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24일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의 목적은 상위법령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1조 규정 개정 사항(이장의 임명 → 이장 및 통장의 임명)을 적기에 반영하여 조례의 입법체계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근거 법령에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1조 추가 △통장의 위촉을 통장의 임명으로 변경 △통장의 임명에 필요한 사항을 규칙으로 정하도록 함 등이 있다. 이소영 의원은 “올해 1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국회의원 등의 피선거권이 만 25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하향되었듯이 통장 임명 연령도 낮춰 청년의 참여를 폭넓게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규칙으로 정하는 통장의 임명 연령을 만 20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도록 관련 부서에 요구하였으며, 현재 시행규칙이 개정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나이와 상관없이, 능력 있는 청년이 통장으로 활동해준다면 다양한 연령대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참신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시에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에서는 23일 의회 접견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이날 회계 및 감사 관련 지식과 경험을 지닌 민간자문위원 4명(김창식 세무사, 이래현 세무사, 허모 전 교육사업단장, 이희국 전 오정동장)과 결산검사 대표위원 김성용 시의원 등 모두 5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세무사 등 민간위원이 참여하게 되며, 결산검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자세히 검사하게 된다. 강병일 의장은 “재정·회계분야에서 전문성 및 역량을 고루 갖춘 위원들이 선임되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집행기관의 예산이 애초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심도 있게 검사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집행기준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검사를 빈틈없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결산승인 절차는 오는 9월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자동차 검사 위반 차량의 과태료 인상에 앞서 시민 불편을 막고자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관리법이 오는 4월 14일 자로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기간 내 차량 검사를 미실시 할 경우 30일 이내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 30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위반 기간이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에는 종전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과태료 최고 금액이 2배 늘어난다. 또한 검사를 하지 않고 1년 이상이 지날 경우는 운행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량을 소유할 경우 의무사항으로 자가용은 신규 등록 후 4년,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받아야 하며, 그 외 차량은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마다 받아야 한다. 류종옥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는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필수조건”이라며, “반드시 기간 내 검사를 받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또는 자동차등록증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 사전 문자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기간을 미리 안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 내 20여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농업기술센터 운영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4개 부문 10개 분야 총 30개 지표로 실시됐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활용한 신기술 보급, 토양 및 농산물 안전성 분석, 농업용 유용미생물 보급, 퇴비 부숙도 검사 확대, 재해대응 현장기술 지원사업 등 과학영농을 통한 농가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청년농업인 및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4-H 활성화, 청년농업인 품목 네트워크 구성, 농업인 교육 등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펼친 점 또한 인정받았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100만 자급 도시 화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3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엘루오가 지난 23일 화성시 임시선별검사소에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격려물품은 2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팩 2천5백 개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김연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후원에 나서주신 엘루오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엘루오는 화성시 양감면에 소재해 국내 최초 ‘핸드&풋 마스크 팩’등 다양한 바디 마스크 팩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장안면 19개 사회단체는 26일 2022년 제1차 남양호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안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노인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쌀전업농회, 생활개선회, 장안황라두레, 남·녀의용소방대, 시민방범순찰대, 생활안전협의회, 방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기업인협의회, 축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와 장안면민 등 약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장안대교에서 집결해 남양호 일원 6.5km를 4개 구간으로 나누어 이동하며 방치된 쓰레기 12t을 수거했다. 김석규 장안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사회단체와 장안면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정책을 시행한 화성시가 ‘무상교통 확산을 위한 지방정부 연대’라는 주제로 ‘무상교통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8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무상교통정책 컨퍼런스는 경기도 고양시와 전라남도 목포시 등 전국 22개 지방자치단체 대중교통관련 공무원 45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대중교통 정책의 발전 방안, 무상교통을 중심으로’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무상교통’의 저자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정책 위원장이 ‘도시를 구하는 무상교통,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으며, 유운호 화성시 버스혁신과장은 그동안 진행된 화성시 무상교통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화성시 무상교통 시스템을 기본모델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화성시장은 “화성시 무상교통정책은 전남 신안군의 사례를 화성시에 적용하여 추진한 사업”이라며 “누가 먼저 시작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젊은 50대를 포함한 폐경기 여성들은 호르몬 변화로 ‘퇴행성 관절염’을 앓기 쉽다. 무릎을 자주 굽힌 채 집안일을 하는 행동을 원인으로 하중이 가해지는 일이 많다 보니 연골 및 연골판 등에 무리가 가기 쉬워지는 것.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이 손상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퇴행성이라는 이름처럼 노화로 인한 관절의 변화가 대부분이며 과체중, 외상, 주위 뼈의 질환, 근육 약화, 유전적 소인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다행히 퇴행성관절염 초기에 발견했다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 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연골이 어느 정도 손상된 ‘퇴행성관절염 중기’에 이른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손상된 연골을 다듬고 회복을 돕는 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의 완화를 기대해야 한다. 이후 퇴행성관절염이 말기에 이르면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해진다. 최근에는 인공관절수술 기법의 발전으로 중년여성이라면 환자의 성별과 나이, 신체적 특성을 모두 반영한 ‘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을 통해 체구가 작은 여성이라도 맞춤형으로 설계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과대포장 선물‘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양시는 지난 25일 최 시장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시장접견실을 배경으로 종이박스 용지를 활용해‘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 참여를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최 시장은 챌린지 동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고,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 김유철 안양YWCA 사무총장 등 3인을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을 감량시키고,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실현하자는 캠페인이다. 금년 1월 15일 (사)안전문화교육원이 첫 신호탄을 쏘았다. 최 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과 과대포장이 증가하고 있다며, 분리배출이 쉬운 친환경 포장으로 지구를 위한 작은 움직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 거주하는 ‘노래하는 청년 농부’ 한태웅 군이 지난 25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쌀 20포(100kg)를 원곡면에 기탁했다. 올해 스무살이 되어 연암축산대에 진학했다는 한태웅 군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분들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직접 수확한 쌀을 기탁하면 어떨까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한태웅 군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준다고 하여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며 “원곡면에 후원해주신 쌀은 태웅 군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