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지원특별위원회’는 22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위 위원들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유병훈 사무총장으로부터 엑스포 준비계획을 상세히 보고받고, 병영체험관 등 행사장 일대를 방문해 시설 및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대영 위원장(계룡·더불어민주당)은 “철저한 준비와 방역 대책을 마련해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행사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관람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철저히 하고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홍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16년 정부 승인을 받아 2020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으며 2022년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35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현대제철 사고 관련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한 데 이어, 소관 실국의 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자체에서 예방에 관한 활동이 법적으로 보장돼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작업의 불편함 때문에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작업의 불편함보다 생명이 훨씬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와 지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지역현안에 대한 사업 추진 시 공기관 등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방법도 있지만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등을 통해 기업과 관련 학과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며 “기업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기업 홍보와 일자리 창출 등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가 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지역대학에서 추진할 수 있는 연구 및 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우리지역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을 22일 시작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은 도시농업의 정의와 이해, 친환경 재배기술, 텃밭채소 재배, 원예활동 및 도시농업 체험활동 등 도시농업 전문가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이론 및 실습 등 도시농업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과정은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총 25회 100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이 과정의 80% 이상 참여하고 시험에서 기준점수를 획득한 경우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전문 과정 수료 후 어린이 농업교실 등 도시농업 관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우리시는 2018년 충남도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말하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사회에 도시농업 기술 보급은 물론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교류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와 77개 대형 및 지역중소건설업체 최고경영자들이 지역 업체의 아파트 건설공사 참여 확대와 중대재해 예방 실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2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19개 대형종합건설업체 대표, 58개 도 신뢰 건설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체간 상생 및 안전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6월 9일 광주시 동구 학동 소재 건축물 철거 현장 붕괴사고와 올해 1월 11일 광주시 서구 아파트 신축 현장의 외벽 붕괴사고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지속되는 대형 건설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현재 도내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인허가를 완료한 사업은 97건, 10조 9000억 원에 달하는 만큼 이날 협약은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건설사와 도 신뢰 건설기업 간 상호 협력 관계 조성을 통한 아파트 공사 참여 확대에도 나섰다. 도내 업체는 대형 아파트 공사에 원도급사로 수주도 못 하는 실정이며, 그나마 하도급 공사에는 참여는 하고 있으나 전체 하도급률은 2020년 기준 2.8%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도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학부모회연합회의 자율적 구성·운영과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22일 교육위원회 양금봉 의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학부모회연합회를 시·군별 학부모회협의회 대표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감은 학교교육 발전과 지역교육 협력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내 11개 시·군 단위학교 학부모들이 학부모회협의회를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어 지역의 대표성을 가진 학부모회협의회 대표자들이 연대해 학부모 의견 반영을 위한 소통창구로 역할 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양 의원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의견 수렴이나 지역 간 협력적 교육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를 마련했다”며 “학교 교육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협력하는 교육문화를 만드는데 학부모회연합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3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가 학교 자치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의 책무를 강화한다. 도의회는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은 현행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을 ‘무보수 봉사직으로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삭제하고,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공무원이 아닌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이 회의에 참석할 경우 수당과 여비를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개정조례안은 학교운영위원회가 단위학교 자치기구로서 운영위원회의 달라진 위상과 역할에 부합하는 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해 운영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한편, 위원의 책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3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농수해위는 추경예산안 사업의 타당성 및 실효성, 균형성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농어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사업의 목적·내용 등이 유사하거나 동일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업 등을 지적하며 유사·중복 우려가 있는 사업은 철저한 검토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장승재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대규모 시설 사업은 신속 추진보다는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현장 안전과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라”고 제언했다. 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산림자원연구소의 도유림 확대를 위한 사유림 매수 사업에 대해 “효율성 및 균형성이 결여되어 있다”며 사업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적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본예산 대비 국비가 감액된 사업들을 지적하며 국비 확보에 더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안전과 관련돼 시급한 추진이 요구되는 사업은 도비 등 사업비 확보 방안을 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일 시청 아미홀에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농업분야 전문가 및 농업인 대표 등 심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69개 사업 1,378억2600만 원을 신청키로 의결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49개 사업 1,284억2,100만 원 ▲축산분야 11개 사업 46억2,500만 원 ▲임업분야 9개 사업 47억8,000만 원 등이다. 이와 함께 귀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등 올해 주요지원 34개 사업의 지원대상자 우선순위 선정과 심의의원 위촉장 전달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의결된 사업은 충청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2023년도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고령화와 기후변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천안함 용사 12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양 지사는 실·국장, 보훈단체장 등 25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천안함 및 제2연평해전 묘역을 찾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다. 한편, 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 1명이며, 천안함 전사자는 고 김선호 병장 등 6명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실시하며, 공동주택가격 열람을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병행한다. 열람대상은 군 소재 단독·다가구주택 등 미공시 포함 개별주택 2만1000호와 공동주택 1만5000호이며, 개별주택가격(안) 상승률은 지난해 1.74% 보다 소폭 상승한 1.80%로 나타났다. 군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가격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공시가격은 군청 홈페이지,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11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서 가격의 적정여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 소속 평가사를 통해 재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산정된 개별주택가격 및 의견이 제출된 가격은 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자로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와 재산세 과세기준 및 조세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소유자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