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2년 제2기 여성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16주간 대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양장기능사,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인 기술·기능교육과 홈패션, 홈미용교실 등 취미·교양교육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수강인원은 기술·기능교육 24개 과정 225명, 취미·교양교육 4개 과정 35명 등 총 28과정 260명이다. 모집대상은 접수일 현재 관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여성이며 야간강좌의 경우에는 남성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역량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여성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월 25일에 열린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정책, 현주소는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 복지정책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아울러 개선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김화숙 부위원장은 서울시에서 2017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폐지 줍는 어르신’ 통계 조사방식에서 드러나는 오류 현상에 대해 ‘통계 조사 가용 인원을 파악한 뒤, 권역별로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아동 보육 분야에서는 최근 10년 내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서울시 총 34개 보육원에 대한 3가지 유형의 선제적 전수 조사 사례(아동학대, 직장 내 괴롭힘, 후원금 · 후원 물품 부정·비리)가 전무함을 지적하며, 현장에서 사명감으로 열심히 근무하는 다수의 종사자를 위해서라도 일부 시설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근무하는 현상이 나타나서는 안 된다고 조속한 전수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여성 분야에서는 32 vs 0. 서울시에 있는 여성 전용 시설의 양성평등 발전 방안과, ‘여성’이라는 타이틀이 사용되고 있는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3월 30일부터 ‘-꿈을 담은 책꽂이- 시민이 만드는 그림책 북큐레이터’ 시민교육생을 모집한다.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매주 화요일 10:30 ~ 12:00)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그림책 놀이매거진-가온빛’의 대표인 이선주 에디터가 맡는다. 모집인원은 성인 30명으로, 멘토링과 특강 등 교육을 받은 후 7월부터 11월까지자율적 동아리를 구성해 군포시도서관의 그림책 시민북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되며, 주제별로 도서를 선정하고 북컬렉션 및 각종 전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그림책 시민북큐레이터에게는 대출권수 14권과 대출기간 4주(일반시민은 7권, 2주) 및 희망도서 매월 5권 신청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과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그림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그림책 북큐레이션 교육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림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3월 30일 10시 30분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니 유의해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8세기 후반 독일 질풍노도(Sturm und Drang)운동의 기수인 괴테(Goethe)는 “천편일률적인 것은 우리를 수동적으로 만들지만, 모순은 우리를 생산적으로 만들어준다”고 했다. 괴테는 유년기부터 적극적이고 지칠 줄 모르는 지적 호기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역동적인 삶을 살았으며, 이는 후세 청년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또한 비슷한 시기 조선의 개혁사상가인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은 귀양시절 아들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한 때 재해를 당했다 하여 청운의 뜻을 꺾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귀양지에서도 아들들에게 불굴의 용기를 불어넣어주려 했다. 현재의 청년들은 신자유주의라는 파도에 이어 코로나19라는 폭풍우에 온 몸으로 맞서고 있다. 삶 자체가 고단하고 그래서 할 말도 많을 것이며, 사회는 청년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군포시가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청년정책 의제 발굴에 참여할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지난 3월 26일 시청에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방향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3월 28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군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업체 100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군포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 및 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제외될 수 있으며, 매출액이 적은 영세 소상공인들을 우대한다. 이어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오는 5월 13일에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지원신청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 지원내용은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상품배열 등) △POS(결제단말기) 관련기기․프로그램 구매지원 △홍보 및 광고비(전단지, 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세 가지 분야이며, 선정된 업체는 공급가액의 90%까지 각 분야별 한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이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시상식에서 ‘올해의 의정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방재율 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는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주력하고, 교육 주체 간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한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위원회 차원의 많은 역량을 기울였다. 또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경기도민 모두의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땀 흘려왔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수상은 도민 대변자로서 늘 도민과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 복지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도정에 대한 내실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현장을 바탕으로 하는 생생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특히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방재율 위원장은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경기도 아토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옥희)는 지난 25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 100통은 관내 저소득 재가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8일 오전10시에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에서 고추장 판매 행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판매수익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조옥희 부녀회장은“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부녀회 회원들과 봉사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 사랑 나눔 행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방위 교육의 이수율 제고를 위해 2021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대장 등이며 연차와 상관없이 1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민방위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 동영상을 1시간가량 시청한 후 객관식 평가시험에서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단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선거기간(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 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은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의 민방위사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사이버교육을 통해 유사시 위기에 강한 민방위대원을 양성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경기도 버스정책과 소관의 하남시 지원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버스 차고지 시설개선사업과 버스 정류소 개선사업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등 실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편리성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 의원은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 운행지원과 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국비지원 사업에도 도비가 반영되도록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설교통위원으로서 제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경기도 집행부에 하남시 예산을 위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등, 최다 도정 질의 의원이라는 타이틀과 최다 토론회 개최 의원 및 최다 예산 확보 의원으로도 평가를 받은 셈이다. 추민규 의원은 “국비 부분은 최종윤 국회의원께서 해결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경기도 예산 부분이라도 더 챙기고자 노력한 것이 결실로 나타났고, 교육 및 건설∙교통 분야의 예산 확보에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4월 14일부터 ‘자동차 정기 검사’를 검사 기간 내에 받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행 정지 처분을 내리는 등 자동차 관리 의무사항 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자동차관리법’ 개정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관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진행한다. 정부는 4월 14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사항에 따라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을 경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기존보다 2배 오른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을 강화한다. 검사 지연 기본 과태료(30일 이내)는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늘어나고,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추가 과태료는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된다. 검사 기간 만료일 기준으로 115일 이상 지나면 부과하는 최대 과태료는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기존에는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지만, 앞으로는 해당 차량(1년 이상 미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