡는다. 육·해·공 방어체계 장악… 한화시스템, ‘국방 레이다 독주’ 국내 최정상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화리조트가 여름철 가족 단위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얼리 써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판매 기간을 연장했다. 숙박부터 워터파크, 조식까지 모두 포함된 이번 상품은 예약 폭주로 조기 마감 우려까지 나오며 성수기 앞두고 벌써 ‘여름 특수’를 누리고 있다. 여행 준비 없이 즐기는 ‘패키지 여행의 완성형’ 한화리조트가 선보인 ‘얼리 써머 올 인클루시브’는 ▲객실 ▲워터파크 ▲조식(성인 2인+소인 1인 기준)을 한 번에 제공하는 상품으로, 바쁜 부모와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초 출시된 이 상품은 전년 대비 매출이 5배나 급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설악·경주·거제… 워터파크·수영장으로 휴가객 유혹 해당 패키지는 ▲설악 쏘라노 ▲경주 ▲거제 벨버디어 등 주요 거점 리조트에서 이용 가능하다. 설악과 경주는 워터피아,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등 온천 테마파크 시설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높고, 거제 벨버디어는 몽돌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수영장이 매력 요소다. 실제로 거제 벨버디어 투숙객의 70%가 수영장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식 업그레이드·하이볼 증정… 체험형 서비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조성진의 무대를 유럽 최정상 공연장에서 1등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고품격 클래식 투어가 출시됐다. 오스트리아 현지 여행사 YMK가 기획한 이번 상품은 클래식 애호가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유럽 문화예술 여행의 정점이다.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꿈, '1등석'으로 현실이 되다 클래식 공연 전문 여행사 YMK 오스트리아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조성진의 유럽 공연을 1등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 테마 여행 상품 2종을 선보였다. 오스트리아 현지에 본사를 둔 YMK는 중간 수수료 없는 직접 운영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18년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대표가 책임지는 고품격 맞춤형 여행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7월, 스위스 별빛 아래 임윤찬의 바흐와 손민수 듀오까지 첫 번째 상품은 오는 7월 20일 출발하는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투어다.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으로 떠오른 임윤찬이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을 연주하고, 스승 손민수와의 듀오 무대도 마련돼 있다. YMK는 연주자와 가장 가까운 좌측 1등석을 확보해, 아티스트의 숨결을 생생히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