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청년정책은 진짜 청년이 만들자! 청년의 정책 참여기회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가 16일 김제 청년공간인 ‘이다(E:DA)’에서 열렸다.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센터장 박광진)는 16일 김제시와 군산시, 익산시 지역 청년(18세∼39세)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팀별로 ▲지역에서 청년들이 느끼는 문제점 발굴,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표, ▲제안된 아이디어 중 가장 공감되는 정책을 선정(3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올해 진행된 청년소통학교는 도내 14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묶어서 진행했고 도내 15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청년 일자리 분야뿐 아니라,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제안되었다. 그동안 제안된 아이디어 중 많은 청년들이 공감하는 정책들로는 ▲공동 주거 공간, 읍면 지역 임대주택 지원 등 청년 주거환경과 함께, ▲도서산간 지역의 의료 서비스 개선 지원,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활동 프로젝트 등이었다. 전북도는 청년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들을 시군 및 청년센터와 공유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사양관리에 나섰다. 시는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고온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미리 축사 환기장치와 냉방 시설 등 점검을 당부했다. 가축은 호흡기와 피부를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데 요즘처럼 30℃ 이상 폭염이 계속되면 체내 열 방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로 인해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어 체중감소와 유량 감소, 번식능력 저하, 폐사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축종별 철저한 사양관리가 요구된다. 한우·젖소 축사 관리는 지붕에 물을 뿌려주고 운동장에 그늘막을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또 축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송풍 팬을 가동하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급여해 준다. 사료는 급여 횟수를 늘려주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 급여하며 소금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비치해 두는 것이 좋다. 더위에 약한 돼지는 돈사에 송풍기와 안개 분무 장치를 설치하고, 지붕에 물을 뿌려주거나 단열재를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또 사료는 변질되지 않도록 1주일분 정도로 구입하는 것이 좋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5일 전라북도 수산물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수산 동물용 의약품 사용 지도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양식장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산 동물용 의약품의 오·남용과 사용금지 약품의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해 추진됐다. 이는 여름철 수온이 상승해 양식 수산물 질병 발생이 높은 시기이므로 치료목적의 수산용 약제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점검은 지역 내 내수면 양식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수산용 의약품으로 미승인된 약품의 보유 여부와 수산용 의약품의 사용실태, 용법·용량·휴약기간 등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점검 양식어업인에게 의약품의 안전사용기준을 홍보하는 등 현장 지도도 연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메기와 동자개, 향어 등 양식어류 출하 지연과 단가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 어가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수산용 의약품 사용문화 정착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합동 점검 결과 수산용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진섭 시장이 지난 1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챌린지 ‘2021년 3Y-Green CAP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유 시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나아가 아동의 안전과 복지 등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은 김영록 정읍경찰서장의 참여 요청을 받아들여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유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박근정 지원장과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이병주 지청장을 지목했다. ‘2021년 3Y-Green CAP 프로젝트’는 용인시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용인송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다. 챌린지는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라는 문구를 통해 아동에 대한 학대 행위를 멈추고 사회의 미래인 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확대의 노력에 소홀할 수 없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참여를 통해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월 2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그늘막 설치와 무더위쉼터 운영, 양심 양산대여소 운영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 우선, 시는 도시안전국장 총괄 아래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 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16명 3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대책 T/F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폭염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조치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종합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또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 등 시내 곳곳에 스마트 그늘막(온도 15℃ 이상, 풍속 7m/s 이하 가동) 5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37개소(스마트그늘막 32개소, 접이식 그늘막 5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추가로 특교세 1,600만원을 지원받아 8월 말까지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주민센터와 경로당, 금융기관 등 냉방시설이 구축된 실내 무더위쉼터 344개소를 지정 운영해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구촌 곳곳을 바이러스 공포를 넘어 공황 상태로 몰아가고 있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 중인 가운데 정읍시가 천연물의약품을 내세운 AI 신약개발과 방사선 의료기기 집적화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정읍시는 일찌감치 첨단 과학기술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야 한다는 전략으로 신정동 일원에 정부 출연기관 유치에 주력했다. 그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잇달아 유치되면서 인근에 90만㎡의 첨단과학산업단지가 2015년 조성되어 2015. 7월 연구개발특구로 광역시가 아닌 일반 시로서는 처음으로 지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와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센터 등 추가 연구센터들이 들어서고 전북대 약학대 유치, 전북대 정읍첨단캠퍼스 출범해 바이오 전문인력 배출을 전담한다. 시는 민선 7기 들어 투자유치 속도 가속화 및 분양 문의 폭주로 업무 과중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바이오 플랫폼 기업들이 속속 자리 잡고 있어 첨단과학산업단지가 조만간 분양률 10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구단지에 소재한 바이오소재 연구, 의료기기 지원 플랫폼, 비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장경호 의원이 중앙동 침수피해 상가에 공공요금 감면 등 피해 보상 현실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장경호 의원은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 매장 내 습기와 냄새 등 제거와 매장 및 집기 의류 등의 건조를 위해 하루 종일 전기를 사용하고 있고, 청소와 집기 및 물품 세척 등을 위한 물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어 피해 주민들이 이에 의한 요금폭탄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생계수단에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전기요금, 상수도요금 등의 공공요금 감면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는 이경애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역사회의 미래를 개척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결정해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상패를 전수했다. 이경애 의원은 완주군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완주군민의 복지 향상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 인권 분야에 대한 이 의원의 의정활동이 매우 두드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애 의원은 "완주군의 여성들이 행복해야 비로소 지방자치의 발전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이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겠다"는 다짐으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문화강좌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서남용 의원(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 부위원장에 최찬영 의원(비례대표)을 각각 선임했다. 제8대 의회 네 번째 예결특위 위원은 최등원, 이인숙, 임귀현, 윤수봉, 유의식, 소완섭, 정종윤, 이경애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 활동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임시회에 실시되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의 규모는 8,835억원 규모로 기정액 7,988억 대비 약10.6% 증가했다. 제1회 추경심의는 21일까지 각 부서별로 실시하며, 22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 할 예정이다. 서남용 예결위원장은 "완주군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소중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며, “지난 정례회 결산안 심의 시 지적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의회가 지난 7월 14일 개최된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8대 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태열 의원, 부위원장 윤영숙 의원, 소병홍, 오임선, 김용균, 이순주, 조규대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익산시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36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첫 일정을 시작한다. 김태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익산시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생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낭산, 망성, 여산, 금마, 왕궁, 춘포, 삼기를 지역구로 둔 김태열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평소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성실하고 뚝심 있는 의정활동으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