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올해 3월과 4월 14일을 ‘충남오감 딸기의 날’로 지정하고, 집중 홍보 및 각종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월 기준 ㎏당 2만 3000원 선이었던 딸기 가격이 홍수 출하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는 6000원 선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했다. 화이트데이인 이날은 도청에서 직원들에게 홍보용 컵딸기 전달과 특판행사를 진행해 사탕, 초콜릿 대신 새콤달콤한 딸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도내 딸기 생산량은 전국 2위에 해당하는 3만 6000톤으로, 도는 판촉행사 뿐만 아니라 대형유통업체, 농협하나로마트 등과 함께 특별기획전 등을 열어 전국 소비자에게 충남오감 딸기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딸기 소과매입 사업도 실시해 이달에만 600톤을 판매할 계획으로, 충남 농산물을 이용한 선물 문화 정착과 소비 촉진·판매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딸기는 새콤달콤한 맛과 향은 물론 비타민C가 풍부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이라며 “우리 농산물 선물하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0년 전국 최초로 딸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 태안 원북에서 충남도4-H연합회 도·시군 임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과 관련된 ‘임원 핵심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양성평등 웹드라마를 시청한 뒤 농촌 단체활동 및 가정생활 중 양성평등에 대해 4-H연합회 회원들 간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단체 활동 시 남성과 여성의 역할차별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회원 간 신뢰와 단체활동 창의성을 증진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완(33‧서산) 도 4-H연합회장은 “양성평등의 실천으로 잘못된 관점을 바로잡는 좋은 교육이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2일 고마 아트센터에서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으로 연계될 공동체경제 아카데미(심화과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심화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41개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향후 진행될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주민공모사업)’에 연계할 사업내용을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눴다. 컨설팅에 참여한 법인 및 단체에 ‘공동체경제 아카데미(심화과정)’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수료증을 받은 법인 및 단체에 한해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주민공모사업)’에 대한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은 오는 30일까지 공고 기간을 거치며 신청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배성의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은 “이번 1:1 컨설팅을 주민들의 사업계획을 분석하고 구체적으로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기업의 향후 방향성까지 고려한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은 지역공동체(생활, 경제)형성 및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향상 지원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의 관광지가 시민의 눈으로 아름답게 소개될 전망이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발대식을 열고 20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공개모집에 전국 70여 명이 참여하며, 시 아름다운 관광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키도 했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관내 명소, 관광지, 문화유적, 축제 등 다채로운 서산의 멋을 취재한다. 취재물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의 다채로운 멋과 매력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해 전국 여행 최적지가 서산임을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올해 꽃놀이, 숨겨진 명소, 당일치기, 가을찾기, 드라이브 여행 등 월별 콘텐츠에 맞는 홍보도 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14일 도청에서 노인복지시설 발전에 기여한 논산 쌘뽈요양원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쌘뽈요양원은 19년간 노인 중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설을 운영해 입소 노인과 그 가족,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또 노인 개별 보살핌의 실천은 물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양 지사는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쌘뽈요양원의 헌신과 노력이 큰 기여를 했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쌘뽈요양원의 적극적인 활동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대출 지원에 나선다. 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윤도원 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 여운철 농협은행 충남영업 본부장, 이성진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송인조 신한은행 대전충남 본부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소망대출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소망대출 특례보증 지원은 1000억 원 규모로, 4개 금융기관의 특별 출연과 대출금리 인하, 도의 2%대 이자 보전 등을 통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업체 및 집합제한 업종이다. 업체당 보증 규모는 △신규 보증 사업자 3000만 원 이내 △기 보증 사업자 2000만 원 이내다. 이전에 소상공인자금이나 소망대출을 지원받아 특례보증 한도가 초과한 업체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유흥주점과 성인피시(PC)방,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한다. 조건은 1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업체의 실 부담 금리는 일반 업종 1.5% 이내이며, 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행안부 ‘지역안전지수(자살예방분야) 평가’ 우수기관 선정 ▲ESG행복경제연구소 ‘ESG 환경혁신 특별상’ 수상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누적 2천억 원 돌파 ▲(주)파라텍 공장 106억 원 규모 신설협약 ▲2021년 하반기 고용률 전국 77개 시 중 4위(67.8%) 달성 ▲시민안전보험 전시민 가입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각종 외부평가와 정부위임사무 평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좋은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실적제고 등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이 논의되고 있는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과 대화가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마을별 접수된 건의사항을 잘 검토해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답변될 수 있도록 각별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홍성문화원 아트그룹 ‘아리’의 회원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다움아트홀 개관 후 아홉 번째 전시회로, 홍성문화원 서양화 아트그룹 아리의 회원들이 ‘아리의 봄날’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김현숙 작가의 ‘엄마집 가는 길’을 포함한 서양화 27개 작품을 2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도민 누구가 전시가 가능한 곳으로 생활문화동아리 회원은 물론, 수준 높은 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고품격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즐기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제335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안건 49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충청남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및 훈련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4건과 예산안 3건, 동의안 8건, 건의안 4건을 심의한다. 또한 1,3차 본회의에선 8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제2차 본회의에선 4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나서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예결특위에서는 기정예산 대비 3,598억 원(3.83%)과 2,162억 원(5.1%)이 각각 증액된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도,교육청)을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도의회는 지난 제325회 정례회에서 회의규칙 개정을 통해 감염병 확산 등 필요시 원격 출석‧표결‧발언이 가능해진 만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확진 및 자가격리된 의원이 발생할 경우 원격 영상회의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명선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새봄을 맞아 어김없이 새 생명을 틔우는 초목처럼 충남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자”면서 “3월은 각종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14부터 5월 13일까지 두달여 간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황인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빛을 그리다’를 주제로 논산부창초 황인관 교장의 작품 ‘봄이 오는 소리’ 외 21점을 전시한다. 황인관 작가는 충남미술대전, 충남교원미술작품전, 서해미술대전에서 다수 입상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충남미술대전초대작가, 충남초등미술교과연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이번 전시회는 네 번째 개인전이다. 황 교장은 “세월이 갈수록 붓의 무게가 더 힘겹게 느껴진다.”며, “저의 작은 작품들이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분들의 마음에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요즘 사람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주변의 작은 것들을 보지 못하는데, 그것들을 화폭에 담아낸 작가의 작품들에서 위안을 받는다.”며, “교육자와 화가의 길을 동시에 걸어온 작가의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갤러리 이음에서는 교원과 학생 작품으로 다섯 번의 전시회를 더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