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운남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대화동 예비군 훈련장이 일산 테크노벨리, 킨텍스 전시장등 시의 주요 성장축에 위치해 있다며 도시의 발전을 위해 훈련장 이전을 제안하였다. 김운남 의원은 시에서 어떤 방식으로 훈련장 이전을 추진할 것인지, 또한 현재 훈련장 과학화 사업이 국방부에서 추진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훈련장 이전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른 대응을 요청하였다. 이어 빠른 시일 안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국방부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이전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대화동 훈련장 이전은 막대한 사업비 확보 문제와 부지 선정과정에서 또 다른 지역 주민 분열 초래가 우려된다며, 일산 서북부지역 JDS지구개발 시 대화훈련장을 도심 외곽으로 재배치(안)하는 것으로 민관군협의체 T/F팀을 활용하여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국방부의 과학화 구축사업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조립, 해체가 용이한 조립식 판넬 구조 위주로 설치될 계획이나, 추가적으로 향후 훈련장 이전추진에 장애요인이 없도록 최대한 국방부와 협의 추진해 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완규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일산대교의 통행료 문제와 관련해 충분한 준비로 모두가 납득 할 수 있는 무료화 방법을 강구해 주기를 고양시에 요청했다.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와 국민연금의 일산대교 수입 추정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무료화시 세금부담의 측면에서 이러한 괴리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물었다. 또한 지난해 일산대교 무료화가 한 달도 채 안된 기간 만에 다시 유료화 된 상황상황을 지적하며, 충분한 준비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강구하여 시민들의 교통 안정성을 구축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와 고양시는 일산대교의 불합리한 통행료에 대해 오래 전부터 문제를 제기해왔으며, 지속적인 문제 제기에도 일산대교㈜와 국민연금공단의 협상 거부로 지난해 공익처분을 통한 무료화 절차를 이행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어 경기도의 공익처분은 수년간에 걸쳐진 시민의 염원과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일산대교는 그 누가 봐도 차별이 현저한 한강 다리로 불공정한 재무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시는 “통행료 부과 처분 취소소송”, “일산대교㈜ 대표이사 수사의뢰”, 공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분당구는 기 부여된 교차로명 중 현재 실정과 맞지 않아 도로 이용자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궁내사거리와 동막교사거리 교차로명 2개소를 변경하기 위하여 주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의견수렴 대상지 중 궁내사거리 교차로명은 옛 지명 또는 행정지역 명칭인 궁내에서 인용되었으며, 현재 궁내동은 금곡동에서 관할하고 있는 법정동중 하나다. 하지만 궁내사거리 위치는 정자동, 정자1동에 걸쳐 있어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궁내사거리 인근 시설물인 정자역, 정자교 명칭을 인용하여 정자역사거리 또는 정자교사거리로 변경하고, 다음 대상지인 동막교사거리 교차로명의 동막교는 구미동 18번지와 구미동 170-2번지를 연결하는 교량이지만, 동막교사거리는 낙생교와 연결된 교차로로 낙생교사거리로 교차로명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번 교차로명 정비로 인해 시민을 위한 기초 위치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및 위급상황 시 효과적인 위치 찾기로 시민의 안전 및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차로명 변경 절차로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성남시 지명위원회, 경기도지명위원회 및 국가지명위원회 심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재권, 민간위원장 유성희)와 한국야쿠르트 신흥점은 건강음료 배달 및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똑똑똑,안녕하세요"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한다. 건강음료 지원 사업은 경제적 위기 상황 및 사회적 고립 등으로 취약한 1인 가구 33명에게 건강음료를 주2회 배달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아울러 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과 매칭하여 정서적 지지를 추진한다. 또한, 장기 부재 및 특이사항 발생시 확인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게 된다. 긴급한 위기 상황시 대처가 가능하고 취약한 1인가구 안전망 구축에 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제358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심사에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 촉구 결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 가결하고, 기자회견(도의회 브리핑룸)을 통해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여성가족부가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정부 부처로서의 법령 입안 및 집행권 등 중요한 권한과 기능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고 있기에 정부 부처로 존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또한 “윤 당선자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치 전략 차원이 아닌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 이라는 새 정부의 정책구호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성평등 정책을 조속히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성남2, 더민주)은 “양극화 등의 문제로 사회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시국에, 정부가 나서서 별다른 대안없이 기존의 성평등 정책의 추진체계를 와해하고, 젠더 갈등을 조장하는 행태를 규탄하며,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하여 정부 부처로서 여성가족부가 반드시 존치되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 회장)가 추진 중인 스탑워 챌린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정착되기를 염원하며 예비후보들이 나섰다. 