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코디네이터 8명을 위촉하고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코디네이터는 여러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열정으로 뭉친 지역 활동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함께 주민주체인 ‘액션그룹’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서포터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어진 직무연수에서는 신활력사업 추진사항과 코디네이터로써의 역할과 앞으로의 일정 계획을 전달하고 활동보고 작성요령 매뉴얼 공유 등을 진행했다. 8명의 코디네이터는 앞으로 ‘주민생각현실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액션그룹의 운영 지원을 시작으로 공주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전반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성의 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은 “공주시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하게 된 코디네이터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본 사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한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4년까지 총 70억 원(국비 70%, 시비 30%)을 투자해 농촌과 도시가 공감하고 공존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21일 화상으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며 “단기적으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농민수당 확대, 금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즉각적인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각종 공사 등에 관내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장기적으로 제2산업단지 등 지역의 신 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삼소비를 진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급에 관해 언급하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 등을 위해 지원금 지급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지원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차질없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이밖에 2022년 군민과의 대화 추진, 영농기 대비 사업 관리·감독, 농촌일손돕기 인력 선제 지원, 봄꽃 경관 조성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적극 행정을 통해 환경적인 석면노출로 인한 피해자가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모은다. 21일 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석면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받는 사람은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장례비, 특별유족조위금 등을 받을 수 있다. 평소 금방 숨이 차고 호흡이 거칠던 시민 오 모씨(중학동 거주)는 지난해 12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했다. 시 담당자는 민원인으로부터 유년기를 보냈던 마을의 주소와 호흡기 관련 진료내역을 듣고 환경적 석면 노출로 인한 석면피해임을 직감했다. 이후 석면피해인정 신청 및 구제급여 지급절차를 설명하고 신청에 필요한 자료를 안내하여 구제급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석면피해판정위원회로부터 석면폐증 3급을 인정받아 매월 약 37만원씩 앞으로 2년간 요양생활수당을 지급받게 됐다. 구제급여를 받게 된 오 씨는 “어린 시절 마을 뒷편에 있던 광산이 무슨 광산인지도 그때 당시에는 몰랐다”며, “제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주고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게 신경써 줘서 무척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춘형 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주관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새학기 중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 및 현명한 부모 역할 부모교육, 올해 중점 추진될 운영 내용 및 연간 일정 공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 청소년 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중 대상 청소년을 발굴·모집하고 있다. 간담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전반에 대해 학부모(보호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학부모님과의 꾸준한 소통 창구를 만들고 있다”며 “학습, 정서,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결손이 없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봄의 길목인 춘분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여해 북어국, 시금치무침, 어묵볶음을 준비하고 ‘더빱’에서 후원하는 즉석식품 등을 더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의 가정을 방문, 안부 확인과 함께 음식을 전달했다. 오오남 위원장은 “봄을 맞이해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이 잘 드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국과 반찬을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을 오는 22일부터 열람·공개하고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공주시청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시청 민원토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중 가격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개별토지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친다. 이에 대한 결과는 4월 22일까지 통지하고 4월 29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방문접수로만 받던 ‘개별공시지가 모바일 알림 서비스’ 신청을 공주시 홈페이지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1일부터 예산형 여성친화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의 취업 여건과 인식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의미하며, 지난해 군은 첫 사업을 통해 3개 업체를 선정하고 여성전용화장실과 휴게소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군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조성, 일·가정 양립지원, 시설환경개선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의 평가 기준에 의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총 3곳의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여성친화기업 신청 자격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근로자 5인 이상 100인 미만의 관내 기업이며, 보조금 지원운영 사업장 및 민원 야기, 환경오염 등 사회적물의를 빚은 기업(인), 접수일 현재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한 기업(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며, 신청 희망 기업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준비 후 군청 주민복지과 여성가족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여성휴게실, 수유실, 화장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시니어클럽이 지난 18일 신규 노인일자리사업장인 ‘노(老)브랜드’를 개소했다. 노브랜드는 예산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재료로 하는 돼지 숯불고기 전문식당으로, 지난 해 8월 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시니어클럽은 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지원받은 국고보조금 3600만원과 2022년 시장형 사업비를 투자해 노브랜드를 개소했으며, 총 1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은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노브랜드를 통해 일자리사업에 처음 참여한 신희생(63) 씨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조‧판매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멋진 시니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老)브랜드는 역전로 125번길 16 산성리 파리바게뜨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 및 매장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에서는 2022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 할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예산군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창업 초기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1년 이내 창업자이며, 사업 선정 후 1개월 이내 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자다. 신청은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메일을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4명(팀)을 선발해 맞춤형 창업교육, 각 분야별 전문가 구성을 통한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 공간활용비, 마케팅비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과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군청 경제과 기업지원팀과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들이 많이 지원해 지역 내 창업 및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민간기업의 노인취업 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이다. 지원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시급 9160원) 이상으로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단, 매월 급여액이 50만 원 미만 또는 최저임금의 1.5배 초과자, 고용·건강·산재보험 미가입자, 동일직장 퇴직 후 2개월 내 재취업자,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수령자, 사업자 4촌 이내 혈족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방법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최대 30%(57만4330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매분기별 다음달(4월, 7월, 10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