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한완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임실)은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것에 이어, 18일 제66주년 더불어민주당 창당 기념일을 맞이하여 당대표 1급 포상까지 수상했다. 그동안 한 의원은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중장기 도로망 건설계획 수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에 노력해왔으며, 특별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당내 기구로 권역별 간담회와 지역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1급 포상은 평소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주민들의 말을 듣고 대변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왔고, 당원들과도 수많은 대화와 공론화 과정을 통해 당의 민주주의 실현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한완수 의원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기관 추가이전, 지방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특별법 제정 등 국가균형발전의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포상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가을을 맞이하여 다음 달 10일까지 위임국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법정도로 등 70개 노선, 2,153km에 대한 추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대상은 위임국도 8개 노선 259km, 국가지원지방도 6개 노선 254km, 지방도 56개 노선 1,640km이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포트홀, 바퀴 자국 패임, 맨홀 단차 등 포장 파손 부위 정비 ▲터널, 교량 등 주요 시설물 기능확보 ▲배수관 준설 및 세굴부위 정비 ▲산마루 측구 정비 ▲파손된 도로표지 정비 등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 저하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 및 결빙 등에 대비한 제설 자재 비축 및 장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관리사업소가 보유한 장비 및 인력을 활용하여, 제초작업과 도로면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권민호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 정비를 통해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항상해 도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약 440억 원을 투입하여 지방도 긴급보수, 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자급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축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하여 내년도 봄에 파종할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공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료작물 종자 신청은 사료작물 재배·이용을 희망하는 농가가 재배할 초종별로 관할 농·축·낙협에 오는 10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북도는 2022년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를 위해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구입비 2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료작물 종자 구입 확정시에는 종자 구입비의 30~50%를 보조받게 된다. 이번에 신청받는 사료작물 종자는 내년 봄에 파종하는 종자로 ▲ 목초 종자인 오차드그라스, 톨페스큐, 켄터키블루그라스, 티모시 ▲ 사료작물 종자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연맥, 옥수수, 수수, 수단그라스 등이다. 사료작물 종자 신청 시에는 본인의 작부 체계, 토질, 수확기 등을 감안해 재배 여건에 적합한 초종을 선택해야 하며, 원활한 물량확보 및 공급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 봄 파종 사료작물 종자의 공급 시기는 내년 2~3월경이며, 종자 인수전 경작지 시비 및 경운을 완료하고 파종 적기가 되면 즉시 파종해야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최근 5년간 국민연금공단이 잘못 지급한 국민연금 금액이 506억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오급 건수는 83,590건에 달한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연금 과오급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1년 6월 말까지의 국민연금 과오급금은 총 506억 7,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과오급은 연금 수급자가 연금 자격 변동사항에 대해 신고하지 않거나 지연했을 때, 또는 부정수급을 했거나 연금 수급 중 새로운 급여가 생겼을 경우 등에 발생한다. 연도별 국민연금 과오급금을 살펴보면, ▲2017년 110억 7,800만원 ▲2018년 92억 3,300만원 ▲2019년 117억 2,300만원 ▲2020년 113억 1,600만원 ▲2021년 6월 73억 2,500만원이었다. 과오급 지급 건수는 ▲2017년 25,279건 ▲2018년 18,818건 ▲2019년 14,796건 ▲2020년 16,389건 ▲2021년 6월 8,308건으로 2019년까지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이 중 징수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과오급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나주‧화순 지역 당원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0일 오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찾았다. 김두관 후보는 추석연휴 첫날인 18일 여수와 순천, 광양 지역의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9일 토론회를 마치고 오후 5시 무렵 나주‧화순 지역을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두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할 적임자임을 피력하고, 아울러 나주 화순 지역 발전 방안과 핵심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나주‧화순지역은 김두관 캠프의 총괄본부장인 신정훈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있어, 김두관 후보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김두관 후보는 “전남 전역을 에너지 특화 메가시티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혀왔다. 