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다음달 12일,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리는 바이오 주간 행사에서 특허 이전을 촉진하는 ‘경기 바이오 기술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바이오 기술 바자회는 도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의 기술경쟁력과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내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 기업이 보유한 특허를 이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처음이다. 특허 출원 후 외부공개까지 일반적으로 짧게는 1년 정도가 소요되고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만큼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특허를 소액이나 무상으로 이전 받으면 기술 경쟁력을 높일수 있다. 특허기술은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 보유특허 100건, 도내 대학교(가톨릭대학교, 동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연구기관 암센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300여건, LG생활건강 등 기업 200여건이 대상이다. 출품된 600여 건의 특허는 도내 기업에게 소액 또는 무상으로 기술이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허 기술은 ▲의약 ▲화학/에너지 ▲의료기기 ▲식품 ▲장비 및 기기 ▲기타 등 총 6개 분야다. 또 바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엔비디아와 도내 혁신 창업가 양성을 위한 “AI 스타트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AI 스타트업 과정’은 경기창업허브 운영 사업중 하나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과정과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30명씩, 총 5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DLI 프로그램은 전 세계 40만 명 이상의 개발자를 배출한 엔비디아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AI와 딥러닝 기술의 심도 있는 이해와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실제 프로젝트 구축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이다. DLI 과정은 ▲GPU 기반 딥러닝 ▲가속화 컴퓨팅 ▲데이터 사이언스 실습 ▲딥러닝 응용 등 AI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을 다루며, 수료 시 엔비디아 공식 인증서를 받게 된다. 전문교육 과정은 AI 기초 지식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DLI 과정에 선행학습 역할을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9일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하 도자조합)과 여주시 도자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도자조합은 전국 최초의 민속도자기 협동조합으로 1985년 설립돼 135개 회원사와 함께 도자기 축제 개최 및 온라인몰 입점지원, 판로지원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내 도자업체 900여 개 중 65%가 이천, 여주, 광주 등의 도자클러스터에 집중되어 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 제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자업체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주시 도자업체 지원사업 개발을 통한 상생·협력 관계 구축 ▲기업의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 제공 ▲우수기업 발굴 및 홍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경영 공동 추진 등에 서로 협력한다. 경과원과 도자조합은 여주 도자업체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맞춤형 기업 지원 서비스와 여주도자기축제 등 다양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가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로, 지난해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38건,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6건, 고충 민원 1건, 기타 세무 상담 6건을 처리했다. 납세자가 지방세 처분에 대해 이의 제기가 어려운 경우 고충 민원을 제기하면 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의 의견조회 후 사실 확인과 세밀한 검토를 거쳐 해결 방법 등을 납세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단 지방세기본법이나 다른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불복 및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기한이 지나지 아니한 사항, 탈세 제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세무조사 진행 과정에서 납세자 권리가 침해되거나 침해가 현저히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보호관은 사안에 따라 세무부서장에게 시정을 요구하거나,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해 일시 중지 등의 조치를 하여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21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질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축제’를 빛내 줄 각종 체험 및 공연, 진로 탐색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나 각 대학, 기업체가 운영하는 부스 50여개 및 공연동아리 45팀을 모집한다.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참여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의 능동적·자주적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에 대한 학교, 청소년단체 대학 및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공연 및 우수동아리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분야별 청소년 체험 부스 50여개 등으로 구성한 축제로 기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이번 축제에 주인공이 될 청소년동아리 부스 ▲안성존(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포현할 수 있는 체험) 20개 ▲맞춤존(진로 탐색 및 미래 사회 유망 직종 체험) 15개 ▲도시존(청소년과의 소통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 15개 등과 함께 45개의 공연 팀도 8월30일까지 모집 중이다. 