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 미래교육지구로 도약하는 안양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오후, 안양시 초중고 교장, 담당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약 300명이 비대면 화상회의 Zoom을 통해 참석했고, 1부에서는 2021년 1년 동안 안양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2부에서는 2022년에 운영될 안양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장,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의장이 안양혁신교육포럼의 공동의장으로서 시작을 열었고, 안양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득구, 민병덕, 이재정 국회의원이 축하 영상 메세지를 전달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종찬의원은 축사와 함께 안양혁신교육지구의 성과와 2022년 사업설명에 대한 내용을 청취했다. 안양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안양시가 MOU협약을 통해 지정한 지역으로서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안양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교육부가 지정하는 미래교육지구에 신규지정 됐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선정하는 2021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 협력사례 경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여상이 KSD(한국예탁결제원) 주관 ‘KSD 꿈 성장 장학사업 틴매경 TEST’에 참여한 전국 61개 학교 중 대회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광주여상은 지난 2015년부터 대회에 참가한 최우수학교 4년, 우수학교 3년 등 4년 연속 최우수 학생을 배출하면서 명실상부한 금융경제 분야 최고의 상업계 특성화고임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학생이 참가했고, 동아리 대항전 성격으로 치러졌다. 광주여상 1학년(정가은, 위시현, 이가연), 2학년(김정미, 김강미, 최유화, 문승현, 최수현), 3학년(정예림, 유다인) 학생이 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해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경제 금융 교육 부분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광주여상은 500만 원의 장학금이 발전기금으로 지급되고, 학생 장학금으로 520만 원을 받는 등 총 상금 1,020만 원을 획득했다. 또 경제 동아리 학생들은 한국경제신문 주관한 대졸 수준의 경제이해력 시험인 테셋(TESAT)에서 1학년(정가은, 위시현), 2학년(김정미), 3학년(정예림, 유다인)학생이 최우수상을 획득했고, 19학점의 대학 학점을 미리 인정받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22일 숭의과학기술고 학생자치회 대상 두-드림 캠프를 끝으로 2021년 하반기 학생수련활동을 마무리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광주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특별수련과정의 일환으로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소규모 두-드림 캠프를 운영했다. 두-드림 캠프는 해양안전교육, 스포츠 클라이밍, 캠핑 등 다양한 당일형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됐다. 두-드림 캠프에 참여한 숭의과학기술고 박경호 학생회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생활을 했었는데 학생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캠핑, 스포츠클라이밍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광주학생해양수련은 이번 특별수련과정을 끝으로 6,000여 명의 광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련활동 운영을 마무리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임수준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련 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과 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며 “2022년에도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의 모든 교직원은 광주교육 가족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2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학생 모의의회 우수 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자는 초․중학생 우수 체험수기 부문 12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9명), 대학생 모의의회 활동 우수의원 부문 5명(성실한의정상, 따뜻한의정상, 참신한의정상, 의정기록상, 의정지원상) 등 총 17명이다. 모의의회 우수 체험수기는 지난 4월부터 모의의회에 참가한 광주송원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제출된 49편의 체험 소감문을 대상으로 시의회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대학생 모의의회 활동 우수의원은 지난 10월부터 모의의회에서 펼친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고등학생․대학생 의원들을 평가해 조선대 정치외교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김용집 의장은 “학생들, 청년들 모두가 모의의회를 통해 얻은 뜻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발전시켜나가는 자랑스러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힘찬 격려를 보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광주시교육청 추천으로 학교를 선정하여 초․중학생 모의의회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총 76회 8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1일, 2021 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 1년차 운영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2021년 교육지원청 혁신지원계획에 의해 3개년간(2021. 9. 1.~2023. 8.31.) 운영하는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광명교육지원청이 선정․운영 중이다. 이 날 1년차 운영보고에서는 그동안 개발한 학교자치 지원 모델과 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 시스템 구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이 중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서·학습·경제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처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운영하는‘학생성장 통합지원 모델’의 개발 과정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계약제 교원 커넥트’는 광명시 관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학교 현장 요구를 분석한 결과에 따라 계약제교원의 채용 지원을 위하여 학교와 구직 희망자 간 연결의 장을 마련한 플랫폼이다. 