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생활 속 탄소 배출을 줄이기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중립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와 제거를 통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서천지속협은 충남지속협과 충남기후넷의 후원을 받아 이벤트를 진행하며 충남지속협 기후환경분과에서 도민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11가지 방법을 선정했으며, 지속협은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응모 방법은 서천지속협 인터넷 블로그에 접속하여 이벤트란에 탄소중립 11가지 실천사항 중 본인이 실천 할 수 있는 사항 1가지 이상을 댓글과 함께 연락처를 남겨주면 된다. 30명을 추첨하여 탄소중립 생활실천 목록이 새겨진 원목 탁상시계를 제공한다. 응모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4월 1일 추첨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하여 서천지속협 사무실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다짐과 함께 상품을 지급한다. 탄소중립은 점점 심각해져 가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처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5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이자 의지를 담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통계(하이파이브) 자료 분석 결과 도내 직업계고 37개교의 취업률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년 대비 2.3%p 증가하여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서 ‘실제 취업률’은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을 올린 바가 있다. 그동안, 교육청은 학생들이 꿈꾸는 행복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배치 ▲산업수요에 맞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진행 ▲직업계 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의 인성과 전공기술을 함양하기 위한 충무인품인증제 운영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취업지원협의체 운영 ▲학생들이 꿈꾸는 기술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오작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노력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맞춰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 직업계고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이행 차량에 대한 행정 제재가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는 검사 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가산되는 금액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부과되는 최고 과태료 금액도 종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이와 함께, 개정된 법률에서는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하면 해당 자동차에 대해 운행정지를 명하도록 규정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안전 운전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및 운행정지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 기간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검사 기간 사전 안내 문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5일 서천군가족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주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2020년 2월 서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고 이후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재생 방향 재정립 및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변경에 대한 내용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구역계 변경과 사업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현재 다양하게 재생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은 배제했다. 또한, 기존 장항읍과 서천읍에만 지정됐던 활성화 지역을 배후지역으로의 사업 파급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한산면과 비인면을 추가로 활성화지역으로 신규 반영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노박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을 통한 내실 있는 도시재생 사업 확대로 서천군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 기반이 될 것임을 확신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각 반 교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학생 스스로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인명구조요원 자격과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한 충청남도해양수련원 교수요원들이 교육기교재를 가지고 직접 학교에 방문해 대면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 학급별 맞춤형 교육과 함께 발열 검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육영상과 교육요원의 강의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을 먼저 습득한 후, 구비된 교육기재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교수요원들은 학교에 구비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에 대해 질문하고 응급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이 비치장소를 꼭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사고발생 시 실제적인 위기 대처능력 배양과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1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문화원 부설 영상문화센터에서 개설한 5개 강좌 수강 신청이 당일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논산문화원에 따르면 방문 및 인터넷으로 신청접수한 결과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활용법 ▲프리미어 프로 ▲시니어도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제작 ▲포토샵 ▲나만의 홍보 영상 만들기 등 성인 대상 강좌 5개 모두 신청 당일 정원이 찬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가 시작된 지난 3월 10일에는 9시 이전부터 신청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인터넷 접수 시작 이후에는 신청자가 몰려 사이트가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영상문화센터 강의는 오는 21일에 시작하여 6월까지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개강 날짜는 유동적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지난 2월에 진행한 논산문화원 문화학교 30여 개 강좌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와 능동적인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개관한 논산문화원 영상문화센터는 컴퓨터실, 스튜디오, 기자재실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향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2일 해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해월마을 공공디자인단’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 및 워크숍은 도시재생 사업 지역에 위치한 해월로·중앙로 480번길·문화의 거리 마스터플랜 및 구상도를 작성함에 있어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마련했다. 22일 오후 6시 30분 취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총 14회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강은 오병찬 충남 공공디자인센터장이 맡았다. 시는 ▲해월마을 현황조사 ▲ 문제 정의하기 ▲아이디어 발굴 ▲계획구상 ▲ 공간별 디자인 스케치 ▲ 주민 평가회 등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 맞춤형’지역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월마을 주민 및 상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논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주민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해월마을 맞춤형 지역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해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신청교에 초, 중학교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논산계룡 과학실험실 지원단은 15일 광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과학실험실 정리를 지원한다. 지원단은 구자곡초등학교 유병천 교감을 단장으로 하여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단은 관내 과학 전담교사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과학실험실 물품 목록 심의에 이어 폐기 대상 과학자료 및 교구를 중심으로 스티커 부착과 반출 등 실질적인 과학실험실 정리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해당학교 과학업무 담당자의 과학실험실 운영 방법과 도 단위 별도 분리수거에 대비한 폐시약 보관이나 관리 상태 등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시기성이 떨어지거나 교육과정에 맞지 않는 물품, 낡고 오래되거나 파손된 물품등의 폐기 물품은 정리완료 다음 날 학교지원센터에서 계약한 지역 환경업체에서 수거해 학교 담당자의 계약에 따른 수고를 덜어주고 예산을 절감한다. 광석초 김기철 선생님은 “이번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으로 과학실험실 정리의 부담을 덜어 과학담당 교사와 신규 또는 저경력 선생님들의 업무 간소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5일 2022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은 2022년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4년 2월 28일까지 학교폭력 관련 사안을 심의하게 되며 심의위원으로 변호사, 경찰, 전·현직 교원, 청소년 전문가, 상담전문가, 학부모 등을 구성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공주교육지원청 장정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관련 학생들에게 질의응답시 유의사항, 사안 심의와 조치 심의시 고려사항, 심의위원회 위원의 의무 등 심의위원회 전반에 대한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소위원회별 간담회와 모의심의 시간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교폭력 발생 양상이 복잡하고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심의위원으로서 고유의 전문성을 가지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를 위한 공정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하고 안전 운전을 계도했다. 아울러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용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대상 순차적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