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여부 △마을복지계획 우수사례 △문제해결 역량강화 교육실적 △언론매체 홍보실적 등 2개 분야 4개 항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광산구는 전체 21개 동마다 지사협과 주민이 마을복지 계획수립단을 조직하고 마을자원 및 주민욕구 등을 조사해 총 74개 마을복지의제를 발굴‧선정했다. 미용서비스,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불세탁, 외국인주민 복꾸러미 지원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의제가 쏟아졌다. 이번 수상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한 광산구의 노력을 인정한 결과다. 지난 11월16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마을복지의제를 공유한 광산구는 내년 마을복지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의 욕구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마을복지계획 발굴과 수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총 72건의 자치법규에 대한 제·개정을 완료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개정된 자치법규는 의원 발의 40건, 교육감 발의 32건이다. 세부적으로 학교 입학준비 지원 조례 등 교육 지원 분야 25건, 안전관리 분야 10건,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및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 반영 18건, 그밖에 내부 조직 및 인사관리 등 자치법규 정비 19건이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교육력 제고 및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제·개정이 필요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상위법령의 제·개정사항 등을 적기에 반영해 자치법규 미정비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현경식 과장은 “앞으로도 소관 조례를 포함한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12월 15일'2021 서울교육 공론화'에 대한 정책권고안을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갈등 및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중립적입장에서 공론화 과정을 기획하여 공정성을 확보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도구 기반 학습의 발전 방향 △바람직한 교내 학생 휴대폰 사용방안 등 2개의 의제를 가지고 시민참여단 숙의 토론을 통해 권고안을 마련하였다. 첫 번째 의제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습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권고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기기 활용을 통해 ‘학생의 능동적 학습 참여’, ‘학습 활동기록 및 관리 용이’ , ‘학생의 책가방 무게 감소’ 등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유해사이트 차단 및 콘텐츠 기능 제한’ 과 ‘학교와 학부모의 협력을 통한 교육적 활용지도’ 등 학생들의 학습방해를 막기 위한 적극적 조치 마련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제안했다. 또한, 디지털기기 활용범위와 학습 활용 정도는 학교급(학생 연령)에 따라 차등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으며 학교별 인프라구축 상황, 교사・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일 광주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광주 북구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찾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열렸다. 융합 미니클러스터는 올해 4건의 융합프로젝트 공동수행과제와 25건의 사업화 성과물을 선보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능형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loT와 증강현실 기술 이용 인체모형 기반 한의학 경혈 콘텐츠 개발 등 4건의 공동수행과제를 추진했다. 또 ▴AI 비대면 스마트미러 홈트레이닝 ▴스마트헬멧(XR) ▴엣지형 AI 스마트 플러그 ▴RRFS(보행자 안전 경광등) 등 25건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한편 북구는 AI(인공지능), AR/VR(증강/가상현실), 드론 등 4차 산업 업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북구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제1호 공약으로 개소한 경제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산업단지 대개조’, ‘인공지능 집적단지’, ‘창업기업 성장지원센터’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체국 쇼핑몰 입점’, ‘창업기업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일 삼일건설(주)과 지식산업센터 내 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삼일건설(주)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센터 건물 중 일부(153.7㎡, 5억1800만 원 상당)를 기부채납 받고 향후 관련 절차이행을 거쳐 오는 2023년 공공업무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 센터는 연제동 1041번지에 근린생활시설(10,923㎡)을 포함해 지하 3층~지상 15층(26,955㎡) 규모로 신축 중이며 오는 2022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에 기부 받은 시설은 중소기업, 소상공인과의 소통 및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뒷받침 역할을 하게 될 공공업무시설 개설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들이 묻고 어른들이 답하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구와 협약을 맺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의 한 해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아동들의 정책제언과 어른들에게 평소 묻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현장에서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및 거리두기 등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당일 아동들은 놀이권에 관한 3가지 정책제안문을 낭독하고 제안문을 서구에 전달하였으며, 이후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상담⋅심리 등 분야의 아동 전문가 4명, 아동 대표 4명이 아동정신건강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아동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5일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소통행정을 위해 서구 덕흥동 위치하고 있는 ㈜청화식품과 청동창호(주)의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구는 이날 ㈜청화식품 조미정 대표이사와 청동창호(주) 박찬봉 대표이사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덕흥동 공장 주변 쓰레기 불법 투기 해결, 무진대로 밑 농로에 장기간 방치된 대형차량 문제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처럼 지난 2015년부터 분기별로 실시되는 기업체 현장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원천이기에 지속적인 기업 현장 방문을 시행하여,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분야와 함께 ▲민간협력 및 자원연계분야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분야 최우수상,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분야 최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분야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는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분야에서 최우수, ▲지역자활센터 성과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희망배달통 사업이 2021년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로 선정되는 등 광주 서구의 복지분야 사업이 전국을 선도하고 있음을 재확인하였다. 이번 수상에는 ‘복지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모토로 마을활동가 등과 함께 우리동네 복지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한 결과, 전국 최초로 LTE기반 광주형 인공지능(AI) 돌봄시스템 구축하고, 개인맞춤형 AI복지상담사 돌봄서비스, 1인 가구 고독사예방 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 온라인 복지학당, 복지안내서 배부, 안녕 서구 복지톡톡 등 서구만의 정책을 펼칠 수 있었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돕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 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 신청 접수를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받는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용인 내 초등학교나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학부모나 관심 있는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수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 폼 링크에 접속하여 연락처를 남기는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연수는 12월 28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장애 영유아의 학령기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이번 연수로 특수교육 의무·무상교육 제도 홍보 및 생활 연령에 맞춘 진학을 통한 장애 학생의 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원청은 이번 사업으로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특수교육대상자와 학부모의 초기 적응력을 향상하여 초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이후 6년간의 학교생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막연한 불안과 긴장을 호소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았는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흥천중학교는 혁신학교 혁신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산타클로스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흥천중 3학년 학생들은 목공 동아리 ‘함께하는 초보 목공’에서 밥상을 조립할 수 있는 키트를 지원받아 기술가정 시간에 밥상을 조립했다. 학생들은 흥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제작한 밥상 30개를 기부하며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식사하실 때 자신들이 만든 밥상을 사용하시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을 남겼다. 행사에 참가한 김영아 학생(3학년)은 “기술가정 시간에 배운 다양한 지식을 통해 직접 만든 밥상을 지역사회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리는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경원 교사는 “학생들의 학습의 공간을 학교의 담을 넘어 마을로 사회로 확장하는 것이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전선애 교장은 “학생들이 밥상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는 모습이 기특하다.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