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인천시를 포함한 서울·경기 3개 지방자치단체가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3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제4차 수도권 자치단체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에서 대중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수도권 교통 현안 내용을 공유하고, 수도권 3개 시도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견고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 시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의 제안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사항이다. 앞서 3개 시도 담당부서와 각 연구기관이 모여 공동연구 실무회의를 진행했고, 이번 제4차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회를 통해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 이번 연구는 수도권 교통카드 자료 등을 활용해 공동생활권인 수도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행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보편적 교통복지 제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제언을 주요 내용으로, 오는 10월 3개 지자체 연구기관이 공동 보고서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수도권 주민들이 ‘더 넓게, 더 두텁게’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대중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일 구청 인근에 추진된(부평동 54-4번지 일원)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업은 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형 그늘막(파빌리온, 파고라) 등의 휴게시설 및 수경시설, 미디어월 등을 조성했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한 공공디자인과 자연 친화적 조형, 도시환경의 열쾌적성을 고려한 스마트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및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공간에 기능과 특색을 더했다. 앞서 이 곳은 과거 굴포천을 복개해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된 바 있다. 그러나 사업을 통해 구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도심 속 무더위를 식히며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공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17일 새롭게 조성된 이 공공문화공간에서 봄맞이 문화행사를 열고, 구민들과의 함께 하는 장소로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공문화공간은 구민 모두가 즐기는 부평의 쉼터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부평의 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타 사업들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위원회(이하 국힘 중앙위)가 자발적 당원 중심으로 '이재명 OUT 프로젝트'를 기획, 그 일환으로 '국민의힘 전 당원 계양 이웃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힘 중앙위 관계자는 "장수를 잡아야 전쟁에 이기는 것과 같이 이재명을 잡아야 총선에서 이긴다"며 "박빙의 서울, 경기 선거 판세에서 이번 총선 승리의 터닝 포인터는 이재명 심판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개시 되는 이번 총선은 여당과 야당의 지지율이 엎치락 뒤치락하며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승기를 굳힐 핵심 이슈 발굴에 애써고 있다. 이에 '이재명 OUT!!! 국민의힘 전 당원 계양 이웃찾기 서포터즈'를 모집해 전국의 서포터즈들이 자발적으로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계양 지역의 지인들을 찾아 지지를 독려해 이번 총선 수도권 전략에서 매우 큰 정치적 상징성이 있는 계양을 탈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다른 국힘 중앙위 관계자는 "이번 '국민의힘 전 당원 계양 이웃찾기 캠페인'을 통한 계양을 탈환은 박빙의 여야 총선 전체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몇년전 무자격 대리수술 의혹으로 도마에 올랐던 강남Y병원에 대해 경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지만 이후 검찰이 수사에 대해 답보 상태를 보이면서 한 시민단체가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2021년 대리수술 의혹 불거지며 병원관계자 16명이 검찰에 송치됐지만 검찰, 경찰이보완수사를 핑계로 사건 기소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Y병원 원장과 담당검사 간의 로비가 의심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21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Y병원에서 무자격 대리 수술 의혹이 불거졌다. 시민단체는 Y병원 원장이 본인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업체를 비롯해 병원의 수익 창출을 위해 의사를 대신해 수술을 벌일 무자격 인력을 채용 및 교육해 병원에 투입시켰다고 주장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인 결과 의료기기 업체 소속 영업사원들은 병원에 상주하며 수술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단순 수술 보조뿐 아니라 수술 봉합까지 직접 했던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 경찰은 대리수술에 참여한 영업 사원들을 포함한 병원 관계자 총 16명을 보건범죄 단속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전국안전기관노동조합협의회(이하 ‘안노협’, 의장 송명섭) 소속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 위원장 박무혁)노동조합이 창립 제14주년 기념식을 21일 공단 본사 대강당(강원도 원주소재)에서 진행했다. 이날 주요 내·외빈으로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 송명섭 안노협 의장, 공단 노동조합 지부장 및 대의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무혁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노동조합은 불과 창립 14주년이지만 회사의 창립은 70주년을 맞았다. 