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첨단문화·관광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제3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투자조합 ‘미시간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Michigan Asia Culture Creation Fund)'가 결성돼 본격적인 운용을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시가 100억원을 출자하는 제3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투자조합이 지난 22일 서울 미시간벤처캐피탈㈜ 회의실에서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성 총회에서는 ‘미시간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조합 규약’에 대한 승인과 사업계획, 투자의사결정 심의기구 운영방안, 회계감사인의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펀드는 정부와 시 출자를 바탕으로 민간투자를 유도,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 기업 및 프로젝트에 결성액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지역특화 펀드다. 결성총액은 333억원으로 국비(문화체육관광부 출자) 100억원, 시비 100억원, 민자 133억원이 투입된다. 투자조합 운용사로는 미시간벤처캐피탈㈜가 지난 6월 공모심사 결과 선정됐으며, 광주시가 출자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했다. 투자조합의 존속 기간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가 24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등 업무 전 분야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안착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용집 의장과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정무창 운영위원장, 이홍일 행정자치위원장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우수인력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의 활성화 ▲교육훈련의 협력운영 ▲보건 · 휴양 · 안전 · 후생 등 후생복지사업 통합운영 ▲각종 전산시스템 통합운영 ▲청사방호 · 경비 및 시설관리 지원 등이 담겨져 있다.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시행됨에 따라 집행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광역시가 동반자적 관계로 적극적 협력을 통해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오후 5시에 본관 3층 수레울관에서 연천 선배동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배동행 장학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경기 교육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인 ‘선배동행’은 경기도 초‧중‧고 졸업생을 선배동행자(멘토)로 선발하고 중2, 고1 중 희망자를 후배동행자(멘티)로 모집하여 학생의 교육회복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연천 선배동행은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바, 군남중 등 5개교에서 후배동행자 참여를 희망한 학생 27명과 각 학교에서 선발한 9명의 선배동행자를 매칭하여 운영하고 있다. 선배동행 장학네트워크는 이 사업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참여교의 업무담당자 및 담임교사 일부로 구성되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선배활동 운영 현황 공유 ▲학교별 선배활동 중간 평가 및 우수사례 나눔 ▲추가 지원 필요사항 협의 등을 통하여 선배동행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백학중 이은경 교사는 “외동인 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인 지원이 되는 점이 의미 있다.”라는 견해를 밝혔으며, 전곡중 유인우 교사는 “중학생인데 대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구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남북 교류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와 손잡고 통일김치 연구‧개발에 나선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구청 7층 상황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김치 연구‧개발 및 문화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 체결에 따라 통일김치 연구‧개발을 비롯해 남과 북이 각각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김장문화에 대한 공동 등재화 방안이 본격적으로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우선 통일김치 연구‧개발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술 토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또 여름 배추의 수급 불안정 문제 해소 차원에서 오는 2023년부터 북측의 고랭지 배추를 수급하기 위한 재배지 조사도 검토 중이다. 조사 지역은 북측 양강도를 비롯해 개마고원이 위치한 함경도 고원지대 일대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더불어 남구와 세계김치연구소는 통일김치 레시피 개발과 남북 교류협력이 시작되는 시점에 개성과 금강산 등에 통일김치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김장문화’를 공동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안전·권익 확보를 위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추가 개선방안'을 12월 23일에 발표한다. 여수 현장실습생 사고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보다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가 더욱 높아졌다. 이에, 교육부는 사고에 대한 공동조사, 학교·기업 대상 전수 지도·점검 결과, 실습 운영 전반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원·기업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토대로 이번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방안에는 학습중심 현장실습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도 학교·기업 현장에서 제도의 취지에 맞게 잘 실행되도록 실습 준비, 실행, 점검 등 전반에 걸쳐 재정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선방안 중 이번에 신설되거나 대폭 강화되는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와 고용부는 산업안전·권익 보호에 대한 높은 국민적 요구와 정책환경의 변화에 맞춰 각 부처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현장실습의 준비-점검-관리 전반에 걸쳐 협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현장실습 선도·참여기업 모두에 대해 사전 현장실사를 실시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우수사례 발표회’를 12월 2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484개교가 ‘대한민국 제1호 미래학교’로서 첫발을 뗀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2022년 사업추진 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1년'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학교별 사례 발표가 이루어진다. 안산원곡초등학교, 청량중학교, 계룡디지텍고등학교의 교원, 사전기획가가 미래학교 비전 수립,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활동을 고려한 공간 계획, 다양한 사용자 참여 사례 등 사전기획 과정을 발표하고,한국교육시설안전원 유튜브를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학교별 사례 발표에 이어 2021년 미래학교 검토위원회의 검토위원으로 활동한 김진욱 한국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분야별 주요 검토의견을 종합 정리하고, 앞으로의 사전기획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는 현재의 학교 교육을 미래 교육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지난 21일 드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초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꿈을 향해 한걸음” 진로멘토링과 2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꿈을 향해 한걸음”은 경기도교육연구원 직원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진로와 관련하여 학생 자신의 다각적인 특성을 폭넓게 이해하고, 긍정적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진로멘토링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정종희 전 초빙연구원이 경기도교육연구원 정책사업 일환으로 진로멘토링 관련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직접 개발한 진로교재를 이용하여 진행하였으며, 꿈 디자인 6단계를 설명 후 학생 개인별로 성격 및 흥미 검사 등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손길이 우리 사회의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활동으로 연결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진로멘토링을 통해 아동센터 청소년기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교육 소외계층뿐 아니라 여러 배경의 지역 청소년들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지난 23일 운암동 대주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운암동 대주아파트 주민들은 “평소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노력해 주셨다”며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 주신 노고에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값진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하반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및 파주시청 관계자, 중등 진로전담교사 대표, 파주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이 참여하여 하반기 진로체험처 운영 현황, 지역 사회 협력체제 구축, 향후 코로나19 대비 상황 등에 대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였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교연계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진로가치·인성교육, 신직업창직·창업교육, 미래교육, 직업인 멘토 교육, 대학생 진로멘토 교육, 고등학교 진로동아리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 결과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연간 누적 참여 인원이 5만 2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새롭게 시도한 ‘2021 파주 언택트 진로박람회’를 통하여 6천 3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경기도진로진학 길찾기 프로그램에는 고등학생 9백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계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등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진로교육을 적극 지원한 결과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 소속 김현정 주무관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2021년 국민참여 청렴 콘텐츠 공모전’웹툰・포스터・일러스트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6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국민참여 청렴 콘텐츠 공모전은 △가정・학교・직장 등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관련 사연 △내가 바라는 우리 사회의 청렴・공정한 모습 △관행화된 갑질에 대한 경험과 생각 등을 주제로 청렴 문화 확산 및 청렴 사회 구현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수필 △시 △웹툰·포스터·일러스트 △영상 △노래 등 5개 분야에 역대 가장 많은 2,570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김현정 주무관은 "나의 선물”이라는 작품으로 응모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학교에서 계약 업무 담당자의 흔들림 없는 청렴이 딸(국민)에게 안전한 세상을 선물한다는 내용으로 진솔하게 담아냈다. 김현정 주무관은 "학교 또는 교육청에서는 법과 지침을 준수하면서 항상 청렴을 실천하는 선배님, 동기, 후배들을 대신해 받은 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