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관내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는 기관·시설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복무 관리·감독 등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담당자 역랑강화를 위해 부여군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 교육을 의뢰했다. 강사로는 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과 지도관이 방문해 진행했다.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율 △복무 부실사례 공유 △효율적인 복무관리 방안 논의 등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꾸려졌다. 군 관계자는 “담당자가 알아야 할 복무관리 규정 교육을 토대로 사회복무요원과 원활한 소통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복무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군청에서 문화관광 SNS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진흥팀장과 담당자, 2022 문화관광 SNS 서포터즈 5명, SNS 업체 관계자 3명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1년 SNS 서포터즈 활동 평가 △2022년 SNS 서포터즈 활동 방향 △문화체육관광 블로그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군은 SNS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현장감 있는 콘텐츠 기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적극적인 활동 유도를 위해 월마다 활동 보상금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관광 홍보에는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SNS 서포터즈와 함께 맛집·카페, 체험레저, 생태, 야간경관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을 취재해 부여관광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상설실기시험장이 문을 열었다. 지난 15일과 16일 상설실기시험장에서 진행된 첫 시험에는 드론 조종자격을 취득하려는 20여 명이 응시했다. 인천, 의정부, 대전 등 드론교육기관을 수료한 응시생들은 시험장 인근에서 숙박하며 시험을 치렀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시험 시행처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주최 드론 상설실기시험장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2월에는 공단과 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 부지를 실기시험장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 드론 상설실기시험은 매주 2회 화・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경인・영남・호남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접근성이 좋아 드론 면허시험 수요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드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구축한 드론교육체험센터를 통해 교육·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환경부 주관 ‘2022년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 신규 공모’에 선정돼 국비 86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 지자체 46곳에서 50개 사업이 접수된 이번 공모에서 부여군은 최종 선정 지자체 20곳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준은 시설노후도, 사고 우려, 개량 시급성 등이다. 군은 총사업비 172억 원(국비 86억 원, 지방비 86억 원)을 들여 앞으로 5년간 ‘부여 홍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나서게 된다. 공모 선정에는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발품행정을 비롯한 다각적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1978년 상수도 공급을 시작한 홍산면은 시설물 노후화로 유수율이 52.4%에 불과한 곳이다.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하려는 부여군의 확고한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은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아) 상수도 사업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며 “특히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정기적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지만, 낮은 재정자립도와 사업비 미확보로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비 확보를 통해 수돗물 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최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학동 ‘두손 봉사회’가 참여해 중학4통 경로당 어르신들과 인근 원룸, 상인들을 대상으로 칼갈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칼갈이 서비스가 운영된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칼을 비롯해 낫, 가위 등이 담긴 꾸러미를 가지고 나와 비대면 방식으로 서비스를 받았다. 두손 봉사회는 구슬땀을 흘려가며 전기 그라인더와 숫돌로 칼, 가위 등을 쓱싹쓱싹 새 것처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안영선 씨(여, 87세)는 “요즘 칼을 가는 것이 돈도 많이 들고 칼을 갈러 멀리 나가는 것도 번거롭다.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 칼을 갈아주니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은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중학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2년 상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등록회원에게 프로그램 관련 문자 발송 후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총 10차례 진행되며 회기별 참여자 10명씩을 선정했다. 이번 상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자치회의, 사회기술훈련, 사회적응훈련 등), 음악치료, 미술치료, 체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등록 회원들의 신체적·사회적 기능을 증진하고 사회와 문화에 대한 적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상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신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유지, 증상 관리, 대인관계능력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사회복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 하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 직업재활 프로그램, 청(소)년 조기중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자동차 검사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배씩 상향 조정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과태료 최고 금액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상향된다.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이 경과하면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 업체에서 받을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사기간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기간에 대한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의 결함여부를 조사해 안전한 교통문화에 기여하며 배출가스를 검사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예금·차량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적기에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는 공매 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진행하는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및 경기침체로 납부가 어려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의 지방세 부담 완화 정책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엄정한 대응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대강당에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의 민원행정활동 및 민원처리 성과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공주시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고충민원 처리를 위한 옴부즈만 제도 운영 및 고충 민원처리 확인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부터 방문접수 민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매월 실시하고, 고충민원 처리를 위한 지방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는 등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고 실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시민들이 고품격의 민원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와 함께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보수를 위한 사업비 549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169억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수리 시설 현대화를 통해 원활한 용수공급을 도모하고 배수로 기능 유지를 위한 구조물 설치로 재해예방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장평2지구 ▲인양5지구 ▲광암지구 ▲상내지구 수리 시설 개보수 등 9지구이다. 군은 또 지난해 신규지구로 선정된 시전지구 용수개발사업을 위해 145억 원을 확보하고 세부설계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