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7일 제335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건설교통국 소관 조례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의 전 도민 확대가 필요하지만, 해당 사업의 시·군비 부담 증가로 재정이 어려운 기초자치단체의 어려움이 있다”며 국·도비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강소건설기업 육성사업 추진과 관련 “도내 건설업의 하도급률이 타 시·도에 비하여 현저히 낮다”고 지적하며 “하도급률을 높여 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종합건설사업소 공주·홍성지소의 통합재정 예수금 이자상환 예산 전액 감액과 관련해 향후 철저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75세 이상 노인 등 교통비 지원시 장애인 표시가 나타나지 않도록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지원사업의 감액과 증액 편성의 문제점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충남도의 꼼꼼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교통약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 아래 진행된 이날 회의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60만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 학교 방역 강화를 통해 학교 내 확진자를 최소화하며 확진자 발생 시 긴급 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교사 확진자 발생 시 교육과정 운영의 누수를 막기 위한 수업 대체 강사 채용 문제, 확진자 발생 시 학사 운영 대처 방안, 원격수업 전환 시 교육활동 제공 노력, 학생 확진자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논산의 멋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될 ‘제7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35명을 모집한다.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논산시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으며, 블로그 및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분야로,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2개 분야를 모두 지원하고자 하는 경우 채널별 지원서를 각각 작성해야 한다. 시는 온라인 활동 사항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4월 중순 논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7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1년 동안 논산시의 주요정책과 행사,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시에서 개최하는 주요 행사에 참여 또는 현장취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블로그 및 개인SNS 활동 내용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SNS콘텐츠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접할 수 있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14명이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서산교육행정나눔회,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서산시바르게살기위원회, 서산시체육회, 종교단체 봉사팀 등 다양한 분들이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에 참여했다.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은 1주일에 학생별 2개씩 지급되는 4만여개의 자가진단키트 세트를 만들고 학교별로 분류하는 작업이다. 서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는 마을교사 양성과정인 시민배움터와 마을교사 이해과정을 이수하였으며, 19년부터 21년까지 67명을 위촉했다. 현재 수업지원 마을교사, 체험지원 마을교사, 서산행복마을학교 마을교사, 우리동네배움터 마을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서산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써주시는 마을선생님들이 소분작업까지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확산 추이를 예의 주시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청소년이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을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거주 또는 소재하는 학교에 재학중인 9-24세(1999-2014년생) 청소년 개인이나 팀(4명 이하)으로 지원할 수 있다. 5월 19일 본선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예선과 결선을 통해 선정된 10개 팀에는 총 260만 원 상당의 부상 및 시상금을 수여한다. 도는 2020년 첫 대회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개의 우수 정책제안서를 선정했으며, 이 중 2건은 도민참여예산제에 상정되는 등 청소년들의 정책이 예산으로 반영된 바 있다. 최현아 센터장은 “대회는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청소년 참여 사업의 우수사례로 자리잡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청소년으로부터 변화되는 충남을 만드는데 함께 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17일 강원·경북지역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지원금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재민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결정했으며, 지원 규모는 강원도, 경북도 각각 1500만 원씩이다. 이날 양 지사는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고 슬픔에 잠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복구에 활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깊은 위로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경북도에는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500만 원을 기탁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는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안전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을 반영하고, 조례를 보완해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공급 및 임대주택 공급대상자의 기준을 확립하기 위한 개선사항을 담았다. 개정안은 공공재개발사업 및 공공재건축사업에서 국민주택규모의 건설비율을 규정하는 한편, 공공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공급대상자 항목에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대상자 항목을 명시했다. 김 의원은 “주택의 품질과 거주여건 등 공공주택 분야의 주거환경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특히 안정된 주택공급이 필요한 계층에 우선적으로 배정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균등하고 공정한 특수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역 중심의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특수교육 전문인력 확충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14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108명(전년 대비 21명 증원) 배치 ▲순회교육 담당교사 94명(전년 대비 19명 증원) 확충 ▲공립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과정 시간제 기간제 교사 78명(전년 대비 50명 증원)을 배치한다. 또한, 현장 공감의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시·청각장애 거점센터 및 행동중재 거점센터 2개 센터 운영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1개 센터 운영 ▲통합교육지원단 5개 단(전년 대비 1개 단 확대) 운영 ▲대학 연계 권역별 가족 지원 4개 대학(전년 대비 2개 대학 확대) 운영 ▲예비 특수교사-학생 학습지원 도움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치료지원 1인당 15만원(전년 대비 3만원 인상) 지원 ▲방과후학교 1인당 12만원(전년 대비 3만원 인상) 지원 등을 추진해 장애학생의 안정적 특수교육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14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교사 등 업무담당자 10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38교, 100개과를 대상으로 개인 안전 실습장비 구입비 5억 6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습실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실습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개인 안전 실습장비 구입 예산을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직업계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미리 익혀 취업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되는 품목은 ▲ 기계계열은 용접작업 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방지하기 위해 작업복, 안전화, 안전모, 보안경, 장갑 등을 지원했고, ▲ 식품 조리계열은 조리 실습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용 안전화, 각종 조리도구 보관함, 조리모, 조리복 등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학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장비를 지원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숙련기술인으로 자라나기 위해 실습실 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교육과 안전장비 지원을 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인 ‘어울림톡’을 활용하여 최근 3년 간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별, 지역별, 대상별 학교폭력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전략 및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학교에서는 학기별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관련 수당은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공감 능력 발달을 위해 역량 있는 연극단체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1교 1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매년 3월, 6월, 9월을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을 선정하고, ‘학생 참여 중심 3·6·9 어울림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교육청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48명의 ‘어울림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언어습관 개선 및 공감 능력 향상을 유도한다. 또한, 학교에서 인지하는 모든 아동학대 사안을 즉시 보고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어울림톡’ 시스템 기능을 확대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사안 처리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