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리미엄 맥주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가 제28회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 공식 스폰서로 나서게 된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는 KPGA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등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메이저 골프대회다. 이번 대회는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스폰서로 나선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의 관계자는 "최고의 메이저 골프대회 후원을 통해 프리미엄 맥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 골프 애호가들에게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만의 화려한 향과 깊고 진한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공식 맥주로 지정된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최고급 체코 사즈 지방의 홉과 엄선된 두줄모리 맥아 100%, 지하 심층수를 사용해 화려한 향과 풍성한 크림거품, 깊고 진한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산토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식품품평회 몽드셀렉션 최고금상을 총 3회 수상한 바 있다.
전국 골프장 경영인들이 참가한 골프장 위기관리 극복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는 전국 골프장 오너와 최고경영자(CEO)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10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산시 대구CC와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위기관리를 위한 골프장 경영과 골프코스관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첫날 잔디연구소 심규열 소장 등이 '조경학적 기법을 활용한 골프장 경관향상 방안'과 '골프코스 관리 문제 사례 분석과 해법' 등 코스관리 최신기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인맥경영연구소 구창환 원장의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골프장 마케팅 전략', 단국대 최준수 교수의 '골프선진국들의 골프산업 현황분석을 통한 한국골프산업의 방향성 연구' 등 경영에 관한 강의를 비롯해 모두 5개의 강좌가 진행되었다. 특히 골프장 대표들의 눈길을 끈 것은 잘못된 코스관리로 인한 수십억 원의 피해를 본 농약피해사례 등이 소개된 강의였다. 해당 강의는 저녁 7시가 넘어서도 진행되는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일정 이틀째인 9월 11일에는 대구CC에서 '혼입이종잔디 방제'와 '인터시딩에 의한 신품종 교체', '그린스피드 측정 및 향상방안' 등
신라 천년 역사의 향취를 머금은 경주에서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은 오는 10월 9일 9시, 경주보문단지 내 보문골프클럽에서 제16회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체 40팀 총 160명이 참가해 전홀 동시티업(Shot gun)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본 대회의 1위는 보문 골프클럽 1년 무료입장권, 2위는 6개월 무료입장권, 3위는 3개월 무료입장권이 주어지며, 기타시상으로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특별상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전통 있는 본 골프대회를 통해 골프인구 저변 확대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는 물론 타 지역 및 해외로 유출되는 골퍼들을 지역으로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표했다. 참가접수는 일반인(일반접수)의 경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보문골프클럽 예약실(054-745-1672)에 문의해 접수하며, 기존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은 오는 25일 17시까지 방문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2만 5천
한국골프대학(강원 횡성)이 2013학년도 제1차 수시모집을 시작했다. 한국골프대학은 총 3개의 골프학과(골프경기지도과, 골프산업경영과, 골프코스매니지먼트과)로 구성 됐으며 ‘대한민국 교육이념에 부응, 골프경기와 골프 각종 산업분야를 선도할 인재양성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 한국 최초로 설립된 골프 대학이다. 이 학교는 ‘골프대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72타석의 드라이빙레인지(200yd)와 숏게임 연습장을 기본으로 헬스, 스윙분석, 클럽피팅, 운동처방실 등을 모두 최신식 시설로 갖추고 있다. 2011년 3월 개교 이후 ‘프로골프선수 육성대학’, ‘골프전문직업인 육성대학’, ‘골프실무현장 중심대학’, ‘기숙형 골프사관대학’, ‘미래의 꿈과 희망이 있는 대학’을 목표로 한발 한발 흔들림 없이 정진하고 있다. 본 학교 소속 중 주목받는 선수로는 ‘제2회 히든밸리여자오픈’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변현민(경기지도 2년)과 ‘Nefs Materpiece 2011’
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권시형 전임 사무총장이 결국 유죄판결을 받았다. 선수협은 31일 오전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제1형사부가 법률상 업무상 배임수재죄 및 횡령죄 혐의로 기소된 권시형 전 사무총장에게 징역 4년과 23억3000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사실에 대해 대국민사죄문을 발표했다. 재판부는 권 전 사무총장이 게임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프로야구선수들의 초상권을 사용하게 해달라는 부정한 청탁을 받고 23억원의 뇌물을 받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선수협 기금 16억원을 담보로 6억원을 빌려 사적으로 투자, 횡령을 한 사실도 있다고 결론내렸다. 선수협은 "유죄로 밝혀진 전임 사무총장의 비리에 대해 다시 한 번 팬과 국민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며 "선수협 신임집행부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게임초상권비리를 척결하고 선수들과 팬들께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라고 전임집행부의 비리에 사죄의 변을 밝혔다. 한편 2008년 5월부터 선수협 사무총장을 맡은 권시형 전 사무총장은 지난해 12월 15일 임시 이사회에서 비리 혐의가 제기되었고, 이로서 선수협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사유로 사무총장 해임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최근 결별의 아픔을 겪은 로버트 패틴슨(26)이 동료 배우 섀넌 우드워드(28)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30일 미국 현지 언론들은 패틴슨이 스튜어트와 결별하고 우드워드와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자신의 여자친구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19세 연상의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41)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접한 뒤 큰 충격을 받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에게 그간 큰 호감을 보여온 섀넌 우드워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 위로해주며 최근 친밀한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 한 측근은 "섀넌 우드워드는 로버트 패틴슨의 정신적 고통을 세상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녀도 지난해 연인이었던 앤드류 가필드가 자신을 차버렸기 때문이다. 그녀는 로버트 패틴슨과 친구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패틴슨과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까지 발전, 동거 사이로까지 발전했지만 스튜어트가 19세 연상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저질러 결별한 바 있다.
2~30대 젊은 미혼 남성들은 여성의 ‘지저분한 모습’에, 동 나이대의 여성은 남성의 ‘소심한 모습’에 이성에게 품은 환상이 깨지는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츄(대표 표순규)는 20대~30대 미혼남녀 1천872명(남 985명, 여 887명)에게 ‘이성에 대한 환상이 연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성에 대한 환상이 산산조각 깨지는 순간’으로, 남성들은 '체취가 고약할 때'(53.9%)를 제일 많이 손꼽았다. 이어 ‘트림, 가스 등 생리 현상’(47.2%), ‘무의식적으로 욕설이 튀어나올 때’(46%), ‘화장 지운 맨 얼굴이 완전 딴 사람’(34%)에도 실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사소한 일에 토라져서 침묵을 고수할 때’(55.5%)가 가장 환상이 깨지는 순간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행인과 시비가 붙었는데 모른 척’(48.7%), ‘물건에 흠집이 났다고 불같이 화낼 때’(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