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화성시청소년자기주도여행 ‘자.주.여’'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주.여’는 ‘자기주도여행’의 줄임말로, 청소년이 여행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 및 평가하는 사업으로서 청소년의 도전정신과 협업능력을 배양하고 자기주도활동 문화확산을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행에 참여하는 참가팀들은 한 팀당 총 5회의 자유여행 기회가 주어지며 여행경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모니터링 요원과 함께 여행을 진행한다. 대상은 관내 12~13세 청소년 4팀과 14~19세 청소년 4팀으로 총 8개팀을 모집하며 팀원은 청소년 4인과 모니터링요원 1명으로 구성된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여행 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여행지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과 자기결정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내 보호와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전인적 발달 지원을 위해‘취약계층 아동 학습능력향상지원 글방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장애가정, 기초학습결손 학령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학습 애플리케이션 글방(한글)을 1년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기초적 학습능력 지원 및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내 보호체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번 협약의 글방사업 비용은 오산시 관내 기업인 ㈜엘오티베큠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비 지원을 위해 1천2백만원의 후원을 계기로 추진할 수 있었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선미 위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초학습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민·관이 함께 아동보호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코로나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는 4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2022년 2차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숙사·휴게실·소방시설·화상회의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환기장치·LED조명 등의 개보수·설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총 네 종류로 진행하며 중소기업의 열악한 경영환경의 제고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올해 40%였던 자부담률을 30%로 하향했으며,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더 낮춰 80%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접수는 오산시 지역경제과 기업SOS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삼죽면 용두마을에 위치한 이 모 씨 댁을 방문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 모 씨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3일간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거동이 불편한 이 모 씨를 대신해 안방 및 거실 정리, 의류 세탁, 집 앞 폐지 정리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모두는 “몸이 불편한 이 모 씨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게 되어 보람차고 기쁘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 모 씨 또한 “몸이 불편해 혼자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행복마을 지킴이 여러분들께서 대신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오산 바로알기 과정’ 제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산 바로알기 과정’은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산시의 신규 관광 자원을 알리고 행정혁신 사례 등 우수 정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여 상호 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탐방형 교육과정이다. 교육대상자들은 오산의 ‘과거를 기억하다’, ‘환경에서 답을 찾다’, ‘미래로 도약하다’라는 각각의 주제 하에 도심 속 1일 관광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오산의 다양한 시설들을 방문하며 우수 정책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시청사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민 문화․여가 공간을 재창출한 자연생태체험관, 공무원 학습조직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기피시설인 하수처리장에 조성된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비롯하여, 죽미령 평화공원, 미니어처빌리지, 물향기 수목원, 소리울 도서관 등 오산시만의 창의 행정으로 공공시설의 혁신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시설 위주로 구성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 오산은 지난 10여년 교육을 통한 정주성 회복의 결실을 맺고 다양한 행정혁신을 통해 수도권 남부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근)는 지난 24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1월에 추진한 "복지사각지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실적 보고, 향후 배분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보고 등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의 민·관 협력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공도읍 지정기탁금 배분사업 "꽃다운 당신" 사업 활동으로 위원들과 꽃화분 심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보건소 경증치매 노인 및 복지대상가구 중 홀몸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까지 협의체 위원들이 월 1회 꽃화분을 직접 만들어 연계된 2명의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 지원사업이다. 허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고향을 방문하거나 부모님을 대면해 안부를 확인하는 일조차 어렵게 되어버린 요즘, 홀몸 어르신 가구의 외부와의 단절로 상실감 및 우울감이 급증하고 있어 정서 지원을 위한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현안업무로 바쁜 일정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919년 3월 1일, 일제강점기.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서울 탑골공원에서 학생 및 시민 약 5,000여명과 함께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은 두달 넘는 기간 동안 도시에서 농촌으로, 국내에서 국외로 확산되었다.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뜻깊은 뜨거운 독립의 함성을 오산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바로 3월 29일 오산장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이다. 1919년 고종황제의 국장에 참여하고자 상경해 있던 유진홍(오산 세교동 출신)은 서울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현장을 목격하고 오산에서도 이와같이 실행할 것을 결심하여 동지를 규합하는데 이들이 바로 오산8의사다.(공칠보, 김경도, 김용준, 안낙순, 유진홍, 이규선, 이성구, 정규환) 당시 오산의 우시장은 수원 우시장에서의 소가격을 결정할 정도로 경기 남부의 중요한 시장으로 오산8의사의 주도하에 오산 우시장을 시작으로 성호면사무소, 오산경찰주재소, 우편소 부근에서 오산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빛나는 만세운동이었다. 오산의 독립만세운동을 벌인 의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추모비는 오산역 광장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징수과는 선조들의 청렴한 지혜를 본받아 직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 사자성어”의 날을 지정해 지난 28일 진행했다. 징수과 직원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매월 1개씩 청렴 사자성어를 발표하고 그 속에 담긴 뜻을 깊이 새겨 실생활에 접목시키고자 했다. 한 직원은 “청렴은 공직자의 생활자세 중 으뜸으로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으로 이번 ‘청렴 사자성어’를 통해 업무수행에 있어 적극적이고 청렴·친절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달 ‘청렴 사자성어’는 ‘명경지수(明鏡止水, 밝은 거울과 정지된 물이라는 뜻)’로, 잡념과 허욕이 없는 깨끗한 마음을 의미하며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가치관으로 징수과 정연욱 주무관이 발표했다. 안성시 징수과장은 “청렴 사자성어를 통해 직원들 간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지고, 청렴을 바탕으로 시민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육군 제75보병사단 소속 전진용, 박광수 중위가 28일 덴탈마스크 10,000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소 기부를 꾸준히 해오던 전진용 중위와 선행을 펼치는 전진용 중위를 좋은 본보기로 삼아 박광수 중위도 동참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진용 중위와 박광수 중위가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기부를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전진용 중위는 “유년 시절 부모님의 기부활동이 계기가 돼 개인적으로 마스크,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왔다.”라며 “군인으로서 가장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광수 중위는 “이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는데 전 중위를 지켜보다가 함께 마스크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군인으로서 남양주시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라며 “두 중위의 기부 소식이 지역사회로 널리 알려져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길 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공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똑똑똑 F4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는 접수된 총 70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으며, 임병주 부시장의 주재 하에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달 똑똑똑 F4 아이디어 대상은 도농복합시 시민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한 생활공구 대여사업으로 ‘안성시민 누구나 생활공구 편리하게 이용하세요’를 제안한 농촌사회과 서동남 농촌지도사가 차지했으며, 최우수는 바우덕이 축제 시 한복 착용 행사를 진행해 우리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바우덕이와 함께하는 한복 축제’를 제안한 정보통신과 강경림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전자고지 서비스’(교통정책과 김수현 주무관), ‘안성맞춤랜드 내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행정과 서지은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행정절차 간소화 및 여가·문화공간 확충과 관련된 다수의 제안이 발표되어 시정 발전을 위해 고민한 공직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