당연히 거기에는 나주와 한전공대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며칠 전 마감된 한전공대의 수시경쟁률이 무려 24대 1을 기록했다”라며 “신정훈 의원과 함께 한전공대를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 대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달초 발표한 권역별 공약에서 호남권을 세계적인 에너지밸리, 세계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요리경연대회, 쿠킹클래스, 향토음식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15회 전북온라인음식문화대전’이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전북의 우수한 향토 음식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음식문화대전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요리경연대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향토 음식과 창작음식(일반, 학생, 디저트) 부문으로 나누어 55개 팀이 전라북도의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경연을 펼치게 된다. 향토 음식은 외식업 종사자, 창작 음식은 고등학생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9월 24일까지 이메일(miner99@jif.re.kr)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는 상장과 함께 향토 음식부문 수상업소에는 ‘수상인증 명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는 도내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주제로, 유수의 셰프와 명인의 요리강좌를 12월 말까지 SNS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지역 식재료를 생활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연휴 쓰레기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은 자제하고 있으나, 명절 음식 및 배달음식 증가, 차박·캠핑 등 소규모 가족 단위 활동이 예상되어 평소보다 쓰레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연휴 기간 중 쓰레기의 효율적 수거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비상 대응체계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연휴기간 내내 운영하여, 빈틈없는 수거처리와 신속한 민원 대응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민들은 불편 상황 발생 시, 시‧군별 ‘상황반’으로 연락하면, 기동 청소반을 통해 신속한 처리가 이루어지며, 이외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문의, 불법투기‧불법소각 신고 접수 등 쓰레기 전반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군별 상황반은 아래와 같으며, 당직실(시‧군 홈페이지 참조)을 통한 상황반 연결도 가능하다. 전라북도 허전 환경녹지국장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추석 연휴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사전점검과 연휴기간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책반을 편성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에 도민들이 불편함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전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 각종 주요 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하도록 했다. 도내 상수도 시설은 정수장 22개소, 가압장 303개소, 배수지 134개소 등 주요시설 718개소 및 상수관로 18,761km, 계량기 564,964개이며, 급수인구는 181만4천 명이다. 전북도는 이들 상수도 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연휴 기간에는 특히 고지대 및 관말 급수 불량 우려 지역을 중점 점검하여 단수 등 비상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와 각 시군은 추석기간 내 귀성객들 내방과 도민들의 명절 준비로 인해 평상시보다 물 사용량 급증으로 상수도 수량 부족 등 민원이 예상됨에 따라 50개 반 약 200명이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과 긴급지원반을 운영하여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부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노력 중에 있지만 보호 대상 아동 10명 중 4명은 아동학대를 받아 보호 조치 된 것으로 나타나,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세심한 관심과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용호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보호 대상 아동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호 대상 아동 수는 총 12,085명으로 2018년 3,918명, 2019년 4,047명, 2020년 4,120명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 조치 발생 원인별로 살펴보면, 아동학대가 4,66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모이혼 등(2,178명), 미혼부모·혼외자(1,550명), 비행·가출·부랑(1,172명), 부모 사망(860명), 아동 유기(729명), 부모 빈곤·실직(644명), 부모 질병(249명), 미아(37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별 보호 대상 아동은, 만7세 미만인 미취학 아동이 38.9%(4,703명)로 가장 많았고, 만13세~만19세가 31.5%(3,808명), 만7세~만13세는 29.5%(3,574명)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가 18일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일대를 돌며 호남 민심 행보에 나선다. 김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과 함게 여순사건 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11시에는 순천갑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여는데 이어, 오후 2시에는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과 함께 순천을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민심 청취에 나선다. 오후 4시와 5시에는 각각 여수갑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 여수을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공항 부지를 그린 스마트시티로 조성 △에너지 밸리를 세계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광주 유치 △호남권 첨단 의료산업 집중 육성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집적화 △남해안 신성장산업벨트 조기 육성을 광주․전남 메가시티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두관 후보는 호남권이 후보의 정치 철학과 맞닿아 있고 인연이 깊은 지역인만큼, 오는 호남권 경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