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관내의 송탄한마음교회가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송북동에 ‘사랑의 쌀’ 50포(각 10㎏)를 전달했다. 송탄한마음교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 분기 꾸준히 송북동에 백미를 기탁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송탄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우리 주위의 힘든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어김없이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태근 송북동장은 "백미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송탄한마음교회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백신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2022년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도담도담 마음나누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코로나 블루 등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컬러링북, 보드게임, 손세정제, 마스크, 영양과자 및 음료 등이 담긴 ‘마음백신키트’를 제공해 심리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인수 공공위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꿈꾸는 지산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되어 아이들이 부모와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김호경 안중읍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택시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는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을 SNS에 약속하고, 다음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고, 1회용 컵과 빨대 등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약속했으며, "안중읍 직원들과 유관단체는 물론 전 국민이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여,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호경 읍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의헌 포승읍장과 신인수 안중읍 이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금년 4월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 등의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이 금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내 각급 학교 등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3만 8천여명의 교육공무직원 운영의 근거가 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무기계약직 전환 등에 관한 조례' 가 2012년 제정 이후 10년 만에 전부개정되어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로 거듭나게 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 용인4)는 24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육공무직원의 위상제고와 처우개선 및 건강권이 보호되는 근무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현행 조례 전부개정안을 위원회안으로 의결하였다. 현행 조례는 지난 2012년 제8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주도하여 3자 협의체(도의회-도교육청-전국교육기관회계직연합회 경기지부)를 구성하고, 9개월간 15차례의 회의와 공청회를 통해 제정되었다. 이후 2013년 기간제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이 이루어진 이후 2차례 개정이 더 이루어졌지만 ‘지역교육청’의 ‘교육지원청’ 으로의 명칭 변경과 ‘교육실무직원’의 ‘교육공무직원’으로의 명칭 변경 이외에는 별다른 개정사항 없이 유지되어 왔다. 현행 조례가 교육환경의 변화와 교육공무직원의 위상과 처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규복 위원장(구로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25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 황규복 위원장은 제9대·제10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정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9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제10대에서는 위원장에 당선되면서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악조건 가운데 서울시 문화예술 분야의 예산 확보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힘써왔다. 수상 후 황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값진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는 소감에 이어, “미봉책에 불과했던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원이 근본적인 생태계 변화로 이어질 수 있게끔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강북2,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3월 25일 제5차 위원회 회의를 끝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5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후환경본부장으로부터 탄소기본법과 같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치입법 등 준비사항과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이상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후 새로운 의회가 구성되더라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비롯해 주요시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 동안 소관부서로부터 2050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과 5대 부문별(건물·수송·상쇄‧에너지·자원순환) 세부추진계획, 시민협력과 이행체계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으며 서울시 그린뉴딜 지역화 전략과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서울시 에너지플랫폼 구축과 시연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상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그간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우리시 그린뉴딜 지역화 전략을 위하여 소관부서로부터 업무보고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역 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 속에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해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신속항원 검사키트는 보건복지부 지원 방침에 따라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및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만 5,889명에게 지원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으로 자율적인 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을 유지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월 말부터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8,535명,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249명, 임산부 2,372명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했으며, 3월 말에는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7일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1회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광명시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하다 노온사리 주재소에 강제 연행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광명 출신 독립운동가인 최호천, 윤의병 등이 주민 200여 명과 주재소를 포위하고 전날 체포된 이정석의 석방을 외치다 소요죄로 징역을 살게 되는 등 광명시 독립운동의 시초가 된 날인 3월 27일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기념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국가 유공자 단체 회원,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의 독립유공자의 날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청 본관 로비에서는 어제의 역사를 바로 알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취지로 항일 및 독립운동 관련 전시회도 함께 가졌으며,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역사인식을 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14일 광명2동에서 시작해 24일 철산4동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9일간의 시민과의 대화는 동별 100명 내외의 예방접종 완료자가 참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만난 자리에서 일·사람·교육·휴식이 있는 지속가능한 100년의 첨단도시 광명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제안과 건의 사항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안전, 환경, 교통, 문화, 교육 등 총 295건의 제안과 건의가 이어졌다. 작년에 소하2동에서 분동한 일직동에서도 새로 생긴 동의 행정, 문화, 복지, 교통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공원, 놀이터 및 안양천, 목감천 등 시민 휴식 공간의 관리와 개선 ▲재개발, 재건축 공사 현장, 차량 관련 안전 및 불편 사항 ▲교통과 보행 안전 및 개선 ▲도로 보수 및 시설, 환경 개선 등, 미래 광명시를 위한 개발 사업 등 현안 사항과 코로나19 이후의 일상회복과 안전에 대한 요구 등이 반영된 제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원이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과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 증진에 나섰다. 지난 3월 24일 김병전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체육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을 보면, 체육시설은 개방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만 미개방하도록 제한 규정을 완화하고, 체육시설의 사용 신청자가 2인 이상 경합하는 경우 장애인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육시설 사용시간을 계절과 체육시설 여건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부천시 경기단체에 소속된 관내 학생선수의 훈련·경기 시 사용료 100분의 50을 감면하도록 했으며, 2022년 6월 개관 예정인 실내테니스장의 연습사용료를 평일 30,000원, 휴일 40,000원으로 규정했다. 김병전 의원은 “부천시에서 설치한 모든 체육시설은 시민들의 공용시설이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모두가 공정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며 “특히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장려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학생선수가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