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참여한 ‘달빛동맹 햇빛찬란e’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는 시민이 사업 수행과정에 참여하고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의 성과를 조기에 창출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달빛동맹 햇빛찬란e’는 광주와 대구 양 도시 시민들의 에너지전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광주시는 광주-대구의 에너지 전환마을 시민활동가를 위한 ▲거점센터 정보교류소 ▲마을에너지 지도 ▲전환마을 활동기록관 등을 통해 ‘에너지 전환마을 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민햇빛발전소를 운영하는 시민들을 위해 ▲햇빛 마일리지 운영 ▲햇빛 개방형 상점 ▲에너지 모니터링 등 전력거래를 위한 에너지 생산소비자(프로슈머) 맞춤형 ‘누구나 햇빛발전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대구 시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만큼 시민 맞춤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광주-대구 시민들의 사업 참여 의향을 조사한 결과 광주 12개 단체와 대구 4개 단체가 참여 의향을 밝혔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금남로공원이 오는 22일부터 미디어아트 야간 테마파크 ‘금남나비정원’으로 대변신한다. 광주광역시는 20일 동구 금남로공원에서 현장 시연회를 열고 공식 개방을 위한 최종 정비에 나섰다. 금남나비정원은 밤이 되면 빛의 나비들이 퍼뜨린 예술적 영감이 만발하는 디지털 테마공원으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주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인 나비상자와 발광다이오드(LED) 벤치인 나비쉼터를 볼 수 있고, 야간에는 35m 너비의 인공 폭포인 벽천에 프로젝션 맵핑으로 표현한 나비폭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미래 기술을 접목시킨 홀로그램 영상과 반짝이는 별빛이 맺힌 레이저 쇼인 별빛정원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나비폭포는 시원하게 내려오는 영상폭포 사이사이에 설치된 고해상도의 발광다이오드(LED) 갤러리에서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10분마다 컬러풀하게 변하는 신비로운 폭포 쇼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상과 함께 울려 퍼질 금남나비정원의 메인 테마곡은 역사적 장소인 금남로를 상징하는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밝은 미래를 기약하는 의미로 전라남도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2월 17일 여성가족부 및 경기도에서 주관한 “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을 동시에 취득하였다. 이번 2021년도 “가족친화 기업인증”사업은 전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평가, 3차 인증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어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함으로써, 기업의 홍보효과와 직원들로 하여금 공사 구성원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공사는 여성가족부 및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인증을 모두 취득함으로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금번 가족친화인증사업은 내부고객의 만족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구성원 모두가 우리공사를 만족할 때 시민을 위한 서비스정신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제2회 충장장인대학 결과발표회를 성료한데 이어 22일까지 궁동 무등갤러리에서 장인과 크리에이터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구의 잠재 자산인 전통주, 국악기, 조각보, 한복 분야 4명의 장인들과 12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협업해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4개 팀은 각각 ▲전통주 노진양 장인팀의 ‘모주와 함께해온 장인의 삶이 담긴 웹툰’ ▲국악기 권봉현 장인팀의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휘슬 대금’ ▲조각보 이남의 장인팀의 ‘MZ세대의 향낭을 꿈꾸다’ ▲한복 김선아 장인팀의 ‘시대와 세대가 원하는 데일리 한복’이라는 콘셉트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제2회 충장 장인대학은 장인이 가진 자원, 기술 등 잠재적 가치를 개발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구만의 로컬브랜드 제작을 목표로 총 6주간 진행됐다. 선발된 크리에이터 12명은 로컬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브랜딩 기초 및 전략 설계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각 분야의 장인과 팀을 이뤄 작품을 완성했다. 지난 17일 열린 최종발표회에는 임택 동구청장, 모종린 연세대 교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전국 1호 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에 모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 여성친화도시 인증은 1단계(2012~2016), 2단계(2017~2021)에 이어 그간 동구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여성정책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거쳐 최종 3단계 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가부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제도를 운영해 온 이래 여성친화 3단계 지정은 동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동구는 그동안 ‘행복으로 다 함께 피어나는 여성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여성과 남성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모두 평등하게 참여해 온 것은 물론 여성의 역량 강화,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으로 양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아울러 마을 중심의 공동체 네트워킹을 통한 공간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 공간을 중심으로 ▲여성가족친화마을 만들기 ▲돌봄 공동체 운영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여성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왔다. 또한 지난 6월 동구형 여성능력개발 플랫폼이자 여성거점 공간인 ‘공감 수다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22일까지 어르신들의 인생을 한 권의 앨범으로 엮은 ‘어르신 인생 사진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인생사진첩’은 어르신들의 지나온 인생의 의미 있는 사진들을 모아 한 권의 앨범으로 만들어 드리는 사업으로 70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중년 일자리 참여자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통해 사진을 선별하고 사진 속에 녹아 있는 인생의 발자취를 사진과 글귀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인생 사진첩 제작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까마득히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 사진 하나하나 추리다 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면서 “지나고 보니 모두 다 소중한 내 인생을 이렇게 사진첩으로 묶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평범하지만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인생의 한 페이지를 기록으로 남겨놓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면서 “고령친화도시 동구에서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 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급증하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혼자서도 집밥처럼 편안한 식사가 가능한 ‘동구 혼밥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혼밥식당’은 혼자서도 식사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식당을 일컬으며, 가정식 백반 등 건강한 집밥 메뉴를 제공하고 1·2인용 테이블 및 좌석이 확보된 동구 소재 식당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과 동구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혼밥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 스티커 부착과 함께 동구청 누리집 및 SNS를 통한 홍보, 테이블 세팅지·수저집 제공, 자동이쑤시개 디스펜서, 칸막이 설치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절반 수준을 차지하면서 혼밥, 배달음식 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면서 “1인 가구에 대한 건강한 식생활 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9년 9월 착공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로 출퇴근 시간이 증가하는 등 시민 교통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공사구간 교통혼잡을 집중 관리한다. 이용섭 시장은 20일 오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2호선 공사구간 차로수 감소에 따른 혼잡 교차로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청과 함께 공사상황과 교통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신호체계를 조정한다. 특히 공사구간에서 혼잡이 심한 교차로는 직진교통 우선 처리를 위해 좌회전을 금지해 우회토록 하고 주 방향 교통량에 맞춰 신호체계를 변경한다. 현재 공사구간 주요 교차로 21개소에서 교통경찰과 모범신호수가 꼬리물기 방지와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 있으나 공사구간 확대에 따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모범신호수를 추가 투입해 교통혼잡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구간 복공판 설치를 90% 이상 완료하는 등 차로 수를 추가로 확보해 공사 점용공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출퇴근 시간에는 공사로 인한 추가적인 차로 통제를 금지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만7939건에 대하여 9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되는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한 금액이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12월31일까지다.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위택스나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고지서 앞면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로 이체, ARS(자동응답시스템)으로 전화해 납부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등을 위한 음성변환용 바코드도 고지서에 삽입해 ‘보이스아이’ 앱을 사용하여 납부기한, 납부금액 등의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부담 해야 한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광산구 세무2과(062-960-8169, 8170)에 전화해 재발급 또는 문자발송을 요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산업창출’ 시범사업으로 57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나 장소에 부여되는 주소를 말한다. 광산구의 사물주소 정보는 향후 인터넷 지도포털, 내비게이션 등에 제공돼,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검색이 가능할 전망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물주소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찾는 것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