챌린지에 나선 예비후보 이홍규, 김상문, 김수환은 3월 29일에 전쟁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서할 수 없다며 큰 목소리로 STOP WAR(스탑 워)를 외쳤다. 평소 검소하고 옳은 일에 앞장서기로 소문난 이홍규(현 고양시의회 부의장)는 몇몇 지도자의 정치적 욕심 때문에 무고한 생명이 죽어가고 있다며, 이를 엄정히 규탄하는 절박한 심정을 담아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했다. 특히 고양시는 북한과 인접한 대도시로 안보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상문(현 서울선대위 부대변인)은 “분단국가의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남의 일이 아니다. 이번 전쟁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의미가 매우 크다. 튼튼한 안보, 경제와 복지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며 이번 정부의 안보관을 강조했다. 젊음과 실력을 내세우는 후보이니만큼 강남 가로수 거리에서 스탑워(STOP WAR in Ukraine, 스톱워 유크레인)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30일 ‘평화의 소녀상 이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등 과거사 청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후 1층 의회 현판 옆에 평화의 소녀상 이전 설치를 완료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헌화·묵념 등으로 이뤄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독도사랑·국토사랑 회장인 김용성 의원(더민주, 비례) 등 도의원과 조정식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수원 효원로 옛 청사에 설치돼 있던 평화의 소녀상을 광교 현 청사로 이전을 기념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다시금 기리고, 이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장 의장은 인사말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과거사 청산을 통해 역사인식을 올바로 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아직 아물지 못한 우리의 아픈 역사를 두고 혹자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를 봐야 한다고 말한다”라며 “하지만 역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29일 평택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안중현화 상업용지36BL(現 안중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민관합동PFV 설립에 앞서 사업계획안의 개발컨셉 등 방향성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민간컨소시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개발사업의 △사업개요 및 개발방향 △추진경위 및 향후일정 △개발방향 및 비전 △사업계획안 및 컨셉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 △안중터미널 신축계획 △지역내 파급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민간컨소시엄은 입점의향서 제출업체인 롯데시네마와 칠드런스 뮤지엄 등의 소개를 통해 서부지역에 부족한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내년 안중역 개통과 함께 본 주상복합이 랜드마크로 개발되면, 서부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 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개발사업은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 중 상업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회는 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인‘재활용 분리배출‧저탄소 실천 캠페인’ 추진에 앞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위기대응 ▲폐기물 처리실태 및 문제점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하남시의 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환경교육활동 강사가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순 덕풍3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증가 등으로 급증하는 생활쓰레기처리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저탄소 실천 캠페인을 통해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9일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 하남경찰서와 함께 덕풍동 여성안심귀갓길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여성안심귀갓길 정기 야간순찰에 하남시(자치행정과·여성보육과)와 하남경찰서(생활안전과·덕풍지구대) 관계자가 동행하며 현장의 애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와 하남경찰서는 합동 순찰 후 행복마을지킴이들과 간담회를 갖고 더 나은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로고젝터(바닥광고 조명), 솔라표지병(태양광 바닥 조명등) 설치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와 하남경찰서, 행복마을지킴이들이 협력해 야간에 더욱 안전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는 4개소(덕풍2·3동, 신장1·2동)가 운영 중이며, 여성안심귀가서비스, 방범순찰, 생활공구 대여 등 주거취약 원도심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