접수방법은 주관단체인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재된 부스운영 참가신청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20일 도담소(경기도지사 옛 공관)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빛낸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이념이나 색깔을 떠나 온 국민이 한목소리로 통합하고 응원하는 유일무이한 것이 바로 스포츠”라며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우리 국민의 통합되고 단합된 힘이 다시 발휘돼 정치, 경제, 외교, 교육,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제대로 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단이 정말 좋은 성적을 냈고 또 메달을 따지 못했어도 경기를 즐기는 밝은 모습들 보면서 온 국민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우석(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 박태준(태권도 남자 58kg급 금메달) 등 메달리스트와 다른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등 도내 체육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경기도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규정에 따라 금메달의 경우 포상금 1000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에는 각각 700만 원, 500만 원 등 총 1억 2000여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에서 미국 ‘새크라멘토 지역 경제 연합회(이하 GSEC·Greater Sacramento Economic Council)’와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8일 대한민국에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GSEC는 19일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반도체산업 세계 중심도시로 도약한 용인의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 현황과 미래 전망, 기업·대학의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GSEC는 새크라멘토 카운티 정부 관계자와 지역 내 대학, 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단체다. 48명의 이사회로 구성됐다. 다양한 산업의 최고 경영자 40여명과 22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해 지역의 경제 성장 촉진과 투자유치를 위해 무역 사절단을 조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GSEC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용인특례시에는 베리 브룸(Barry Broome) GSEC 대표이사와 게리 매이(Gary May)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UC데이비스캠퍼스 총장 등 18명의 정부와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데이비드 샌더(David Sander) 란초 코르도바시장은 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에서 “(연습을)실전처럼 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을지연습이란)매년 의례적으로 여름 8월 하반에 하는 연례적인 행사 비슷하게 인식이 돼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생각들을 불식하고 실전처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우리 경기도에 대한민국 국방력의 50%가 있고 미군 병력의 80%가 있지만, 병력이 많고 첨단 무기류가 많다고 한 나라의 힘과 국방력이 나오는 것일까”라고 반문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오히려 남북관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고, 원점 타격까지 운운하면서 전쟁도 불사할 것처럼 하면서 정작 20살 젊은 장병이 희생된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고 있고, 최근에 국방장관을 포함한 군수뇌부 인사는 많은 사람들의 상식을 어긋나게 하고 있다”면서 “역사 인식에 있어 나라를 쪼개고 있는 것들은 또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고 거듭 되물었다. 이어 “근본적인 나라의 힘은, 제대로 된 민주주의나 민생을 끝까지 돌보려는 지도자와 정부의 열정, 국민을 쪼개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통합시키려고 하는 노력과 진정성에서 나온다고 저는 믿고 있다”면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19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인을 위한 얼음 조끼 500개와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손선풍기 2150개를 지원했다. 이는 폭염 취약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폭염 예방물품 지원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럼피스킨 백신 자가 접종 농가를 위해 농가 실정에 맞게 자체 제작한 정확한 럼피스킨 백신 접종요령을 일제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관내 소 1205농가, 9만69두에 대해 18일까지 50두 이상 소 사육 농가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5일까지 50두 미만 농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가 접종 농가는 럼피스킨 백신을 수령 즉시 2~8℃로 냉장보 하고, 사용하기 30분 전에 꺼내 실온에서 유지하고 잘 흔들어 사용하여야 한다. 1두 1침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한번 개봉한 백신은 가급적 당일 사용한다. 아울러 럼피스킨 백신은 피하접종으로 소를 잘 보정하여 한손으로 목 부위를 들춰 잡고 가죽 밑에 주사액이 들어가도록 각도를 조절하여 주사하거나 피하주사용 0.5~0.75인치 짧은 바늘을 사용하여 주사한다. 구제역과 럼피스킨 백신을 같은 주사기에 혼합해서는 안되며, 별도의 주사기와 바늘을 사용하여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 목의 반대편에 접종한다. 안성시 관내 공급되는 럼피쉴드 백신은 소 1두당, 1ml, 1회 피하접종 한다. 백신 접종 후 발열, 유량감소, 접종부위 결절 등 부작용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몇일 후 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