11월 말에 운영을 시작한 해당 플랫폼에는 이미 8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상태이다. 이 외에도 학교시설 주요 정보(급수·전기·가스·소방 등)의 상세내용을 모두 표시한 ‘학교시설지도’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수범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고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소유자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총 65개 지구 2만9091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했고, 내년에도 국비예산 17억원을 확보해 11개 지구 7064필지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성인섭 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분쟁 해결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예산 확보 및 사업량 확대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일하는 부모의 일가정양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사업을 강화한다. 올해 광주형 저출산 해소 정책의 토대를 세우고 출산의 공공지원을 강화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정책을 기초로, 내년에는 맘편한 일가정양립을 위해 전국 최초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기존사업을 확대 개편해 맘편한 정책을 초등 돌봄까지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중소사업장 초등1학년 학부모 근로자가 입학적응기(3~7월)중 2개월 동안 임금삭감 없이 출근하도록 회사에 지원하는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초등1학년 입학기는 워킹맘의 골든타임으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는 임금삭감 없이 근로시간 단축이 종종 시행되고 있으나 중소사업장에서는 인건비 손실·근로자 소득감소·인사노무 어려움 등으로 제도를 활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같은 중소사업장의 현실을 반영해 입학적응기 중 원하는 2개월간 학부모 근로자가 10시에 출근 또는 5시 퇴근해 발생하는 사업장의 손실분 66만원을(1개월 33만원) 100건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2일은 동지(冬至)다.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다. 이날을 기점으로 다시 낮이 길어진다. 농촌진흥청은 동지를 맞아 수입산 팥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품종과 고르는 법, 팥으로 만든 겨울철 간식을 소개했다.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팥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중성지방 조절에 도움을 준다. 팥의 칼륨은 나트륨이 몸 밖으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부기를 빼고 혈압을 낮추는 효소의 양도 증가시킨다. 팥은 붉은색이 짙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얇은 것이 좋다. 알이 굵지만 고르지 않은 팥은 피한다. 팥을 구입한 후에는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은 팥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 영양식을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 입맛과 소비 경향에 맞는 우수한 팥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껍질이 얇아 잘 씹히는 ‘홍언’과 ‘홍진’ 품종은 식감이 부드러워 팥죽용으로 알맞다. 밝은 붉은색을 띄는 통팥용 ‘홍다’와 ‘홍미인’ 품종은 가공적성이 좋아 떡 만들기에 적합하다. 단맛이 강한 ‘검구슬’은 팥 라떼나 팥 칼국수용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석수초등학교(교장 한영미)는 22일 2022학년도 1학기 학생자치회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을 선출하는 선거에는 총 14명이 입후보하여 지난 1주일간 학생들의 등교 시간을 활용해 열띤 홍보활동을 했다. 방송을 통한 후보들의 소견 발표 후 현재 3학년~5학년 학생들은 담임선생님의 지도하에 질서있고 투명하게 학생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한 기표소에서 직접, 비밀 투표에 임했다. 이번 선거로 선출된 6학년 회장 1명, 부회장 1명, 5학년 부회장 1명은 2022학년도 1학기에 석수초 학생자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석수초 학생자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월 2회의 정기회의와 안건에 따른 긴급회의를 진행했으며, 회의 안건으로 나왔던 급식 메뉴에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 맛보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급식 메뉴 짜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복도 코너 돌 때 부딪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거울을 설치하자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3곳에 볼록거울을 설치하는 등 학생들이 낸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한영미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의 삶을 개선하고 협의를 통해 해결해나가는 태도를 길러주는 것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협력관에서 동구 인쇄 골목 입주기업, 서남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동 인쇄골목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서남동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발전 방향 모색, 네트워크 프로그램 참여, 구성원 간 단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성과 영상상영 ▲페이퍼 굿즈 아이템 개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친교의 시간 ▲다양한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서남동 인쇄굿즈데이의 일환으로 서남동 인쇄크리에이터 대상 ‘라운드 테이블’을 열어 인쇄굿즈데이 전시에 참여한 인쇄기업 굿즈 소개와 함께 인쇄·디자인 소공인 간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시간을 갖고 인쇄업의 어려움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쇄골목 마을축제가 지금까지 서남동 인쇄의 거리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인쇄업의 새로운 활기를 찾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남동 인쇄골목 활성화와 활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