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태안읍 평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1460필지, 면적 185만 3072.8㎡)에 대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 18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한다고 밝혔다. 군이 통보한 지적확정예정조서에는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를 통해 새롭게 설정한 경계를 기준으로 작성된 도면과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산출한 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등이 표기돼 있다. 지적확정예정조서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조서 수령일로부터 20일 내에 군청 민원봉사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한 후 의견이 타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지적 경계를 재조정하고 태안군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한 의결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을 산정하고 당사자에 통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에 방문해주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역 관광서비스의 체질 개선을 위해 ‘태안형 지역관광 추진 조직(DMO)’ 설립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 DMO를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 7일부터 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추진 조직(DMO) 구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는 지역관광의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전문조직으로, 대상은 공공기관부터 민간, 협회, 국내 법인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DMO 설립은 주민들의 의식 및 관광수용태세를 강화해 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 관광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개발·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군은 이를 통해 △지역관광 플랫폼 구축 △관광과 지역사회 통합 △태안관광서비스 개선 등 3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교육은 10월까지 이어지며, 군은 올해 안에 태안형 DMO를 구성해 태안군 신규 관광자원 발굴과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관광진흥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우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아산탕정LH7단지 내 수급자 및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상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복지상담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제공했다. 상담창구를 찾은 한 어르신은 “단지 주변 교통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든데 직접 찾아와 줘서 상담해주니 너무 좋고 편하다”고 말했다. 오세규 배방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창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5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관점의 권리증진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승섭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과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아산시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는 행복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초등 전 학년 대상확대(기존 초등 5학년) ▲아동권리교육 교재 공동기획 및 개발 ▲성인 대상 아동권리교육 무상 지원 ▲아동권리관련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국승섭 소장은 “아동권리적 관점의 교육콘텐츠개발은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리라 본다”며 “대상‧계층별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다채롭게 개발해 다가오는 유니세프 CFC(Child Friendly City) 상위단계인증 획득과 ‘꿈을 펼치는 아동, 꿈을 이루는 아산’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16일 아산외암마을에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 및 마을주민,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을 비롯한 문화유산과 직원 등 40여 명이 모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마을가꾸기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겨우내 마을 구석구석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해 막 피어오르기 시작한 봄꽃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아산시와 마을주민이 앞장섰다. 이날 주요도로변, 마을안길, 소하천 주변, 주차장 및 민속관 등 마을 곳곳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5톤이 넘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청렴 홍보 활동을 병행해 내외부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 이규정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장은 “솔선수범해 대청소에 참여하신 마을주민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산 외암민속마을이 많은 관광객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음봉어울샘도서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글쓰기와 사진, 촬영·편집에 능하거나 관심이 있는 청소년 이상 아산시민으로 현재 활동 중인 SNS·블로그 계정이 있다면 누구나 도서관 홍보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다. 홍보서포터즈 활동은 도서관 소개, 행사 참여리뷰, 북큐레이션 등 도서관 홍보콘텐츠를 작성해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것으로, 참여자에게는 역량교육 및 봉사자를 위한 특강 참여 기회가 제공되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 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서는 오는 4월 2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음봉어울샘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강연의 장을 마련해 역량 있는 시민에게 공개 강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 강사를 모집한다. 지식, 경험, 재능, 정보, 삶의 지혜 등 시민과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내용(단,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강의, 특정 정당 지지 및 종교전파 활동, 기타 부적절한 강의 내용은 제한)으로 강연이 가능한 아산시민 누구나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시민 강사 신청서, 강연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갖춰 아산시평생학습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연대상자로 선정된 시민 강사는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하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초청명사 강연에 앞서 진행되는 ‘시민강연 36.5℃’에서 공개 강연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는 4월부터 4회 진행 예정이며, 매회 1명의 시민 강사가 15분의 강연을 하게 된다. 또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12월 중 강연 능력 향상을 위한 시민 강사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이 제4회 거버넌스정치대상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한국지방자치학회, 전국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하며, 지난 2019년부터 거버넌스를 기반으로한 사회경제활력증진 등 8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김영권 의원은 대표적인 공공갈등 사례로 대두되고 있는 가축분뇨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충청남도 악취방지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고 의정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농장주가 참여하여 상호간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공공갈등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지역화폐의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농어민수당을 전액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제도 마련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제11대 충청남도의회 전반기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충청남도 및 소속기관이 주관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32명(서천 4552~4883번) 추가 발생했다. 332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301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31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서천군청 환경보호과 직원 1명, 해양수산과 직원 1명, 보건소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332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156명 △여자 176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24명 △10대 37명 △20대 13명 △30대 40명 △40대 39명 △50대 58명 △60대 55명 △70대 27명 △80대 33명 △90대 6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자 163명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58명 △확진자 접촉 48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20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2명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34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7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충서)이 지난 15일 3월 월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복지 활동 추진에 대해 논의했으며, 회의 후에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박충서 단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월례 회의에 참석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나은 행복키움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단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