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 대표 무역항인 서산 대산항의 충남 최초 크루즈선 유치에 나섰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크루즈선사, 크루즈 전문여행사 및 전문가 등 크루즈업계,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글로벌 크루즈 기업인 코스타크루즈와 크루즈여행사인 롯데관광, 팬스타, 롯데JTB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CIQ기관(세관, 출입국, 검역), 대산항 예선‧도선‧대리점협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크루즈선은 선내 휴양과 국제관광 목적의 초호화 여객선으로 부산, 제주, 인천 등에서 운영 중이다. 서산 대산항은 전국 6위 규모의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시는 충남 유일의 국제관문인 대산항 여객터미널을 연계한 크루즈선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박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주 박사는 대산항의 크루즈 항만으로서의 발전 전략과 서산 관광지의 국내외 경쟁력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 박수현 차장은 크루즈 관광객 방한 수요와 제주, 부산, 인천, 여수, 속초 등 5대 크루즈 기항지의 체험프로그램을 공유키도 했다. 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와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14일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및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참여해 남산 일원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당부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오후부터 비가 내려 장소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으로 변경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황미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산불이 계속 발생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많은 만큼 우리 주민들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만태 동장은 “산불 예방 및 자연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주는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1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아산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아산시의 다양한 가족 화합을 위한 다함께 축제 ‘아산 모든 가족 함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이 모여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의미를 깨닫기 위해 하나은행 아산금융센터 후원, 아산터미널웨딩홀 장소 무료대여로 마련됐으며,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재)아산시문화재단의 성악 4중창 아산시솔리스트앙상블과 현악4중주 클래식 마을, 아산시북한이탈정착지원센터의 난타공연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1부에 일반가정, 다문화, 외국인, 한부모, 조손가정 등을 형상화한 다양한 색의 백설기로 ‘모두 가족’ 글자를 완성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하나가 되는 화합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부에는 ‘우리집 손님 초대 요리’라는 주제로 6개국(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참가자들이 세계요리경연대회를 펼쳤다. 대상의 영예는 일본인 다문화가정 출신으로 구성된 ‘리리’팀의 오세치 요리(일본인들이 정월에 먹는 명절 요리)가 차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15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이해를 위한 ‘교육과장 함께 배움자리’를 운영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행복교육지구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및 지원 계획(김국회/충남교육청 장학사) ▲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과장의 역할(이진구/금산하이텍고 교장) ▲중간지원 조직의 이해(우상옥/사회적협동조합 벌개 팀장) ▲마을학교 운영 사례(서승옥/논산양촌마을학교 대표)를 나누고, 행복교육지구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별로 민·관·학이 동참하는 교육공론의 장을 활성화하고, 행복교육지구 지원을 위한 시·군별 조례 제정을 확대하도록 추진한다. 또한, 충남형 온종일 돌봄을 좀 더 촘촘하게 확대 운영하고, 마을 교육과정 관련 학습자료를 적시에 보급하는 등 충남마을교육공동체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민·관·학이 노력해온 결과, 처음 6개 시·군 참여로 출발해 올해 드디어 충남 15개 시·군 모두가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2022보령방문의해를 맞아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관내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의식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종사자들은‘친절 결의대회’를 갖고 단정한 몸가짐과 밝은 미소,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승객을 응대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사)한국능률협회의 한유정 강사와 정빛나 강사의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 안전 운전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운수종사자뿐만 아니라 음식점, 숙박업 등 관광 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이 ‘친절하고 살맛나는 고장’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1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계룡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계룡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 결과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취소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법률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방해한 자에게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지류 및 모바일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유통 과정을 실시간 확인하여 의심사례 상시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등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올바른 사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시 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장학회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안건은 △정관 일부 개정 △정관 시행세칙 일부 개정 △임원(이사) 선임 △2021년도 결산 승인 △2022년도 예산 심의 △2022년도 장학생 선발 등이다. 특히 2022년 부여군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생 170명을 최종 선발해 총 2억 2천 9백만 원을 지원하는 2022년도 장학생 선발 안건을 통과시켰다. 올해 굿뜨래장학생은 지원자 총 304명 중 각 분야별 세부 기준에 맞춰 학업,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종합점수로 환산하고 각 분야별 우선순위 기준을 정해 확정했다. 박정현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을 널리 알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는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 분석보고서는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 검토해 31개 주요 사업과 충청남도교육청 전출금·전입금의 정산 등 관리체계에 대해 분석했다.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신규사업으로 ‘노동안전문화회관 건립’, ‘충남 문화예술 서울 전시장 사업’, ‘대안교육기관 운영지원 사업’ 등 19개 사업을 분석했으며, 분석 결과 ▲예산편성 시 사전절차 준수를 통한 절차적 정당성 확보 필요 ▲추경예산의 시급성 확보 필요 등의 문제점들이 지적됐다. 주요 증액 사업 중에는 ‘R·D특구조성추진단 등 운영’, ‘초등학교 교육과정운영’, ‘(가칭)탕정유치원, 탕정4초등학교, 탕정2중학교 신설 사업’ 등 10개 사업을 분석하고 ▲철저한 사전 수요조사 ▲기존 사업의 효과성 분석을 통한 철저한 계획수립 등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더불어민주당‧당진2)은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이번 보고서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의 예산낭비 여부, 사업비 과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6건을 심의한다. 주요 조례안으로 △서산시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감시 조례안(최일용 의원) 등을 논의한다. 개회사에서 이 의장은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지난 수차례의 재난지원금이 특수 고용직 등 일부 소상공인들에게 고르게 돌아가지 못했다”며 “지원에서 소외된 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해 소중한 예산을 적소에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류, 비료, 농약 등 농자재값 안정화 및 농업 용수 확보 등 농민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가충순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최근 간월도 관광지 토지 매각 대금 지불이 지연된 사안과 관련해 “간월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서산의 랜드마크가 될 동력 사업”이라며 “사업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최선의 방안을 검토하고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3월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일반농가와 비교해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신청 대상자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친환경농산물인증을 유지하는 농업인으로, 친환경농업직접직불금 신청서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서를 지참하여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논은 ha당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을 지원하고,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채소·특작·기타 품목은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한도는 농가당 최소 0.1ha에서 최대 5ha까지이며, 5년 이상 유기농업을 지원받은 대상자의 경우 품목별 유기농 지원 단가의 50%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