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1일 제2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 공중화장실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먼저 “공중화장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휠체어 접근이 불가능한 장애인 화장실, 안전펜스 없는 휠체어 경사로, 청소도구로 채워진 장애인 화장실 등을 확인했다”며 “광산구 102개 공중화장실 유지 관리 주체가 부서별로 다르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 법에 따라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통신시설 등에 편의시설을 설치‧관리하도록 되어있고, 광산구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 조례를 제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설치 의무만 준수하고 사후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중화장실의 소관 부서별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점검반을 운영해 주기적 점검 및 통합 운영‧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 외에도 노인, 임산부, 유모차나 짐을 가진 여행객 등을 위해 ‘누구라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미래 탄소중립과 녹색산업을 주도할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21일 서면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현장에서 기술혁신을 담당할 우수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하여 5개 특성화고를 선정했다. 울산에서는 울산 유일의 농업계 학교인 울산산업고(교장 이영근) 생태조경과가 공모에 참여해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로 울산산업고는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 생태조경과를 그린스마트팜과로 학과 개편하여 미래 환경농업 인력을 양성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혁신 기반 구축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순환경제·물관리·대기 등 녹색분야 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탄소중립 기술혁신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 계획에 따라 ’25년까지 총 2만명의 녹색기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의 맞춤형 환경분야 교육과정 개발 · 운영 지원, 산학연계 활성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쌍방울과 ㈜비비안이 지난 7월에 이어 지난 21일 두 번째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물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쌍방울그룹은 지난 7월 1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한 데 이어 이날 겨울 내의, 스타킹 등 1,400여 점, 3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와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이날 동구청을 직접 찾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세호 대표는 “지난 7월 맺은 인연으로 동구를 다시 찾게 됐다”면서 “코로나19와 한파로 겹시름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년 소외이웃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쌍방울그룹은 특히 올해 동구에 두 번에 걸쳐 1억3천여만 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전달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동구는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배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두 번씩이나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쌍방울그룹에 지역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그룹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가 20일 제269회 정례회 폐회 후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박현석 의원이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은 남·북·미·중 등 국제사회가 정전체제를 종식하고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종전선언을 함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의원들은 지난 10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촉구 결의안’채택 후 미국 하원 의원들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종전선언 촉구 서한을 전달하는 등 한반도 종전선언 여론이 형성된 것처럼, 광산구의원들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하고자 결의문 발표를 결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북한이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대화에 적극 나서고,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종전선언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재외 동포를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 종전 선언 후 남북 교류 협력의 시대를 준비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현석 의원은 “종전을 위해 68년이라는 시간을 흘려보냈다. 한반도 종전에 대한 관련국들의 의지와 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박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21일 제2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기 동물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중성화 수술 지원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매년 3천여 마리의 반려견과 반려묘가 버려지거나 안락사되고 있고, 유기 동물의 중성화 수술 미흡으로 들개나 길고양이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동물 유기 악순환 방지와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 수술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길고양이와 유기 동물 입양 시에만 지원하는 중성화 수술비를 반려동물까지 확대하여 동물 유기 시 개체 증가 등의 악순환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담인력 부족과 동물복지 계획 미흡,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유기 동물 관련 생활 민원이 증가하고 있고, 교통사고 위험과 로드킬 사체 처리 문제 등은 주민과 행정의 오래된 고민거리이다”며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존 방향을 제시하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광주서산초와 함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21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제한 속도 30과 반사광 줄무늬가 인쇄된 안전우산을 나눔으로써 우천 및 강설에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의 존재를 쉽게 인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보행 안전 홍보를 통한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경찰청 기동 8중대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 내 민생치안 및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무경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실시됐다. 시교육청은 의무경찰 기동 8중대에 간식·체육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 총무과 김추근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무경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21일 제2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의 명품화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쏟아냈다. 김 의원은 먼저 “작년 수해피해를 입고 복구공사를 마친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겸비해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하다”며 “전국대회는 지역 홍보와 경제효과가 크기 때문에 골프장 명을 ‘서봉파크골프장’에서 ‘광산서봉파크골프장’또는‘광산구서봉파크골프장’등으로 광산구를 상징하는 명칭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광역시는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하고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예산을 지원해야한다”며 “광산구도 市 예산에만 의존하지 않고 구청장배 전국대회 개최를 목표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유도해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며 “제시한 제언을 반영해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을 광산구를 대표하고 품격 있는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평중학교는 과학동아리 활동 결과물로 「하천생물도감」을, 그리고 자유학년제 ‘나도 작가’주제선택활동으로 파평도서관 주최 작가와 글을 쓰는 인별보다 빛나는 글쓰기’체험 결과물로 「나는 마법소녀입니다」를 비롯한 7권의 책을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천생물도감」은 파평중 동아리‘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구반’학생들이 파평면 일대 하천을 탐색하고 수중생태를 조사하면서 채집한 생물을 세밀화로 직접 제작했다. 파평중학교는 「하천생물도감」을 인근 초등학교에서 지역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 파평중학교는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년제 책쓰기 활동을 통해 완성한 ▲소설「나는 마법소녀입니다」(신예은), 「언젠가 들어본 이야기」(김예은),「시스투스」(김범교・이재영) ▲그림동화「보라의 꿈꾸는 동물원」(김다인), 「어느 작은 땅속 마을」(박채은), ▲단편모음집「인별보다 빛나게 쓰기 모음집」(정준호 외)을 생물도감과 함께 오는 24일 출판기념회를 마련한다. 이번에 파평중 발간 도서는 올해 3월부터 파평면, 파평면 도서관 및 이현정 작가님과 함께 글쓰기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그 결과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공유했다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독서를 통한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학생 독서를 다른 수업이나 동아리 등과 연계해 지식을 체험과 실천 등 활동으로 확장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자 도교육청이 제작했다. 콘텐츠는 ▲안데르센, ▲매체 이해력, ▲공공시민, ▲환경, ▲독립 출판, ▲독서 앱 활용 등을 주제로 초등 1편, 중등 5편 총 6편을 동영상과 자료집으로 만들었다. 동영상은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통합자료실 도서관정책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김기훈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독서교육 콘텐츠는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를 기반으로 하여 체험과 실천을 넘나들며 학생 상상력을 높이는 독서교육을 활성화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