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2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에는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 광주남부경찰서 업무관계자, 남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및 희망편의점 업무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성과보고회는 ▲‘우리아이 기 살리기 프로젝트’의 주말체험 및 스포츠체험 ▲‘진로 및 자립지원’을 위한 초청특강 ▲협력기관 직원과 학생 간 1대1 멘토링 ▲SPO·전문상담인력과의 연계를 통한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 등에 대한 성과 보고로 진행됐다. 또 2022학년도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향후 협력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 등에 대한 토의도 실시됐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희망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해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소외 받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21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12월 21일에 발표한다. 2021년 제2차 인증제 사업은 총 426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3영역(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345개(공공부문 112개, 민간부문 233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는 제도로, 이번 2차에 선정된 기관을 포함하여 총 2,035개의 인증기관이 운영 중이다. 이번 인증기관 심사에는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 경제 기관(협동조합, 마을기업 등)과 다양한 신산업 분야(인공지능, 드론, 코딩, 로봇 등) 기관들이 참여하기에 학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은 다음과 같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기관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주며, 매년 4회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기관은 진로체험망 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를 12월 21일에 개최하여, ‘제2차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은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5개년 기본계획으로서, 향후 5년간(2022~2026)의 인문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제2차 인문학 진흥계획’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국가와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 진흥’을 제2차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의 비전으로 설정했다. ① 생애주기별 인문학 교육․연구를 지원한다. 인문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고등교육–평생교육’ 단계에서 체계적인 인문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장애인 등의 인문교육 기회 또한 확대한다. ‘대학생-학문후속세대-신진연구자-중견연구자-우수학자’ 단계에 걸쳐 인문학 연구자들의 연구 수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상 확대 등 연구자들의 학술활동 장려를 위한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② 인문학 중심 융합연구에 도전하고, 디지털 인문학 2.0을 실현한다. 기존의 과학기술 중심 융복합 연구와 차별화되는 인문학 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2022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교’ 사전기획가를 대상으로 경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다원이음터에서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2022년 도내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추진하는 42개 학교 공간기획가와 교육기획가 80여 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기획가들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충분히 이해한 뒤, 공간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독특하면서도 다양하게 활용하는 학교 공간을 제안할 수 있도록 연수를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 추진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2개 학교 56개동으로 총 예산 규모는 4,570억이다. 도교육청은 기존 학교시설 공사가 건축설계부터 시작함에 따라 학교공간을 사용하는 학생과 교직원 의견을 반영하기 어려운 구조를 바꿔 미래학교 공간이 학교 상황과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기획 단계를 마련해 2021년도부터 추진해 왔다. 사전기획은 지역 교육지원청이 학교 단위로 기술용역을 발주해 구성된 교육기획가와 공간기획가가 교육공간 설계에 반영할 요소를 충분히 검토하고 제안하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6기 청년위원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9개월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기 청년위원회가 제안한 15개 정책 중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 유치+청년 일자리 연계사업’(최우수상, 배성현 위원)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을 위한 재직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우수상, 김지영 위원) ▲광주청년드림은행 참여자 대상 우선 일자리 정책 연계(우수상, 이윤서 위원) 등 7개 우수정책에 대해 시상했다. 제6기 청년위원회는 코로나19에도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최우수상에 선정된 배성현 위원의 ‘기업유치 플러스 청년 일자리 연계사업’은 직접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며 느낀 경험을 정책에 녹여낸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배성현 위원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은 ‘연봉’ 보다 ‘복지’이며 대기업을 다니는 엄친아가 아닌 보통 청년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을 위한 복지제도와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중소기업청년패스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돼 광주 청년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공사는 21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특히 공사와 모금회 측은 광주도시철도 전 역사에 모바일 기부 플랫폼을 개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과 배려의 기부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 역사 게시판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기부 플랫폼’에 접속, 희망에 따라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모아진 기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참여자에게는 기부금영수증 등이 발급된다. 한편 공사는 같은날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에도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 속에 지친 이웃들에게 시민의 따뜻한 위로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광주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이 21일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1 제4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의 삶을 바꾼 정책·제도·조례를 100인의 시민정책 평가단 투표를 통해 39개 선정하고, 이후 9인의 심사위원들이 2차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23개 조례를 선정한다. 김태완 의원은 2020년 「광산구 독서문화진흥 조례안」으로 제3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제261회 정례회에서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을 제정해 입주자와 경비원 모두가 공동주택의 구성원으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공동주택 경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인권 침해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해 조례에 담아내고, 경비원 및 입주자 대상 차별 금지 · 인권보호 교육 실시,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보조금 지급, 경비원 인권침해 사례 법률적 지원 등이 가능토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조례 제정 이후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혜택을 받은 공동주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 광주 에너지전환의 날’ 행사를 21일 상무지구 라붐웨딩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주최, (재)국제기후환경센터·(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45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실현 원년을 마무리하면서 시민들과 함께한 2021년 에너지전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에너지전환을 준비하는 마을공동체와 소통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는 이용섭 시장, 김광란 그린뉴딜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은진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필순 광주전환마을네트워크 공동대표,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 김이겸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조성 ▲시민햇빛발전소 설립 지원 ▲에너지전환 시민교육 ▲에너지파크 개소 등 올해 에너지전환 분야 활동을 공유하는 한편 2022년 새로운 목표를 다짐했다. 광주시는 에너지전환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 김광란 위원장과 장연주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에너지전환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에너지 전환마을 활동가 5명과 공무원 1명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대와 21일 교육감실에서 광주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광주교육대 최도성 총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교육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형 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확대키로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05년, 2011년에도 광주교육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활용 ▲초등교육 관련 연구·학술행사 진행 및 공동 자료 개발 ▲현직교원 연수 및 예비교사를 위한 실습과 현장 교육 ▲미래형 현직 및 예비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초등교육 공동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교육사업 관련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초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형 초등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1일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시상식을 통해 2022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 경찰관 및 구급대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병원시험장(코로나19 확진자 시험장)을 운영한 빛고을 전남대병원에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11월18일 실시된 2022학년도 수능 시험은 광주경찰청과 광주소방본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 수능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수능 문답지 호송 및 시험장 경비에 경찰관 80여 명이 투입됐다. 수험생 응급조치 및 시험장 안전 지원을 위해 구급대원 40여 명이 시험장에 투입됐다. 경찰관들은 수능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거나 접촉사고로 곤경에 처한 수험생들을 해당 시험장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또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온 학생의 수험표도 전달하는 등 적극 지원했다. 구급대원들은 수능이 끝날 때까지 시험장에 상주하며 복통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를 하며 수험생이 끝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특히 자차 이동이 불가한 자가격리 수험생 4명에게는 구급차 후송도 지원했다. 남구 소재 빛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