그리고 불과 7명의 노동조합 전임자로 노동조합 업무를 처리하고 있지만 회사는 이사장‧임원‧부서장 등 대략 100여명의 경영진 및 실무자가 노동조합에 대응하는 등 이처럼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300여명에 달하는 조합원의 강력한 단결과 지지로 노동조합이 건재할 수 있는 힘이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송명섭 의장은 이번 창립행사 개최를 성공적으로 준비해주신 공단 노·사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전한 노사관계가 무너지지 않고 대화와 소통 그리고 협력적인 노사문화가 공단에 뿌리깊게 정착될 수 있도록 안노협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언급했다. 공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주최, K-브랜드산업협회, 브랜드가치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14일 한국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문화 부문에 모델 이은희가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회 최종문, 허신행 제44대 농림수산부 장관 축사로 '2024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 K-브랜드 대상 시상식 ' 이 K-브랜드산업협회 주최, 브랜드가치연구소,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진행된 '2024 자랑스런 재외 한국인 대상'에 Melissa Lee ( New Zealand Minister, 뉴질랜드 장관, 6선의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는 김광을 (재)대한민국황실전통문화재단 이사장, 강원순 서울경제TV 강원본부 본부장, 김동훈 소망주기 발달장애인 센터장, 성훈 우리은행 강서양천영업본부장,박윤상 차병원 재무본부장, 박지원 내원암(남원) 대표, 배명호 제일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이희정 RAUM MUSIC ENSEMBLE 대표, 이주홍 다보 대표, 이재석 장수약국 대표약사, 이재희 쁨쁨꽃차교육원 대표, 모델 이은희, 안상익 도영인터내셔널(주) 대표이사, 김은경 문화예술인(미스코리아)가 수상했다. 또한 2024 K-브랜드 대상에는 (주)NFC생명과학(큐리신) 윤충호 대표, (주)정담푸드(네이처플, 정담) 임기일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협회(이사장 이윤태)가 주최하고 K-브랜드산업협회와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어워즈가 지난 1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신행 전농림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이승재 총재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K-브랜드 대상과 소비자만족도 대상,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사회공헌 대상, 문화예술인 대상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이윤태 이사장은“대한민국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분들이 계신데 이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분들을 찾아 시상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상식에서 서방님부대찌게 강주희 대표가 소비자만족도 대상을 수상했다. 강대표는 수상소감에서“오늘 소비자만족도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같은자리에서 묵묵히 손님들에게 맛있고 좋은 음식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사)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이승재 총재는“강주희 대표는 자신의 위치에서 꾸준하게 일을 진행하는 여성 오너로서 충분한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일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부평구평생학습관 시민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시민교육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과 학습수요가 높은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참석자의 학습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글쓰기 습관을 기르는 삶을 변화시키는 에세이 쓰기 ▲틀어진 체형을 바로잡고 근육단력 좌우대칭, 매트 필라테스 ▲호감가는 목소리 이미지UP, 보이스 컨설팅 ▲어쩌다 만난 선배시민~ 너의 말이 나를 움직였어! ▲나다움을 살리는 인스타그램 활용법 정복 ▲화려한 색감의 처음 시작하는 민화 ▲우리 고장의 환경시설을 둘러보고 환경실천 필요성을 체험하는 견학프로그램 등 7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이며,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인천시는 노인, 아동, 장애인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가족돌봄청(소)년과 돌봄필요 청·중년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연수구와 부평구에서만 시범사업으로 실시했던 일상돌봄서비스를 이달 중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로 확대해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40~64세까지 중장년에게 제공되던 일상돌봄서비스를 돌봄 사각지대였던 19세 이상 청년까지 확대하고, 가족돌봄청년 또한 기존 13~34세에서 9~39세의 청소년 및 청년으로 확대한다. 이번 서비스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소)년과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청년(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포함)과 중장년이 원활한 일상생활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통합서비스다. 그동안 돌봄서비스는 노인, 아동, 장애인을 중심으로 확대됐지만, 가족돌봄청(소)년과 돌봄필요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서비스가 없어 돌봄 사각지대가 나타남에 따라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인천시는 9~64세까지의 가족돌봄청(소)년과 돌봄필요 청·중장년들에게도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