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 및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신규가입자를 오는 4월 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이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로서 가구 전체 총 근로․사업소득(보장기관 확인소득 제외)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다. 지원은 가구당 1회에 한하여 가능하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과거 지원 혜택을 받은 사람은 중복참여가 제한된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가입자가 3년 이내에 생계․의료급여 탈수급 하게 되면 최소 1,44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청소년휴카페는 지난 3월 19일, 2022년 진로직업체헙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3월을 시작으로 5월, 8월, 11월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 시음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교육에서는 커피에 대한 역사와 원두의 종류 및 메뉴를 배우며, 이후 핸드드립 체험 및 시음의 단계를 거치며 직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대상은 14세~19세 청소년으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청소년휴카페는 청소년의 자율적 이용이 가능한 휴식·놀이 공간 및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3일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인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시작으로 평소 상담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던 동안성지역의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4월부터 운영한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동안성 청소년의 심리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에 관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및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허학범 문화의집 관장은 "지역은 동안성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지만 안성시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들을 하며 더욱 이 일에 열정적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의지를 보였다. 조화제 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두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상담 지원은 물론이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들에 대한 전문적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며 확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4월부터 상담복지센터는 문화의집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청소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고 찾아가는 휴카페 등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5일, 관내 기관·단체장을 초청하여 금년도 마을 자치사업 및 지역 현안 사항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율천동에서 올해 진행하는 꼬리명주나비 생태정원 조성, 마을지도 입간판 설치 등 총 40개의 사업을 설명하고, 율천파출소 신청사 이전에 따른 종전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파출소 종전부지를 수원시에서 매입해 방범순찰대 활용 등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에 동의했다. 동은 관련 내용을 검토하여 수원시 관련부서에 종전부지 매입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성주 율천동장과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마을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유냉장고 2개소에 쌀, 컵라면, 사과, 요거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정경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2022년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실행위원회’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로 사업명이 변경된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총 11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사업운영 결과보고, 전차 회의 및 지원대상자 결과보고(6개사례), 위기청소년 사례평가 및 판정(3개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화제 위원장은 “안성시 위기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통합적 지원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유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함께 마음과 힘을 모아 주시는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로서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ㆍ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과 관련, 시민의 다양한 사회보장 욕구와 복지환경 대응을 위해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정을 진행했다.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위원, 읍면동협의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의견수렴 인터뷰(FGI, 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해 각 지역, 권역의 지역적 욕구와 문제를 점검하고 안성시의 향후 4년 후의 변화된 목표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주민 의견 수렴 인터뷰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안성시 복지자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리 지역의 특성 및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객관적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지속적인 전문가그룹의 의견 수렴 및 다양한 시민의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지역성에 기반한 정책방향과 핵심과제를 담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 및 골목길에 위치한 음식점과 상점을 순회하며 술・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 및 불법 광고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고, 노래방・PC방 등에 청소년 출입 제한 시간을 안내하며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최성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정자1동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밝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다음 달 11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18명으로, 만 18세 이상 파장동 주민 및 파장동 소재 사업장 종사자,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 등록된 외국인 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초본,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 등 자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제출한다. 접수 후에는 공개 추첨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추첨일 전까지 주민자치 기본교육 6시간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주민자치회는 마을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대표기구”라며, “민주주의의 기둥 역할을 담당해 줄 파장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민방위 전 대원(1~4년차 및 5년차 이상-만40세까지)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시간 분량의 사이버 영상시청 교육으로 안성시 소속 민방위 대원이면 누구나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배너나 인터넷 포털을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진행된다. 교육이수 여부는 영상시청 후 객관식 평가 20개 문항 중 14개 문항 이상 맞히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안성시는 이번 사이버교육을 민방위 교육 필수 4개 과목과 더불어 지진, 수해 등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생활안전 2개 과목으로 알차게 구성해 안성시 민방위 대원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민방위 대원의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성시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