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직위에 3급 4명, 4급 15명, 5급 32명, 6급 57명, 7급 68명, 8급 38명 등 총 214명을 승진 의결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에 따라 국‧과장급은 시정 기여도, 업무 추진력, 위기관리 능력, 평판 등 관리자로서의 자질과 역량, 현직급 임용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5급 이하는 객관적 평가기준인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존중하되 실국 간 균형인사를 함께 고려하고 성과 우수자를 발탁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했다. 3급 승진자 주재희 혁신소통기획관은 5급 공채 출신으로 기획, 정보화,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특히 출범 3주년을 맞이한 광주혁신추진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했으며 바로소통 광주, 직소민원, 시민권익위원회, 국민디자인단, 보조금24 등 시민과 소통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화 인사정책관은 2년간 비서실장을 역임한 후 민선7기 인사혁신 과제를 총괄했다. 특히 MZ세대 공무원과의 소통·역량개발 프로그램 발굴, 핵심현안담당관 확대, 격무기피업무 총량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를 열고 ‘펀(fun)시티 광주’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최미정 광주시의원, 이용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 강신겸 전남대 교수 등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신규 관광정책과 제7차 광주권 관광개발계획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펀시티를 ‘도시 곳곳에 즐길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넘치는 광주만의 독특한 매력과 품격을 갖춘 문화 일류도시’로 정의하고, 내년 관광정책 방향으로 ▲빛과 예술, 팬들의 도시 ▲구석구석 관광도시 ▲축제가 일상인 도시 ▲입소문으로 찾는 도시 ▲관광하기 편한 도시 ▲관광산업 탄탄도시 등 6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먼저 광주다움을 담은 ‘빛과 예술, 팬들의 도시’를 조성한다. 금남로공원에 설치된 금남나비정원을 시작으로 양림동, 광주송정역까지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구역을 확장하며, 내년 2월 개장을 앞 둔 미디어아트 플랫폼과 5·18 민주광장의 빛의 분수, 지산유원지에서 무등산으로 이어지는 광주·전남 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요양보호 노동자의 노동조건 및 건강실태조사 결과 종사자 다수가 감정상, 수면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종사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요양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및 보호방안 정책토론회’가 23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3)을 좌장으로 최경미 광주광역시노동센터장이 ‘광주 요양보호노동자 노동조건 및 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김정엽 국민입법센터 연구기획팀장이 ‘돌봄노동자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에 관한 발제가 있었다. 토론자로는 박선화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장, 장애란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북구2지회장, 황옥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장, 신일영 광주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사무처장, 전은옥 광주광역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이 참여하였다. 광주광역시노동센터가 지난 11월 10일부터 1달 간 광주 요양보호노동자 5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동조건 및 건강 실태 조사 결과 응답자 61%가 감정상의 문제로 ‘피로감을 느끼고 기력이 별로 없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관내 사립학교 중·고·특수 사무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립학교 사무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재무회계 및 사무직원 신규채용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평소 공립학교와 비교해 연수 기회가 적은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줌 회의)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내용은 2021학년도 결산 · 2022학년도 예산편성 · 계약이론 및 실무 · 사무직원 신규 공정 채용 절차 및 유의사항이다. 이용주 교육장은“사립학교 사무직원 맞춤형 연수로 사학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 학교 현장의 교육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청계초등학교(교장 김옥)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에 걸쳐 마니또 활동을 진행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크리스마스 양말 장식에 간식 선물을 넣어주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마니또 친구를 칭찬하는 편지까지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년 등교와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느라 학생들 간의 추억을 쌓는 것이 쉽지 않았던 시기였던 만큼 크리스마스 마니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학년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못 다 이룬 우정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구성했다. 정민규 학생자치회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친구들끼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활동을 기획했다. 마니또 활동으로 아직 친구에게 못 다한 말을 전하며, 올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3일 ‘더불어 성장을 꿈꾸다. 오늘부터 함께해YOU!’ 주제로 '20201 제4차 과천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과천혁신교육포럼의 공동위원장인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천 과천시장, 고금란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과천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시민단체 등이 현장 참석 및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김용련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생태적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청계초등학교 이진미 교사, 과천문원중학교 노지연 학부모, 과천여자고등학교 박지영 학생이 2021년 과천혁신교육지구 교육활동 성과에 대해 차례로 발표하고,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2022년 과천교육에 대한 희망과 바람’을 현장 참석자 발언과 유튜브 댓글을 읽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이번 포럼은 경계를 넘어 마을과 함께 하는 과천교육의 모습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명 한명이 안심하고 자신의 진로를 펼칠 수 있는 따뜻한 꿈이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기부행사’가 끝난 후에도 김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김장대전에는 50여 개 기관 및 단체에서 52t의 김장김치를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이어 23일에는 하나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3.2t을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김장김치는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10개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3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전성화 교육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중학교 부족 문제와 학급 과밀화 등 시가 당면한 교육 현안에 대해 조속히 해결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김종천 시장은 지역 내 인구 유입으로 인한 중학교 부족 문제와 중학교 배정지침 개선 요구 등 학교 관련 학부모 민원이 시 관계 부서에 잇달아 제기되자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서게 됐다. 앞서, 시에서는 관내 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최근까지 관계 부서를 통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지역 내 중학교 부족 문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여러 차례 건의했으나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중학교 신설 수요가 부족’하다는 답변만 받았다. 이에, 김 시장은 전성화 교육장을 직접 만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가 완공되어 입주가 시작되고 있고, 내년에도 지속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원도심에도 재건축 아파트 입주 등으로 과천에 유입 인구가 계속적으로 크게 증가될 예정이다. 학교 수요를 면밀하게 재검토하여 지역 내 학교 부족 우려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급 과밀 문제와 관련해 초등학교 통학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농업환경분석실(토양분석, 농산물 안전성분석)을 운영하고 있다. 토양실험실은 토양화학성, 퇴·액비, 식물체, 가축분뇨 부숙도 등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작물·성분별 적정비료량 추천과 양분관리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성실험실은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농업용수, 유해물질 및 미량원소 등을 분석해 농업인이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가능케 한다. 이처럼 농업환경분석실 운영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농업환경분석실에서는 △토양화학성 1,450건 △농산물잔류농약 280건 △유해물질 345건 △미량원소 177건 △가축분뇨 부숙도 92건 △식물체, 상토, 퇴·액비 56건 △정부 토양검정사업 250건까지 총 2,600여 건에 달하는 분석을 실시했다. 매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FAPAS(국제능력평가) 등에서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기술 수준이 우수하다는 인증을 받아 지난 3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2개 시·군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여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10월 21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전면금지가 시행됨에 따라 광주광역시의회가 ‘어린이보호구역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식이법’ 시행 이후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감소된 상황에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즉시단속으로 최소한의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앞서 광주광역시 어린이보호구역내 자영업자들로 이루어진 ‘소상공인 비상대책위원회’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단속시간의 탄력적 운영과 어린이보호구역 지정범위의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들은 “자영업자들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고 안전하게 어린이집과 학교에 보내고 싶지만, 생업의 어려움으로 가정이 파괴되면 결국 우리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것”이라며 형평성 있는 법 적용을 호소했다. 진행을 맡은 김학실 의원은 “무엇보다도 어린이 안전과 보호라는 대원칙이 훼손되면 안 된다”면서 “하지만 이로 인해 일방적인 피해를 보는 시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소상공인 비대위를 비롯해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10여명과 광주시청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